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외국어 (문단 편집) == 개요 == 본래의 의미는 자신이 두 번째로 배우는 외국어를 뜻하나[* 가끔씩 영어의 second language라는 표현을 second라는 표현 때문에 '제2외국어'라고 오역하기도 한다. Second language는 자신의 모어 바로 다음으로 습득한 언어를 지칭하는 말로 정확하게는 제2언어, 제2국어 혹은 second language가 외국어라는 가정하에 '제1외국어'라고 번역해야 한다. '제2외국어'를 영어로 표현하려면 third language라고 하는 것이 옳다.] 일반적으로는 국제 공용어 역할을 하는 [[영어]][* 국가에 따라 [[미국식 영어]]냐, [[영국식 영어]]냐가 달라진다. 한국에서는 보통 미국식 영어를 배우고 북한은 영국식 영어를 배운다.] 이외에 배우는 모든 [[외국어]]의 총칭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언어들을 제2외국어로 묶어서 가리키는 것은 [[대한민국|한국]]에서 [[영어]]가 아닌 다른 외국어를 먼저 또는 중요하게 배우거나(제1외국어가 영어가 아닌 해당 언어), 초중고 과정에서 외국어를 3개 이상 배우는 일(제3외국어가 존재)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모국어가 영어인 [[영어권]] 국가가 아니거나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나라 안의 [[공용어]]가 여럿인 나라나, 영어 이외의 대언어권과 매우 가깝거나 아예 둘러싸이다시피 한 나라(대표적으로 [[브라질]])들은 모국어 다음 제1외국어를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더 많이 배우는 경우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데, 국어국문학, 영어영문학 및 유사학과 출신을 제외한 어문계열 전공자의 경우 해당 전공언어가 제1외국어가 되고, 영어는 제2외국어가 된다. 대부분 해당 언어가 능숙해지는 시점인 대학교 2 ~ 3학년 때 제1외국어와 제2외국어의 지위가 바뀐다. 다만 전공 언어를 열심히 하지 않거나 취업 준비 등으로 영어를 계속 공부하면서 제1외국어가 영어로 유지되는 경우도 꽤 많다.] 거의 대부분의 국가는 제1외국어가 사실상 [[영어]]이기 때문.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이제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게 기본이 되어 [[영어]] 이외에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해져 제2외국어 열풍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한국]]에서 주로 선택하는 제2외국어는 [[영어]] 다음으로 국제적 강세를 보이는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특히 [[싱가포르]]는 아예 다민족 국가라 기본 [[영어]]에 자신의 민족어 하나를 지정해서 태어났을 때부터 두 개 이상의 언어를 배운다. 다만 학교 교육은 주로 [[영어]]로 하며 민족어 사용은 민족어 수업 시간 외에는 사실상 없다. 그래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potassium chloride(염화 칼륨)는 알아도 氯化鉀는 모를 수도 있다. 한국은 [[외국어]] 교육 열풍이 매우 강한 나라라서 한창 모국어를 배워야 할 나이에 외국어를 가르치는 부모들도 많으며 아예 제3, 제4외국어까지 총 네 개 언어를 가르치려는 [[무리수]]를 두는 사례도 종종 나온다. 아직 자기나라 말도 다 깨우치지 못한 아이한테 이렇게 외국어 교육을 심하게 강요하다간 정서불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일부러 주입하는 방식이 아닌 자연스레 두 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키는 정도라면 괜찮다. 괜히 [[혼혈]]들이 두 개 국어를 무리 없이 구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의 경우 자신이 2개국어 이상을 할 줄 아는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혀 다른 언어가 아닌 사투리 정도, 혹은 집안 어른들 앞에서만 다른 언어를 쓸 경우엔 존댓말과 비슷한 느낌으로 느낀다고 한다.]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 영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다른 과목에 비하면 중요성이 별로 부각되지 않으며 그냥 '''서울대용'''으로 인한 시험이라는 인식이 크다. 혹은 좋은 고사장을 배정받기 위해 신청을 하고 실제 수능을 칠 때는 다 찍고 나오거나 포기각서를 쓰고 나오는 수험생도 존재한다. [[서울대학교]] [[문과|인문계열]]을 지원할 경우에는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영역이기도 하며 해당 시험을 쳐서 각 대학 외국어과로 가는 학생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