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외국어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에서는 [[스페인어]]가 전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 [[스페인어]]는 [[미국]]의 공용어인 [[영어]]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로, 외국어를 넘어 사실상 '''제2공용어'''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센서스에서 [[미국]]의 [[스페인어]] 인구는 5,800만명, 이 중 [[스페인어]]를 모어로 쓰는 인구는 3,830만명으로 [[미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스페인어]]가 많이 쓰이는 국가가 되었다. 일단 각 주마다 다르지만 [[스페인어]]를 쓰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멕시코]] 지역, [[쿠바]]와 [[도미니카 공화국]]를 접하고 있는 [[플로리다]], [[조지아주|조지아]]는 [[스페인어]]가 강세인 지역이다. 그리고 [[뉴멕시코]]의 공용어는 [[영어]], [[스페인어]]가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메인주|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뉴욕주|뉴욕]] 등 [[캐나다]]와 인접한 지역과 [[프랑스계 미국인]] 비율이 높은 [[루이지애나]]에서는 [[프랑스어]]가 강세인 지역이다. [[메인주|메인]], [[뉴햄프셔]], [[버몬트]]는 [[퀘벡주|퀘벡]]과 [[뉴브런즈윅]] 등 [[프랑코포니|불어권]] [[캐나다]] 지역과 교류가 많고, [[루이지애나]]는 [[프랑스계 미국인]]의 비율이 높다. [[루이지애나]]는 [[영어]],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지역이다. [[1990년대]]까지는 [[프랑스어]]가 인기가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 [[멕시코]]나 [[라틴아메리카]] 지역과 교역이 증가하고, [[히스패닉]] 이주민들의 인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 대도시에 [[영어]], [[스페인어]]가 기본적으로 쓰이고, 상품 설명서에도 [[영어]], [[스페인어]]를 병기한다. Modern language association에 따르면, [[프랑스어]]는 [[스페인어]] 다음으로 [[외국어/해외 교육|외국어]] 수강자 수가 많은 언어이나 그 수는 17만 명 정도로 [[스페인어]]에 비하면 훨씬 적지만 3번째인 [[독일어]]의 2배 이상이다. 일단 [[프랑스어]]가 [[국제연합|UN]]의 공용어, [[아프리카]]에서 널리 통용된다는 점, 외교계의 공용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독일어]]보다 인기가 많다. [[미국]]에서 [[일본/문화|일본 문화]]가 [[1980년대]]를 기점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어]]가 아시아계 언어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미국]] 내 외국어 수강자 수에서 [[일본어]] 수강자 수는 약 68,810명으로 [[중국어]]와 [[한국어]] 수강자를 합친 것보다도 많고, [[일본어]]는 2006->2016년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함께 수강자 수가 증가한 둘뿐인 외국어이다. [[일본계 미국인]]이 많은 [[하와이]] 주에서는 [[일본어]]와 [[표준중국어|중국어]], [[한국어]]를 포함해 아시아계 언어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어]]도 많이 가르치고 있다. 특히 [[중국계 미국인]]이 많은 [[캘리포니아]], [[워싱턴주|워싱턴]], [[오리건]], [[뉴욕주|뉴욕]], [[일리노이]], [[조지아주|조지아]], [[하와이]]를 중심으로 [[중국어]]가 제2외국어로 중시되고 있다. 주로 [[차이나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중국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미중관계]]가 중시되면서 [[미국 정부]]에서 [[중국]]의 각 방언들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모집하기도 한다. 이 지역에서는 [[표준중국어]] 외에도 [[광동어]] 역시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계 미국인]]들 외에도 최근에 이민오는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등 [[중화권]] 출신 이민자들이나 유학생이 증가하면서 [[중국어]]는 [[미국]]에서 [[스페인어]]에 이어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가 되었다. [[미국인]] 대학생의 [[중국어]] 수강자 수는 2000년대에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3년 → 2016년 기간 동안 수강자 수가 13%나 감소했으나, 2016년 기준 약 5만 3천명 정도로 외국어 중 6위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95909|#]] 지적인 외국어로는 [[프랑스어]]를 선택하고, 대중적인 외국어로는 [[스페인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냉전]] 시절에는 [[러시아어]]가 인기였으며 냉전 이후에는 [[중국어]]와 [[스페인어]]가 부상했지만, 아직도 [[러시아]]는 세계에서 손꼽는 강대국인지라 러시아어를 배우는 인구도 있다. 대략 2만 명 가량으로 [[한국어]] 수강생 수의 1.5배 정도가 된다. [[이탈리아어]]와 [[독일어]]도 전통적인 인기 언어로 각각 대학생 외국어 수강자 수에서 5위, 3위를 차지한다. 한국어는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외국어 7위가 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6398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780017?sid=104|#]] 또한 [[미국]]이 이민 국가의 대표주자인 만큼 자기 조부모 대[* 미국 이민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아서 전형적인 백인 외모를 가진 미국인이라고 해도 자신의 조부모 대부터 미국에서 태어난 경우를 찾아내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특히 20세기 초중반의 이민 인구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1960~1970년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 에피소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나 그 이상의 조상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제1외국어로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민족 집단인 [[독일계 미국인]]의 조상들이 썼던 [[독일어]]를 비롯하여 [[러시아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민남어]], [[터키어]], [[히브리어]], [[페르시아어]]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이들 언어들 중 중요언어[* [[한국어]], [[표준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등]도 교육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