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06보충대대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민국]] [[육군]]의 [[보충대]]로서 1952년 2월 17일 [[부산광역시|부산시]] [[동래구]]에서 [[동래여자고등학교]][* 해당 학교는 1987년 이전했고, 그 자리에 [[우성베스토피아]] 아파트가 있다.]를 징발하여 제2보충대 5중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후 1958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당시 경기도 양주군 의정부읍 호원리. 의정부의 시 승격은 1963년.]으로 옮긴 후 101보충대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연혁을 보면 경기도 의정부로 옮긴 후 바로 101보충대대로 바뀐 게 아니라 1960년 101보충중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1962년에 101보충대로, 1963년에 101보충대대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이다.] 1980년대에는 306보충대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정황상 '''1'''02 보충대대가 제1야전군 직할부대였던 만큼 제'''3'''야전군 예하인 101 보충대대의 이름을 '''3'''06보충대대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1989년에 호원동에서 용현동으로 옮긴 후 2014년까지 있다가[* 2014년 12월 23일 마지막 입영식을 했다. 마지막 306보충대 입영자들은 해체 이전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015년 1월 1일 해체되었다. 현재 호원동 자리는 호원동 건영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통상명칭]]으로는 제6831부대. [[경기도]]를 담당하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예하의 [[사단(군대)|사단]] 신교대로 보내기 전 '장정'들을 분류하고 대기시키던 곳이다. 모집병이나 특수병, 징집병 관계없이 입영처가 제2작전사령부 관내 사단 신교대가 아닌 '306보충대'로 받았다면 이곳에서 입영하기 위해 집결해야 한다. 이곳에서 대기하는 입영 장정들을 3박 4일간 관리한 다음, 각 사단 신교대로 보내는 게 이 곳의 주 기능이었다. 덧붙여 후반기교육을 받고 3군 예하부대에 배치받은 이등병을 잠시 모았다가 각 사단 보충중대로 보내는 역할도 했다. 입영장정이 3박 4일간 머무르고 나가면 후반기 교육받은 이등병이 3박 4일 머무르러 왔다. 입영 행사는 매주 화요일에 치러졌다. 입영 시간은 오후 2시. 군 부대 관련 정보로 인해 자세한 지리 정보는 기술할 수 없으나 제306보충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고 현재는 [[서울 버스 107|107번]]이 다니는 노선상에 있다. 입영하기 전 기차[* [[코레일]]에서도 의정부행 입영열차를 운행하기도 했다.]를 타거나 부모님이 태워다 주는 차, 전세버스[* 지역마다 집결지를 정해놓고 보충대로 장정들을 실어나르는 버스로 관광회사의 짭짤한 돈줄이었다. 병무청서 신검 받고 나오면 나눠주는 찌라시로 주로 접하게 되며 장정 외에 주로 같이 타는 부모, 형제자매는 무료나 할인 혜택이 있기도 했다. ]로 제306보충대에 도착하면 만감이 교차한다 서로를 부둥켜 안고 울고 있는 커플, 부모님의 눈시울, 친구의 잘 가라는 인사, 수많은 사람들의 군상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306보충대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파는 먹을거리는 [[쓰레기]]다. 차라리 좀 일찍 집에서 나서서 의정부 시내에 있는 맛 괜찮은 음식점에 들러 거기서 먹는 편이 좋다. 다만 입대하는 본인은 신경이 쓰이니 뭘 먹든 맛이 없다. 그리고 '''겨울군번의 경우 터져 나간다.''' 입대하는 날에 눈이 온다면 멀리서 왔을 경우 눈 때문에 자연히 늦게 도착하니,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이쪽에서 먹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때는 맛없더라도 식당이 터져 나간다. 평소에 이쪽으로 올 일이 거의 없었던 장정들이 절대 다수였어서, 맛이 있든 없든 간에 정신없이 먹게 되어 있다. 이 역시 빼도박도 못한다. 306보충대 입영일에는 수많은 차량들이 일시에 도로를 점거하는데, 주차장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므로 일찍 와서 자리잡아야 한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입영 필수품이라고 파는 노점상들이 반겨 준다. 여기서 모든 개인 물품은 입소하자마자 다 회수하며, 신교대가 끝날 때까지 원칙적으로 보급품만 사용하게 되어 있다. 사 놓고도 쓰지 못한다. 이건 [[육군훈련소]], [[제102보충대대]]도 모두 동일하다. 밖에서 콜링카드인 후불 전화카드도 선전하는데, 아무 의미가 없다. 물론 부대마다 일반적인 [[공중전화]]가 아닌, 특정 통신사 전용 전화기가 다를 수 있으니 [[복불복]]일 수 있다. 이제는 306보충대가 해체되면서 다 옛말이 되었다. 거기에 [[나라사랑카드]]가 [[KT]] 월드폰 플러스 전화카드를 대체했다. 신병 입대장소로 주로 쓰였지만, 종종 [[육군훈련소|논산훈련소]] 및 [[신병교육대]] 수료 후 후반기교육까지 마치고 온 장병들을 3군사령부 예하부대로 분류해서 보낼 목적으로 쓰이기도 했다. 대개 금요일에 들어와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보냈다. 입영 장정들과 다르게 주말이라 크게 뭘 시키지도 않는데 일단 입영 장정들과 다르게 신체검사니 보급품 수령이니 하는걸 다 마친 건 물론이고 자대배치까지 이미 완료가 된 상태기 때문이다. 심지어 통제하에 PX도 이용하게 해줬다. 또한 여기 병사들도 앞으로 자대에서 많이 까일걸 알기도 하고 희박하게나마 아저씨 개념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크게 갈구지도 않았으나 화요일에 들어올 장정들을 위해서 대청소를 시켰다. 배식도우미, 불침번 정도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