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해영 (문단 편집) == 여담 == * 아버지가 90년대에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선수인 [[정회열]]이다.[* 199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1993 시즌에는 주전 포수를 맡으며 우승 포수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어깨 부상으로 부진을 겪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최해식]]이 주전을 차지하며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은퇴 이후론 배터리 코치, 스카우트 팀장, 2군 감독을 맡았고, 2018년까지 KIA의 수석코치 자리에 있다가 2군에서 전력분석원을 맡았다.] 외모가 완전히 [[붕어빵]] 수준으로 판박이다. 정회열의 젊은 시절 움짤을 올리고 포수보는 정해영이라는 발언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나오는 중. *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KIA 타이거즈]] 팬이라고 한다. 롤 모델은 [[윤석민(투수)|윤석민]]으로 변화구가 좋고 투구폼이 예쁘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s://blog.naver.com/nintend99/221385446434|#]] * 고등학교 1년 후배인 [[이의리]]가 1차 지명으로 같은 팀에 들어왔다. 이의리에게 항상 "제구가 안 되면 1군에 올라오기 어렵다."라면서 조언해주었다고.[[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598250240702554011|#]] * [[파일:1598457551.jpg|width=500]] [br] 고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적이 있다. * 어느 대학가 축제에서 비선출을 대상으로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여 120km/h가 넘어가면 만 원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고3이던 정해영이 130km/h를 던지고 뻔뻔하게 돈을 타갔다는 썰이 등장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6372605|#]] 이후 자신은 친구의 부탁으로 참가한 거라며 돈은 안 타갔다고 해명했다.[[https://youtu.be/v-1n5h89DY0?t=167|#]] * 고졸 신인임에도 등판이 잦다 보니 [[또 오해영]]이라는 별명이 있다. 2021 시즌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보직이 고정되며 자주 등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너무 많이 등판해서 혹사 논란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고. * 출사표가 특이하게 착한 정해영이 되겠다는 것이고, 워낙 하는 짓이 착하고 애 같아서 착해영이라는 별명이 있다. * 2020 시즌이 끝나고 열린 호마당에서 복면가왕 1번 주자로 나와 술한잔 걸친 듯한 충격적인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였다. * 1차 지명으로 팀에 새롭게 합류한 이의리와 같은 학교를 나온 친한 사이라고 한다. * 신인 치고 괜찮은 실력, 좋은 인성과 팬 서비스, 1차 지명이라는 상징성 등으로 신인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 유니폼 모델과 인스타 필터 모델을 하는 등 구단에서 [[최원준(1997)|최원준]]과 같이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밀고 있다. * 같은 고등학교 1년 후배 이의리한테 "요다"라는 별명을 붙여준 인물이다. 하지만 이의리 본인은 이 별명을 엄청 마음에 안 들어한다. * [[파일:금주.jpg]] [br] 아버지인 정회열과 매년 구속이 1km/h씩 상승해 150km를 달성하면 술을 끊으라는 내기를 했는데 2021년 8월 18일 두산전에서 정말 150.4km/h를 달성해 아버지인 정회열은 강제 금주 위기에 놓였다. 다만 정회열은 [[전설의 타이거즈]] 출연 당시 매년 1km/h씩 상승이라 작년(2020년)이 150km/h였고 올해(2021년)는 151km/h를 달성해야 술을 끊는다며 금주 의지는 없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일 경기에서 정해영이 151km/h를 기록하긴 했으나 스피드건 오류로 결론이 나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금주 의지는 전혀 없음을 드러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915924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 이의리와 참 재밌게 논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925419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 2021년 자선 야구 대회에서 깔끔한 타격으로 쓰리런포를 쏘아올리며 팬들에게 새로운 거포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 영화 배우 [[이홍내]]하고도 아주 많이 닮았다. * 프로선수 커리어 초반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아서 그런지 현재 KBO 세이브 관련 최연소 타이틀을 모조리 쓸어담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달성한 기록을 보면 역대 최연소 단일시즌 30세이브, 역대 최연소 50세이브, 역대 최연소 2년 연속 30세이브 등 데뷔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KBO 마무리 투수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다음으로 노려볼만한 타이틀은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인데, 2000년 [[임창용]] (당시 23세 10개월 10일)이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정해영이 잘하는 날에는 '''잘해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반대로 안타를 계속 맞거나 볼질을 하는 등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면 '''못해영'''으로 불린다. 