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1전투비행단 (문단 편집) ==== 여가, 스포츠, 종교 시설 ==== 도서실과 당구장 역시 11전비와 군수사가 각각 2곳씩 운영하고 있고 전투사도 도서관이 따로 있지만 전투사의 특성상 전투사 장병들이 주로 이용한다. 11비 및 군수사와 그 예하 부대 장병들의 생활관과 거리가 멀어서이다. 11비, 군수사 도서실 두 곳의 소장한 도서량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만화책도 있는데 여러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11비 도서실은 [[식객(만화)|식객]], [[신의 물방울]],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양영순#s-4.1|란의 공식]], [[미생(웹툰)|미생]]이 있고 군수사 도서실은 [[신의 물방울]], [[요츠바랑]]을 보유하고 있다. 11비 도서실은 도서 뿐만 아니라 공군 월간 잡지와 국방부 발간 잡지, 항공 관련 잡지도 정기적으로 비치하며 다양한 영화나 교육관련 DVD를 소장하고 있다. 자신의 부서나 생활관이 DVD플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면 빌려가서 보면 된다. 독서를 많이 한 병사의 사진을 걸어주는 등 기념도 해주기 때문에 많이 이용해서 나쁜 것은 전혀 없다. 군수사 도서실의 경우 영화평론, 패션 등 문화 관련 잡지들이 돋보인다. 11비 [[노래방]]은 당구장과 붙어 있으며 [[사지방]]은 BX건물 옆에 있다. 하지만 통합생활관 건물에도 각각 [[대대]]별로 사지방이 있기 때문에 생활관 사지방이 다 차면 오게 되는 곳이다. 사지방 옆에는 11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관이 있어서 신병 부모 초청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님들이 들르곤 했었다. 지금은 폐쇄되어 피복소가 들어와있다. 기지 내에 미군지역과 함께 [[야구장]]이 있는데 주로 미군이 쓰지만 가끔은 한국군도 쓸 수 있고 미군지역 내 피트니스 센터도 기본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군 사용후 뒷정리 부실로 미군의 클레임으로 사용 못하는 기간도 상당하다. 단본부 지역에 대운동장이 있고 주말에는 신청 후 축구 등의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3년 상반기에는 체력검정 오래달리기와 조깅 등을 위한 아스팔트 트랙[* 우레탄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우레탄 아니다. 우레탄으로 설치하고 싶었지만 예산문제로 어려웠다고 단장님께서 안타까워하시면서 말씀하셨다.]도 운동장 근처에 설치되었다. 군수사령부 역시 별도의 운동장을 가지고 있지만 11비에 비해 작다. 전투사가 천연잔디 축구장이 있지만 사용허가는 하늘의 별따기.[* 사령부 행사가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 일단 11전비도 2014년에 연병장의 절반 크기에다가 인조 잔디 구장을 만들었지만 퀄리티는 사제 구장에 비해선 많이 떨어지는 느낌. 공군 비행단답게 [[골프장]]이 있다. 주 사용자는 비행단장과 사령관들 등 고위 장교들과 그 외 짬있는 간부들, 그리고 외부에서 골프 치러오는 손님들이다. 골프장 넓이가 11비의 유류저장소들을 모두 합친 것에 버금갈 정도로 넓고 잔디도 꽤나 잘 관리되어 있으며 골프장 캐디도 자주 보이곤 했다. 물론 병사들에겐 훈련 때를 제외하면 해당사항 없는 그림의 떡이다. 가끔 골프장 밖 주변에 골프공이 굴러다니는데 그거라도 주워서 놀면 모를까.. 식당이 바로 옆에 있어서 골프치고 부대 밖에 나갈 필요없이 식사 가능하다. 대구 근처에 사는 민간인인데 11비 골프장을 사용하고 싶다면 [[https://welfare.airforce.mil.kr:446/mbshome/mbs/welfare/subview.do?id=welfare_010108010000|공군 대구체력단련장]] 홈페이지에서 코스 구경 후 사용 예약하자. 