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02보충대대 (문단 편집) === 2일차 === 그렇게 하루를 보내면 기상나팔 소리와 '''장정 여러분 기상하십시오'''라는 방송과 함께 본격적인 군대 생활이 시작되는 셈이다. 둘째날에는 기본적인 신체 검사를 하게 된다.[* 혈압측정, 흉부 엑스레이 촬영, 군의관 상담, 채혈 등 많은 검사가 있는데, 1,000명이 넘는 장정들이 한꺼번에 받을 수는 없으니 소대마다 시간이나 날짜에 맞춰 따로따로 받는다.] 분대장이 이른 아침에 '"자신이 몸에 문제가 있어서 군의관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 장정 1층 중앙으로 나옵니다."라는 안내가 나올 것이다. 만약 자신의 몸이 진짜 아프면 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낫다. 만약에 괜찮겠지라는 심정으로 안 나가면 두 번 다시 군의관 상담은 안 올뿐더러 만약 훈련 중 다치기라도 한다면 자기 손해만 될 것이니 말이다. 병무청처럼 각 과가 있는데 신경과,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치과가 있다. 자기가 아픈곳 담당인 과를 찾아가면 군의관과 상담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애초에 현역받을 몸이 아니거나 현역이지만 당장은 훈련을 받을 몸이 아닐때는 군의관이 귀가조치 소견서를 쓰고 3일차에 [[국군춘천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만약 현역복무부적합 판정이 내려지면 그때는 자기의사에 상관없이 무조건 집에 가서 재검 받아야 한다.[* 진짜 아픈 경우는 집에 가야 되지만, 3급과 4급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또 몸은 진짜 아픈데 현역복무는 꼭 해야겠다는 사람은 군의관과 상담 끝에 귀가 또는 복무를 선택할 수 있다.] 둘째날에는 초도보급을 받는다. 흔히 보급품 대부분을 지급받는데, 자신의 군복 사이즈를 모르겠다면 생활관 벽에 자세히 붙어 있으니 걱정할 것 없다. 다만 너무 꽉 끼지 않아야 하는 게, 군복은 단벌로 입는게 아니라 속에 여러 개를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보급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초도보급]] 참조. 1년 9개월간의 군생활동안 쓰는 보급품인 데다 군생활간 다시는 재지급이 없으므로 장정들은 두 번에 걸쳐서 자신이 보급품을 알맞게 받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오후에는 [[종교활동]]을 하는데 이때 일괄적으로 '[[개신교]]'만 갈 수 있었으나, 2015년 7월 기준으로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과 [[무종교]]라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무종교는 그냥 부대에 남아서 개인정비할 시간을 주지만, 분대장이 각 생활관 대부분 인원을 종교활동에 보낸다. 무종교라고 우겨 남으면 잔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