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형외과 (문단 편집) === 슬관절 ([[무릎]]) === * 과거에는 'knee(무릎)는 니나 해라.'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비인기 분야였다. 아픈 사람은 많았어도 딱히 수술방법이 개발되지 않아서 그냥 지켜보다가 너무 심하게 망가지면 무릎 유합술(뻐쩡다리)시행하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관절경과 인공관절 치환술의 도입으로 가장 인기있는 전공이 되었다. 고관절과 척추는 주로 퇴행성 질환에 집중되어있고, 견주관절과 족부는 스포츠 질환에 집중되어있지만, 슬관절외과는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질환 두가지를 다 커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노년층의 무릎 관절염 환자, 운동선수들에게는 무릎 부상이 워낙 많기도 하고 십자인대 손상, 연골 파열 등은 일반 젊은 환자들도 많다보니 일단 대상 환자가 워낙 많다. 그러다보니 항상 전임의 모집에 있어서는 가장 먼저 정원이 차는 파트 중 하나. 하지만 다른 세부전공을 한 경우라도 워낙에 많은 환자가 방문하기 때문에 특별히 전임의 수련 없이 단련이 되다보면 누구나 가능한 술기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에 '굳이 세부전공이 필요없지 않냐'라고까지 자학성 농담이 나오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렇다하더라도, 개별적으로 수술 술기가 가능하다는 정도까지는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어찌어찌 도달할 수 있지만, 세부전문으로 표방하기는 쉽지않다. 실제로는 인간의 체중의 반씩을 전담하고 있는 관절이고 걸음걸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관절이다보니 특히 인공관절이나 십자인대 수술 등의 수술은 1mm, 각도 1도 차이로도 수술 이후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 확실한 전문적 지식과 수술술기가 반드시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 슬관절 분야 1년차 전임의가 독립적으로 가능한 수기 : 골절시 삽입된 내고정물 (철판, 나사 등의 제거) 인공관절 (전치환술, 부분치환술) 및 고위 경골 절골술, 원위 대퇴 절골술 등의 관절염을 위한 수술에 대한 수술적 접근법, 슬개골 골절의 내고정술, 관절경적 내측/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부분절제술, 감염성 관절염에서의 관절경적 활약막 절제술, 무릎 관절 내 양성 종양의 관절경적 절제술, 무릎 관절 주변의 피부이식술, 양성 종양의 적출 생검술, 구획증후군 시의 근막절개술[* 이 역시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 현재 작성된 내용은 기존에 있던 영문 텍스트를 번역해서 재작성했다.]. 대부분의 경우는 담당 교수님의 수술 어시스트 및 논문 작업. * 슬관절 분야 2년차 전임의가 독립적으로 가능한 수기 관절경적 반월상 연골 봉합술, 근위 경골 골절의 내고정술, 원위 대퇴골의 내고정술, 인공관절 후 감염된 경우의 개방 변연절제술, 인공관절 감염시의 항생제 시멘트 완충/염주 삽입술, 내측 측부인대의 봉합술, 십자인대 파열시의 자가인대 이식을 위한 자가 인대 채취술 * 위의 전임의가 독립적으로 가능한 술기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정작 중요한 인공관절, 십자인대 재건술 등의 흔히 말하는 메인 이벤트, 본수술은 전혀 없다. 대개의 경우는 충분히 경험이 쌓이고 나서야 교수님의 참관 및 지도 하에 수술을 진행하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그제서야 본 수술이 가능하게 된다. 병원과 계약된 기간이 만료되었음에도 충분히 술기가 익숙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담당교수님과 상의 후에 추가로 1년을 더 하기로 병원과 재계약을 하거나 아니면 6개월 같이 단기로 추가 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단 이런 경우에는 무급이다.[* 당연하겠지만 이 역시 병원마다 프로토콜은 다르다. 특히 최근에는 레지던트 과정 시작 당시 펠로우 과정을 밟도록 서약서를 받는 의국이 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면 뒤에 펠로우를 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이 있게 되어 병원에서의 정식 계약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