비용은 예비역이 9홀 22,000원~44,000원인데, 민간인은 평일 68,000원이다. [* 민간 골프장이랑 비교하면 대구 컨트리클럽은 18홀에 평일 비회원가로 15만원[[https://www.daegucc.co.kr/Mobile/Info/Fee|대구 컨트리클럽 이용요금]]이다. ] 관사 지역의 광성스포렉스에 체육관, 헬스시설, 강당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이 있다. 여름에 개방하고 병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했으며 14년도 전후로 공짜로 바뀌었다고 한다. 입구나 탈의실 등이 관사가족들의 그것과는 분리돼 있으며 당연히 수영복은 개인이 챙겨야 한다. 11비 정훈공보실에서 영화사 전산망에 연결된 영사기로 주말에 기지강당에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가끔은 어떻게 된 노릇인지 전산망 장애로 영화 상영이 취소되기도 한다. 하지만 2014년 말을 기점으로는 협찬이 뚝 끊겨 도서관에 들어오는 DVD나 한 번씩 틀어주는 정도로 빈도가 줄었으나 2015년부터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후술할 웅비관에서 매주 영화를 틀어준다. 2017년 기준으로 VOD로 나오는 영화를 결제해서 상영해준다. 관사지역 외에도 11비 BX에서 조금만 더 걸으면 웅비관이라고 해서 별도의 체육관과 강당이 하나 더 있다. 관사지역의 강당보다 훨씬 크며 주로 위문 공연과 장병, 군무원 대상 교육 등의 용도에 사용된다. 주말과 공휴일에 [[영화]]를 상영하는 곳도 이곳. 아래 항목에 서술된 F-15K 추락 사고 조종사들의 영결식도 여기서 진행됐다. 광성스포렉스 건너편 기지[[교회]]에서 운영하는 '쉴만한 물가' 카페에서 싼값에 다양한 음료와 [[코스트코 대구점]]에서 사온 빵을 판다. 자신이 세례증을 받았다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 때는 기지 내의 유일한 카페였기에 병에서 장성급까지 모두 이용했다. 가격이 사회의 카페들에 비해 매우 착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0년대 초반까지 제일 비싼 음료가 2천원이었다.] 간부급만 사용가능한 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병사들도 이용할 수 있으니 오해 말자. 커피 마시러 갔는데 단장님이 부관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분위기가 묘해진다.. 사령관, 단장, 전대장, 대대장들과 많은 조종사들은 교회 성당 법당 중 어느 한 곳은 꼭 다니고 있다. 이병이나 일병 같이 병사라도 일요일에 종교시설에 가면 예배 미사 법회를 마치고 사령관이나 단장과 악수할 수 있다. 꼭 장성들이 기독교 일관인 것은 아니지만, 교회 장로인 경우가 흔해서 예배 후에는 문 앞에서 군종목사와 함께 인사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장군이 코앞에 있다고 당황해서 고함치며 경례하면 주변 장교들의 웃음과 쪽팔림만 남는다. 그냥 고개 숙이며 자연스레 인사와 함께 악수하고 갈 길 가면 된다. 기지[[성당]]은 교회와 인접해 있으며 법당은 관사에서 상당히 먼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수송대대에서 종교행사 시간에 맞춰 관사와 법당을 연결하는 관용버스를 운행한다. 사실 이건 교회, 성당도 마찬가지.] 군종실은 군수사령부 소속에서 2020년도경부터 1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변경되었으며, 교회에서는 신청을 받아 [[팝콘]]과 여름에는 [[슬러시]] 위문, 겨울에는 [[붕어빵]][* 2010년 초 군종 목사님이 직접 붕어빵 기계를 들여와 트럭에 탑재했다.]을 만들어 위문을 다니며 법당에서는 야간에 군종병이 샌드위치와 커피를 만들어 가지고 야간 근무 부서에 위문을 다닌다. 기지 정문 옆의 면회장 건물이 크고 깔끔한 편이다. 면회장 옆에 퇴역한 [[C-54]] 수송기[* 이 수송기는 2004년까지 [[어린이회관(대구)|어린이회관]]에 전시되어 있었으나 2005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어 면회실로 개조되었다.]