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1보병사단 (문단 편집) === [[상문고등학교]] === 서울의 [[상문고등학교]]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자매결연을 맺어(당시 상문고등학교 교장과 제21보병사단장이 형제였다.), 매년 5월 경에 상문고등학교 특정학년[* 과거에는 2학년이었으나 이후 1학년으로 바뀐다.] 전교생들을 '''이 부대로 강제 입대'''시켜 2박 3일간의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일반적인 극기 훈련 식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강도가 훨씬 더 센 편으로, 실제 최전방 GOP 지역에서 군복무중인 장병들의 각종 훈련과 근무를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제식훈련은 기본이고 몸굴리기 가장 좋은 계절인 봄에 맞추어 '''PT체조를 포함한 [[유격 훈련]]까지 체험'''하며, 마일즈 장비를 이용한 '''분소대 공격과 방어훈련'''에, GOP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주간 행군을 하여 가칠봉 전망대를 비롯한 GOP 지역에 올라가 심할 경우 '''야간에 철책선 경계도 직접 체험'''하는데다, 야간 취침시에 부대 장병의 통솔하에 점호 및 불침번 근무까지도 하는 등 그야말로 최전방 현역 복무가 어떤 것인지 고등학생으로서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그 밖에 부대가 보유한 각종 화기들의 소개 및 시범행사[* 심지어는 현역 장병들의 K-1 등의 개인화기의 분해/조립 시범과 상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총기를 분해/조립하는 체험행사도 있다.]와, 펀치볼 지역과 제4땅굴 견학 등의 다소 즐거운 프로그램도 있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www.chamnews.net/26449_10612_957.jpg]] 학생들만 고생한 게 아니다. 이 부대 장병들도 엄청나게 고생했다. 매년 병영체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수백명의 고등학생들을 군부대에 수용하고 보급품 지급은 물론이거니와 인원통제도 해야 하는지라 상당히 고달픈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병영체험 행사 1주일 전부터 보급품 준비하느라 등골빠지고, 통제 안 되는 고딩들을 다루면서도 군대처럼 깔 수도 없어서 골 때리는 건 물론이거니와, 게다가 자신들의 내무반을 상문고 학생들을 위해 내어주고 다른 부대에서 깍두기 신세로 있거나 최악의 경우 부대 주변에 텐트를 치고 숙영지 생활을 해야 하는 등 무척이나 고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상문고를 졸업하고서 나중에 군입대시에 지지리 복도 없이 이 곳 21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으면 단지 '''상문고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곳 선임들의 '''[[갈굼]]크리가 완벽히 보장'''되었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오랜 전통같은 악연도 2013년 10월에 자매결연 군부대 강제 위문금과, 표창장 남발 문제로 인해 뉴스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512543|보도]]되며 '''2014학년도부터 병영체험이 전격 폐지'''되면서 이젠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분류:대한민국 육군]][[분류:제3군단]][[분류:제21보병사단]][[분류:사단]][[분류:1953년 설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