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해성 (문단 편집) == 지도자/행정가로서의 행보 == [include(틀: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02 한일 월드컵))] 1989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정해성은 [[독일]] [[분데스리가]] 연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그 후 [[FC 서울|LG 치타스]]와 [[포항 스틸러스|포항제철 아톰즈]] 코치를 거쳐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전남 드래곤즈]], 그리고 [[2000 시드니 올림픽]][* 16개국 본선 진출 대회]과 [[2000 AFC 아시안컵 레바논|2000 아시안컵]][* 12개국 본선 진출 대회]을 함께 했다. 이어 2002년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에 나가 4강 신화에 일조했다. 코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는 2003년부터 [[부천 SK]](現 [[제주 유나이티드 FC]]) 감독을 맡으면서 감독으로 데뷔했고, 2007 시즌을 끝으로 자진사퇴한 뒤 [[유럽]]으로 연수를 떠났으나, 금세 [[허정무]]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15위)을 일궈냈고, 곧바로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2012년 성적 부진으로 그 해 8월 자진사퇴하였다.[* 감독 사퇴 당시 전남은 강등권까지 추락할 정도로 팀의 분위기가 상당히 암울하였다.] 전남 감독 사임 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도자와는 거리를 두었지만, 2017년 모교 중앙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되었으나 부임한지 얼마 안 되어 2017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로 선임되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보좌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였으나 슈틸리케 감독 경질 후 [[신태용]] 감독이 부임하자 결국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임을 택했다. 이후 [[중앙고등학교]]로 복귀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와의 비상근직 계약이 남아있는 관계로 보직은 기술고문을 달고 실질적인 감독 역할을 수행하였다. 2017년 [[베트남]] [[V.리그 1]]의 명문 클럽 [[호앙 아인 잘라이 FC]]의 총감독 겸 기술위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부터는 호치민 시티 FC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이지만 '''선두로 독주'''하고 있다. 이 독주 덕택에 3월의 감독상도 수상했다. 5월 26일 기준, 11경기 8승 2무 1패로 여전히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는 하노이가 원정에서 성적이 좋지않아 승점차도 벌리는데 성공. 3월에 이어 5월 감독상도 받아냈다. [[베트남 전쟁]] 이후 남베트남-북베트남 갈등이 깊고 축구에서도 북부 베트남이 헤게모니를 갖고있어서 남베트남 축구계와 남베트남 지방 사람들은 열등감을 갖고있었는데 이 기회에 다시 남베트남 지방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막판에 스퍼트를 낸 하노이한테 역전당하면서 리그 우승은 좌절되었지만 그 동안 2년 연속 12위팀을 우승권으로 만들었고 하노이의 규정위반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받아냈다. 그리고 11월 2일 2+1 재계약도 확정지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3492078|#]] 2020년은 지난 시즌 2위 뽕 맞은 호찌민 시티 구단주가 이 기회에 우승 한번 해보자고 폭풍 영입을 하고있다. 덕분에 [[응우옌꽁프엉]]을 데려오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11라운드까지 5위라는 예상외로 부진한 성적에 사퇴압력[* 까지는 아니고 호찌민에서 "브라질에서 감독 데려오는 대신 님 총감독이나 호찌민 시티 구단 아카데미 단장으로 영전시켜줄께요."라는 거였지만 정해성 감독에게는 이것도 굴욕이다.]을 받았고 빡친 정해성 감독이 아예 호찌민 구단에다 사표를 던졌다. 이에 선수단 내부에서도 큰 동요가 일어나 선수들이 훈련 거부 등의 태업을 저지르고 이적을 문의하는 등 콩가루가 되었고 팬, 축구계서도 "호찌민이 너무 성급하다", "계약해지 방식에 예의가 없다." 식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화들짝 놀란 호찌민 프런트가 부랴부랴 수습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던 정해성 감독을 찾아가 사과하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자는 제의를, 선수들이 눈에 밟혔던 정해성 감독이 받아들여 감독 자리에 복귀했다. 다행히도 이 난리가 터진 기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재유행기간이라 리그가 중단되어서 성적에는 별 영향이 없다. 그러나 결국 해당 시즌이 끝나고, [[이태훈(축구인)|이태훈]]에 이어 이 쪽도 베트남 리그 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미 팀에 대해서는 마음 속에서 떠나있었지만, 선수들이 눈에 밟혔기 때문에 시즌의 잔여 일정을 마저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