를 면회실로 개조해 놓았으며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0046162|여기서 내부 면회 장면을 볼 수 있다.]] 수송기 주변에 잔디밭도 있어 그곳에서도 면회를 할 수 있다. 면회장 건물에 매점은 없지만 전자렌지는 갖추고 있으며, 보행문 군사경찰에게 신분증을 내면 면회인도 출입증을 받은뒤 1정문인근의 필승마트로 가서 물품~~술~~을[* 주류의 경우 면회인은 대부분 양주같은 비면세 주류만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일반 마트보다는 훨씬 싸다.] 사올 수 있다. 필승마트는 진짜 동네 편의점이나 매점 같이 생겼다. 규모도 그만큼 작다. 육군 507 항공대 역시 이 면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한 면회장에서 육공군 모두가 전투복과 약복을 입고 면회하는 신기한 풍경이 연출된다.[* 사실 육군 507 항공대는 BX도 사용한다. 기지교회 등 종교시설도 출입하는 등 육군 신분인데도 위에 열거한 좋은 공군 복무 환경을 매우 잘 이용하고 있다. 물론 일과내용까지 공군을 따라가는 건 아니라서, 특정 시즌엔 완전군장으로 기지를 뱅뱅 돌면서 행군을 하는 507항공대 용사들을 볼 수 있다.] 부대 자체가 크고 인원이 많다 보니까, 면회장은 1년 내내 자리가 없어 북적북적거린다. 거기다 면회실 사방을 유리로 만들어 놓아서 여름이 되면 에어컨을 틀어도 튼 건지 만 건지 모를 정도. [[던킨도너츠]]가 없는 몇 안되는 공군의 면회장 건물이다. 무엇보다 면회장 안에 던킨도너츠가 들어올 건물 공간이 없다. 정문 앞에 퇴역한 [[F-4 팬텀 II|F-4D 팬텀]]과 역대 공군이 운용한 여러 항공기들을 세워놓은 자그마한 기념 공원이 있다. '팬텀공원' 이라고 불린다. 전투기 주위에 [[한국전쟁]]에 참가한 유엔군 참전국 깃발들이 세워져 있고 간략하게 참전국들의 설명을 해놓았고 고 [[이근석]] 장군의 흉상이 설치되어 있다. 실내 면회가 따분하면 정문 BX 가듯이 출입증을 받아 면회인도 구경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서 면회인은 오로지 필승마트까지만 갈 수 있다. 단, 기지에 공공 목적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공원 구경이 가능하다. [[https://mnd.go.kr/cop/kookbang/kookbangIlboView.do?pageIndex=1&findType=&findWord=&categoryCode=dema0006&boardSeq=17828&startDate=&endDate=&id=mnd_020104000000|국제항공소년단이 방문]]했을 때 한 캐나다 학생이 팬텀공원에 걸린 캐나다 깃발을 보며 캐나다가 6.25 전쟁 때 한국을 도와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youtube(6O0HRFGrD8Y)] 1분 5초부터 11비가 나온다. F-4D팬텀 공원이 짤막하게 보이고 손님들이 F-15K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이 보일 것이다. 11비에 있던 F-4D 팬텀 한 대는 2014년에 포항의 몰개월 비행기 공원으로 이동되었다. 해군 [[해군항공사령부|제6항공전단]]이 관리하는 정문[* 포항에서 "6전단 정문이요" 하면 알아듣는 사람 별로 없고, 보통 해병대 북문으로 통한다. 초병 근무도 2013~2014년에 잠시 해군/해병이 교대로 섰지만 2015년 기준으로 다시 해병들이 선다.] 면회실 겸 전시장이다. 실제로 항공기 이동 완료 후 경과 보고 당시 지휘관 훈시에서 언젠가 우리 해군의 '항공 모함' 을 대비하여 전투기를 분해 조립해 본 것은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영내 관사지역 근린공원에 야외 캠핑장이 마련되었다. 배드민턴장, 야외 바비큐장, 카라반과 텐트 설치 공간이 조성되었다.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m/20210728/1/BBSMSTR_000000010025/view.do?nav=0&nav2=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