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현철 (문단 편집) ==== [[FC 서울/2019년|2019 시즌]] ==== 2019 시즌을 앞둔 가고시마 전지 훈련에서는 3-5-2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기회를 꽤 받을 것으로 점쳐졌다. [[하대성]]은 부상이 너무 잦아 중앙에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롤은 무리고, [[오스마르]]는 최용수 전술에서 왼쪽 스토퍼가 제 포지션이기 때문.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삼각형을 형성한 고요한, 알리바예프와 좌우의 고광민, 윤종규와 합을 맞춰 좋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후반전 막판에 [[정원진]]의 코너킥에 머리를 갖다 대며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김원균]]이 골에 관여했다는 판정을 받아 아쉽게 취소되었다.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도 헤딩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많은 팬들이 [[김한길(축구선수)|김한길]], [[윤주태]]와 같이 워스트로 선정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스마르]]가 4월까지는 나오지 못할 전망이라 당분간은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빌드업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데, 이것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꼽히며 서울 팬들은 오스마르의 빠른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 주전 수비진의 부상으로 인해 오스마르가 수비로 내려가게 되면서 오스마르 복귀 후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 중이지만, 오스마르와 비교했을 때 다소 아쉬움이 큰 것은 어쩔 수 없다. 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친정 팀을 상대로 K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를 뛰었다. 15라운드 [[경남 FC]]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친정팀 홈구장에 와서 그런지 간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대1 팀 승리에 일조했다. 17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전반 40분 [[박주영]]의 코너킥이 [[오스마르]]의 발에 맞고 반대쪽으로 넘어오는 것을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시즌 마수걸이 골을 득점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팀은 2:1로 승리했고, [[DGB대구은행 파크|DGB 대구은행 파크]]에 첫 패배를 안겼다.[* K리그 기준. ACL까지 따질 경우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조별리그 4차전 대구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경기가 있다.]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여러번에 패스미스는 물론 상대 선수들의 침투를 막지 못하는 등 안좋은쪽으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후반69분 경고누적 퇴장까지 당하며 제주전 2대4 패배의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몇 몇 서울팬들은 퇴장을 당해 다음경기에 못나온다는 사실을 다행으로 여기기도 했다. 이번시즌 전경기 출장중이었지만 2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은 퇴장 징계로 이번시즌 처음으로 결장하고 말았다. 지난경기 부진의 여파인지 퇴장징계가 풀렸음에도 22라운드 [[전북 현대]] 전에서는 벤치에는 있었지만 결장하고 말았다. 23라운드 [[울산 현대]]전 후반 74분 교체투입 됐는데 수미가 아닌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이 보던 센터백으로 들어가 수비를봤다. [[최용수]] 감독이 사달라고 요구한 중앙수비수를 사장인 엄태진이 사주지 않자 기존 선수인 [[정현철]]을 센터백으로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24라운드,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아예 스리백 중 가운데 센터백 자리에 선발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상대가 하락세인 대구긴 했지만 볼 차단부터 패스와 제공권 싸움 등 여러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포지션 변경에서 희망을 찾는 모습이다. [[최용수]] 감독은 "경쟁이다. 거기서 잘하면 센터백이 정현철의 땅"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팬들 또한 [[김원식(축구선수)|전임자]]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다. 투박하고 제공권도 애매한 김원식과 달리 제공권 확보가 되면서 발밑이 더 부드러워 스토퍼의 오버래핑을 중시하는 최용수의 쓰리백에선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로는 팀 전체가 체력문제로 폼이 떨어져 그냥저냥 마무리했다. 수미에서는 답답했으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중앙 수비수로서 가능성을 보인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