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35보병사단 (문단 편집) === 부대 이전 === 원래 [[송천동(덕진구)|송천동]]에 위치했지만 [[덕진구]]의 시가지가 넓어지면서 점차 개발 압력이 가중되기 시작했고 전주시에서도 공식적으로 35사단의 이전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이 점은 창원시내 한가운데 있으면서 이전 압력을 받다가 함안군으로 이전한 [[제39보병사단]]과 유사했다. 기존 부지를 개발하는 이익으로 부대를 이전하려는 계획이 추진되었고 이에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임실군]]측에서 부대 이전을 희망하면서 계획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문제는 주민들의 반발과 보상.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 소음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거센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기 때문에 수년 동안 이전 사업이 표류하였다. 특히 부지를 전부 개발하려면 같이 붙어있던 육군항공대 헬기부대까지 이전해야 해서 걸림돌이 되고 말았다. 임실군에서 소음문제를 들어 헬기부대는 이전을 반대하고 나섰기 때문이였다. 결국 2008년경 헬기부대를 빼고 보상 및 여러가지 사안들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사단 전체가 임실군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선 부대이전 후 개발로 이뤄졌다. 이후에도 여러 반발로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지만 2013년경부터 공사가 빠르게 진척되어 연말에 완료되었고 2014년 1월 2일에는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하지만 완료 이후에도 잡음이 다소 남아있었고 연말부터 해서 토지보상에서 제외된 소작민 및 일부 주민들이 부대 앞에서 장송곡을 틀어놓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국가를 상대로 삥뜯겠다는 강력한 의지-- 부대 측에서 방음벽을 설치하자 확성기를 방음벽 위로 높여 재설치하기까지 했다. 장병들은 환청까지 들린다 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했고[* 낮뿐만 아니라 밤, 새벽시간까지 틀어놓는 경우도 있었는데, 야간근무를 서는 장병들의 경우 처음엔 으스스했을지 몰라도 갈수록 짜증이 났을 것이다.(...)] 결국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서 주동자 출석요구를 하였다. 이후 5월 26일 재판에서 시위를 주도한 4명이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죄[* 시위자들은 [[집시법]]상 소음기준을 악용하여, 소음기준치에 육박하지만 소음기준치를 넘어서지는 않는 수준으로 음량을 조절했다. 따라서 집시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었다.]로 기소되었다. 하지만 좋건싫건 임실군에 있어야하는 35사단 입장에서 주민들과 계속 싸워봐야 좋을 게 없었고 장병들의 외출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겠다며 먼저 화해를 제안했다. 처음엔 주민들도 반신반의했으나 장병들이 돈을 쓰기 시작하자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고 현재는 임실군 측에서 의회버스를 대절해줄 정도로 관계가 회복되었다.[[https://m.dcinside.com/board/war/2984393|#]] 참고로, 기존 부대 부지는 [[전주에코시티]]로 개발되었고 송천동의 항공대대 또한 전주의 최외곽인 도도동으로 이전하였다. 송천동에 아직 남아있는 전주대대도 도도동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데 인접지역인 익산과 김제에서 반대하고 나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