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현철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박투박 미드필더. 장신을 살린 공중볼 경합이 장점이다. 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낙구지점 판단이 좋아 위치선정에서 지고 들어가는 일이 드물며 [[경남 FC]] 시절부터 경기가 안 풀릴 때 전방에서 헤딩으로 팀을 구해 낸 적이 많다. 서울에서도 2018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정확한 문전 앞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잔류에 기여했다. 활동량이 많고 장신에 비해 기동력도 좋으나 서울 동료 오스마르에 비해 패스길을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하고 시야가 좁아 전진패스로 공격줄기를 뚫어주는 역할은 한계를 보인다. 때문에 볼 다루는 기술 자체는 나쁘지 않음에도 지공상황에서 상대 압박에 밀려 패스미스가 잦다. 이 때문에 수비진 보호에 볼전개와 운반까지 단 한명에게 많은 짐을 지우는 최용수의 3-1-4-2 전술의 1의 위치에선 공수에서 어정쩡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전개를 전담시킬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니 볼이 제대로 순환이 되지 못하고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탓에 수비력도 저하되는 악순환이 지속되었다. 그럼에도 최용수 체제에선 박투박 롤을 부여받지 못하고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이 부진한 틈에 스위퍼로 내렸다. 임시방편으론 괜찮았으나 전문 수비수가 아니다보니 바이탈 존에서 실수가 지속적으로 나왔다. 20시즌에도 김남춘, 김원식 등의 폼이 좋지 못하자 센터백으로 기용되었고 결국 심각한 수비불안을 초래했다. 한가지 전술에 선수들을 맞춰넣던 최용수 감독이 물러나고 김호영 대행 체제에선 본래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올라갔다. 김원식과 짝을 이뤄 더블 볼란치로 나서다가도 공격시엔 빠르게 전진해 순간적으로 4-1-4-1 형태를 이루는데 양한빈이나 김남춘이 정현철에게 빠르게 길게 차주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본 포지션인 미드필더로 복귀하면서 돌아가면서 장점이 재발굴되었다. 큰 신장을 활용한 헤더 경합 능력이 뛰어나 공격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을 해 줄 선수가 박주영 외엔 없던 서울에서 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고 이에 따라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부족했던 센터백 자원들이 롱패스로 한 번에 정현철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빠른 공격 전환을 가능하게 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