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5보병사단 (문단 편집) === 근무 환경 === 사단 직할대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즉 [[에버랜드]]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에버랜드 방위사령부(에방사)''', 혹은 '''봉화랜드'''라는 별칭이 있다. 실제로 이러한 이점 덕분에 외출, 외박 등을 나온 병사들이 에버랜드에 종종 가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55사단 소속의 병사가 휴가증을 가지고 올 경우 입장료를 무료로 해주던 이벤트도 있었으며 또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의 경우 실제로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하기도 했다. 사령부 위치상 민간인들과 거리가 가깝다. 55사단 근처의 포곡읍 동네는 용인시내[*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김량장동 일대를 일컽는다.]를 제외하면 처인구[* 포곡읍은 처인구 내에선 가장 인구가 많다.]에서는 꽤나 큰 동네에 속하는 편. 또한 용인 시내[* 실제로 사단 본부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용인 버스 66]], [[용인 버스 66-4]]를 타고 가면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도 가깝기 때문에 외출, 외박을 나오면 놀거리가 많다. 해당 사단에서 근무하게 되면 아플 시 [[국군수도병원]]으로 보내 외진을 받게 하기 때문에 의료 면에서는 축복받은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대대급에서는 의무대가 없기 때문에 아프다고 하면 바로 외진을 보내주는 편이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해안경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51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후방의 지역방위사단이기 때문에[* [[제17보병사단]]도 본래는 지역방위사단이였으나 7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의 전환기간을 거쳐 상비사단으로 전환되었다.] 이 곳 역시 감편사단. 한개 대대의 병사수가 각 지역대, 읍, 면, 동대의 [[상근예비역]]을 포함해도 150명도 안되는 곳이 태반이다. 우스갯소리로 전방에서 100여명의 병사들 앞에서 [[소대장]] 이취임식하고 왔더니 이곳에서 열 명도 안되는 중대원 앞에서 이취임식한다는 [[중대장]]들의 말도 있을 정도이다. 문제는 그렇다고 간부의 수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한 명의 중대장에게 군수, 작전, 동원 등 일인 다역을 소화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심지어 [[대위]]를 단 중대장이 대대의 [[5분대기조]] 조장으로도 뛰기도 한다...] 또한 편제상 소대장이 중대장보다 더 많은 병력을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연대급 부대의 각 본부중대에서는 행정업무를, 그리고 나머지 중대에서는 작업과 훈련을 주로 맡는다. 본부중대의 경우 각 대대들이 대부분 [[예비군 관리대대]]이기 때문에 주로 예비군 관련 행정 업무를 보게 되며, 나머지 중대는 기동중대라 하여, 국지도발, 테러 대응 등의 훈련을 하고, 여러가지 작업들의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투입된다. 기동대대 등 사단 직할 대대를 제외한 연대 산하의 대대들은 예비군 훈련을 주로 맡는다. 예비군 자원수가 각 대대와 연대마다 차이가 심한 편[* 170, 172연대가 맡는 성남은 4만~5만명, 171연대 부근인 이천, 여주, 양평 지역은 예비군 자원 수가 200명인 곳도 있다.]이기 때분에 [[케바케]]가 가장 심한 곳. 봄, 여름, 가을에는 당연히 예비군 [[조교]]가 되어 열심히 구르게 되며, 예비군 훈련이 없는 겨울에는 주로 훈련장 정비 및 청소를 하게 된다. 당연히도 군부대 특성상 위치가 산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의 사단들만큼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를 견디며 다음 예비군 훈련을 위해 열심히 굴러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애초에 감편사단인데다가, 연대 하의 대대들이 전부 [[예비군 관리대대]]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에 비해 작업 인력이 많지 않으므로 주말에도 작업을 하는 경우도 간혹 생기며, 인원수가 적은 만큼 일이 더 불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분노에 차오르는 경우도 있다. 지역방위사단이기 때문에 [[상근예비역]] 인원들이 많으며, 대부분 읍, 면, 동대로 배치를 받아 근무하게 된다. 대대상근은 주로 사고를 친 상근예비역이 대대에 근무하게 되는데(그런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대대에서 상근을 우선적으로 뽑아가기 때문에 인사과에서 보기에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을 먼저 대대에 남기고 동대에서 사고친 경우 대대로 짬처리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대대 상근들도 동대에서 온 상근들은 폐급 취급하는 경향이있다.), 대대상근이 많아지면 대부분 작업들을 대대상근에게 넘겨버리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케어 해줄 사람이 본부중대장들 뿐이 없는데 대부분이 다른 중대장들에 비해 계급이 낮은편이라 자주 불려간다.) 현역병들이 더욱 편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