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경비단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단본부는 서울 시가지 한복판에 [[아파트]]와 [[학교]]에 둘러싸여 있다. [[군사보안]]이지만 하도 면회가는 [[곰신]]들이 많아서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다 나온다. 심지어 '''[[구글 지도]]에 '제1경비단'이라 검색하면 [[https://www.google.com/maps/place/%EC%A0%9C1%EA%B2%BD%EB%B9%84%EB%8B%A8/@37.5740632,126.9518419,17z/data=!3m1!4b1!4m5!3m4!1s0x357c994faaec0781:0x5f36bf6946d7b350!8m2!3d37.574059!4d126.9540306|위치가 대놓고 나오는 수준이다.]]''' [[국군정보사령부]] 같은 다른 서울 소재 부대들처럼, 80년대까지만 해도 주변이 그냥 다 [[숲]]이었지만 그 후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전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 부대 특성상 제1경비단 주둔지는 수방사 직할 부대들 중에서도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 통합주둔지를 제외하면 유달리 도심에 있는 편이다. 실제로 오후 전투체육때는 연병장에서 도수체조 등을 하면, 주위에 체육공원 언덕배기위로 올라와서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 동물원 구경마냥 군인들을 구경한다. 실제 근무지는 물론 '''[[인왕산|두]] [[북악산|개]]의 [[산]]''' 속에 있으며 진짜 보안에 더 민감한 쪽은 이쪽이다. 다만 예하대대 및 지원중대 소속 경계병력이 아닌 단본부 [[행정병]]이나 일부 파견인원을 제외한 [[운전병]]들은 일반적인 수방사 [[병사]]들과 비슷한 생활을 하게 된다. 특정지 뿐 아니라 일부는 [[대통령경호처]] 및 그 예하기관에 파견나가 근무하기도 한다. 이 경우 같은 수방사 소속의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대통령경호처 지원부대(33, 55, 88)]]와는 별개의 파견인원으로 취급되며 어색한 동거관계(?)가 이뤄지기도 한다. 제1경비단과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경호부대]]는 좀 데면데면한 편이라는 속설이 있다. 이처럼 중요한 부대이다보니 후방 부대임에도 현역으로 부대가 완편되어 있다. 전시에도 병은 [[예비군]]이 충원되지 않는다. 부대 특성상 전시에 수방사 예하사단에 지역을 인계하고, 어느 곳으로 이동한다. 간부[* 중대 기준으로 부중대장, 대대 기준으로 장교보직인 부대대장(말년[[대위]] 또는 [[소령]]급)과 부사관보직인 본부중대 처부소대장([[중사]]급)은 어느 부대든 항상 예비역 편제다.]만 예비역이 충원될 수도 있다. 다만 장비 경신은 늦다. [[K2 소총]]도 30만번대의 낡은 물건에 2000년대 후반까지도 각 [[소대]]에 [[M60 기관총]]이 지급되어 있었다. [[K3 경기관총]]은 "내년에 나온다"는 소문만 몇십 년 동안 계속 돌다가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나왔다. 2010년 4월 K3 보급이 시작되기전 집체교육이 있었고, 2017년 3월에는 소대당 두 정씩 화기분대가 장비했다. M60때와 보유량은 같다. 1경비단 복무의 가장 큰 낙은 서울시내 [[야경]]보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서울시내를 내려다보는 위치의 부대들이 다 그렇지만. 주둔지 저녁 식사 후 식당 앞 흡연장에 서서 흡연하며 감상 할 수 있는 [[남산타워]]의 야경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근무지인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을 더 높게 치는 전역자들도 있으니 개인의 주관이 개입된다고 보는 게 옳다. 또한 [[인왕산]] 근무부대는 등산객들이 많아 등산객 구경하는 것도 재미다. 물론 등산객도 감시대상이므로 감시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개갈굼을 먹게 된다. 근무강도 뿐 아니라 군기도 매우 센 것으로 유명한데, 보통 2000년대 초 혹은 그이전까지 대부분의 군대가 말년에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곳은 그렇지가 않았다. 2010년까지만 해도 말년휴가 나가기 전날까지 청소를 하거나 근무를 나가는 인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부대를 보는 눈이 워낙 많기 때문에 FM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당장 주둔지든 소초생활이든, 주위에 민간인들 투성인 데다가 부대특성상 스타계급들이 워낙 자주 방문하다보니 타부대처럼 가라로 돌리다 걸리면 간부들 입장에서는 정말 큰일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대장급 이상부터는 전부 엘리트 진급코스를 받고 온 인물들이고 또 장군을 목표로 군생활 하는 사람들이라 당연히 FM이 일상화기 때문에 군기가 빡센 것이다. 서울 시내에서 유일하게 실탄을 휴대하고 '''민간인과 직접 접촉하면서''' 근무하는 부대라는 점도 빡센 군기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제55경비단]]도 실탄을 소지하긴 하나, 이들은 민간인을 접촉하지 않는다. 경비단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초소 근무중에 [[탈영#s-3.2|총과 탄약을 소지한 채 그대로 '''서울 시내로 걸어들어갈 수도 있다.''']] 때문에 경비단 배정 자원들도 모두 [[신원조회]]를 기본으로 받는다. 경비단에서는 2013년까지 '''주단위 동기제'''를 유지했다.[* 같은 수방사 소속인 군사경찰단도 비슷한 걸 한다. 기수 동기제라고 하는데 정확히는 육군 군사경찰이 전부 후반기 교육 배출순서로 기수를 매긴다. 이래서 월 단위 동기제는 없다. 역사도 오래 됐으며 군사경찰단만 이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치기는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운전병]]이 많은 육군수사단에선 별 의미가 없다.] 이게 지속된 이유인즉슨 부대 운영 특성상 2, 3달 안에 많은 인원이 신병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월별로 선후임을 가르는 것은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2014년]][* 주둔지에 위치한 직할대인 본부대와 수송대는 이미 2012년 말부터 월단위 동기제를 시행하고 있었고, 이후에 본부대에서 분리된 통신대 역시 2013년 분리 운영과 동시에 월단위 동기제를 유지했다.]이 되어서야 당시 [[대대장]]에 의해 [[병영부조리]] 척결의 일환으로 월별 동기제로 전환되었다. 같은 시기 전방 육군 [[사단(군대)|사단]] 중에는 1년 동기제가 도입된 곳도 있었다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뒤쳐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