특히 블론을 저지른 날은 '''개못해영'''이 된다. * 정해영의 커리어를 보면 알겠지만, 데뷔시즌부터 필승조로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더니[* 데뷔 시즌에 두자리수 홀드를 기록했던 가장 최근의 KIA 선수는 12시즌의 [[박지훈(야구선수)|박지훈]]이 있으나 이쪽은 데뷔시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찍 접었다.] 다음 시즌에는 기존 마무리 [[전상현]]이 장기부상으로 이탈하자 집단 마무리 요원 중 한 명으로 나왔다가 그대로 마무리투수로 안착했다.[* 사실 정해영이 마무리투수로 보직이 결정된 것은 물론 정해영이 잘 던져서인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일단 '''다른 마무리 후보들이 알아서 나가떨어졌기 때문이다.''' 21시즌 주전 마무리투수를 맡을 예정이었던 [[전상현]]은 장기부상 티켓을 끊고 순위싸움이 사실상 끝난 시즌 막바지에 복귀했으며 대체 마무리 후보 1순위였던 [[박준표]]는 마무리는커녕 필승조에도 못 들어갈 성적을 올리며 1군과 2군을 오락가락하다 시즌을 마감했다. 이외 [[장현식]]은 시즌 초반에는 경기력이 안정적이지는 못했으며 캠프 때 마무리투수 후보로 올랐던 [[김재열(야구선수)|김재열]]은 박빙의 상황에서 기용되는 모습은 볼 수 없었기에 사실상 정해영 단독후보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정해영이 잘 던져서 망정이지 정해영마저 마무리에서 불안했으면 KIA는 9위도 힘들었을 것이다.] 최근 10여년간 KIA의 투수진을 보면 KIA의 뒷문은 항상 자동문에 가까웠다. 예외로 [[유동훈]], [[윤석민(투수)|윤석민]], [[문경찬]], [[전상현]] 등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나름대로 뒷문을 잘 지켜준 투수들이 있긴 했으나 대부분 부진 및 부상으로 인해 2년 이상 마무리 보직을 지킨 선수는 없었다.[* 예외로 윤석민의 경우는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에서 내려온 게 아닌 선발로 보직 변경하기 위해서 마무리 자리를 내려놨던 케이스다.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혹사의 여파인지 16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아웃되더니 17시즌은 아예 경기에 뛰지도 못했다. 18시즌에 다시 마무리로 복귀하여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긴 하였으나 이미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진 터라 예전의 구위와 구속은 사라졌으며 19시즌에 다시 부상이 재발하자 그대로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 그런 상황에서 선발 요원으로 분류하고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던 신인 선수가 뜬금없이 데뷔 시즌부터 필승조가 되더니[* 물론 이때는 기존에 계획했던 필승조 구상이 무너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투입했다가 로또가 터진 것이라고 봐야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를 꾸역꾸역 꽂아내는 모습을 보고 1군 데뷔 후 얼마 안 돼서 필승조로 낙점받았고, 이후 KIA의 온갖 위기 상황에 투입되며 강하게 키워지게 된다.] 마무리로 보직 변경 이후에는 2년 연속으로 마무리 보직을 지킨 것은 물론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니 KIA 팬들 입장에선 정해영을 안 이뻐할 수가 없다.[* 해설진들도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라올 때 팀 내에서 강하게 키워진 선수라는 소리를 자주 언급한다.] * KIA 선수들이 인정한 울보다. [[https://youtu.be/4e6BPXVCNg0|기아 유튜브에서 실시했던 팀 내 울보 올스타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사실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임기영]]이 1인 2표 룰을 무시하고 정해영에게만 투표 테러를 해버리는 바람에 이루어진 결과다.] * 20년대 들어 KIA의 신인 상위픽 복권들이 연달아 긁히며 정해영은 데뷔 2년차만에 1군 막내에서 탈출했으며 23년 기준 본인 아래에 꽤 많은 후배들[* 1군 레귤러만 따져도 이의리, [[김도영]], [[최지민]], [[윤영철]] 등 꽤 많이 있다.]이 존재한다. 갸티비에 의하면 주로 이의리, 최지민, 윤영철 등과 어울려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 저 모임에서 나름 맏형이지만 어째 까이는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 * 신인 시절에는 선발 투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1년차였던 2020 시즌에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불펜진들이 연달아 이탈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지만 않았어도 선발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른다.] 2년차이자 풀타임 1년차 시즌이었던 21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마무리로 승승장구 중이었는데도 선발 기회를 엿보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 시즌 종료 시점이 되었을 땐 마무리 자리에 애착이 생겼는지 계속해서 마무리 투수 보직을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21시즌부터[*예외2 밸런스 이슈로 부진했었던 23시즌에는 정해영이 한 달 동안 1군에 없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곧바로 마무리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추격조에서 경기 감각을 점검할 때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KIA는 기존 불펜진들을 토대로 집단 마무리 방식으로 버텼다.] 계속 마무리 투수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