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6보병사단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현역의 경우 육군본부 직할부대(수방사)의 특성상 대다수가 (상비사단 신병교육대대 출신보다는) 2작사 예하 신병교육대대(31, 32, 35, 37, 39, 50, 53사단)와 [[육군훈련소]]와 같은 후방 신병훈련소 출신들이 더 많이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 2작사 예하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에게 제1, 3군 지역 부대 배치제도가 도입된 2010년 이전에는 그쪽 신교대 출신자가 갈 수 있었던 가장 최전방 부대이기도 했다. 어처구니 없는 것은 [[상근예비역]]의 경우 훈련 종료 이 후에 각자가 알아서 귀가해야 되기 때문에 서울 강북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신병교육대인 [[제9보병사단]] 신병교육대[* 농담이 아니라 사단본부가 위치한 3호선 구파발역에서 세 정거장만 더 가면 [[제9보병사단]] 본부가 있는 [[원당역]]에 내릴 수 있다.]에서 배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거다. 그러나 2012~13년 기준 상근예비역 중 제9보병사단 신교대 출신은 찾아보기 힘들며, 대부분 [[제32보병사단]] 및 [[제37보병사단]] 등 충청권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이었다. 이를 제외하면 호남권 지역방위사단 신교대 출신 정도. 신병교육대에서 배출된 이후에 사단에 도착하면 처음 보충중대라는 곳에서 대기를 하게 된다. 그러는 중에 사단의 기동대대 간부가 와서 전입 권유를 하는데[* 보충중대가 기동대대와 같은 막사를 쓰기 때문이다.] 되도록 무시하자. 어지간히 몸에 자신이 있지 않는 이상은 기동대대는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서울에서 무슨 회의나 행사라도 열리게 되면 얄짤 없이 기동로 방호, 감제고지 확보 명목으로 산 속에 들어가서 노숙해야 된다. 물론 헬기 레펠도 해보고 유격 조교도 해보고 싶다면 자원해라. 어차피 연대 가면 각종 검열과 [[예비군훈련]], 직할대 가면 사단 및 사령부 심부름 등 피곤한 건 똑같다. 아직 군에 입대를 안 했거나 이제 막 배출된 신병들의 경우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미 병력의 절반이 간부인 이상 어딜 가든 지옥이다. 대기가 끝나면 높은 확률로 예하 연대로 배치를 받게 된다. 제218, 219, 220, 221, 223연대[* 이 중 220연대 부터는 구 [[57사단]] 예하 연대.]가 있는데 그중 동원예비군 훈련장과 사단 내 유격장을 보유한 218연대 규모가 가장 크다. 제221연대는 옛 222연대를 흡수했다. 원래 둘이 붙어 있어서[* 현재 금곡1훈련장(구 금곡교장)을 222연대가, 금곡 2훈련장(구 미금교장)을 221연대가 각각 주둔하며 사용했었다.] 딱히 통폐합 되었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 제218연대는 예비군 동원 훈련이 이뤄지는 곳으로, 동원예비군과 연관 있는 사람에게는 용산 교장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할 것이다. [youtube(nmiHvMoap8s)][* 훈련받는 장병들은 [[제60보병사단]] 소속이지만 장소는 노고산 유격장이다.] [[유격 훈련]]의 경우 218연대 부지 내에 위치한 노고산 유격장에서 하게 된다. 참고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무지하게 가파르기로 악명 높다!''' 그래서 입소 행군을 마치고 유격장으로 들어오는 장병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부담을 준다.[* 오죽하면 대부분의 장병들이 입소 행군의 모든 코스보다 이 코스를 올라가는게 힘들다고 할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온 만큼 유격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연대의 예비군 시가지 교장과 인접해 있다! 훈련을 위해 높은 경사를 올라가야 하는건 예비군들도 마찬가지라 이곳에 동원훈련이 걸린 예비군들은 한숨을 팍팍 쉰다고 한다. 물론 교장 이동이 힘든 만큼 휴식시간은 많이 보장해 주는 편.] 경사면을 따라 생성된 나무들 아래 텐트 부지들이 있고 중간에는 유격 조교들의 숙소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취사장[* 훈련나온 부대의 조리병들이 모두 모여 취사하고 합숙한다.]과 [[연병장]]이 있다. 유격 코스들의 경우, 가는 길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비교적 험한 편이니 주의하길 바란다. 유격 훈련 교관 및 조교는 다른 지역방위사단과 마찬가지로 기동대대 장병들이 담당한다. 유격훈련 시에는 선임대대장이 있는 부대가 지휘통제를 맡게 되는데 여기에 상황병으로 차출이 된다면 천국에서 지옥을 바라본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게된다. 동기나 선후임은 연병장에서 죽어라 PT하고 있는데 자기는 지휘소에서 선풍기 틀고 위문품으로 받은 음료수를 마시고 있노라면 짜릿한 희열을 느끼게 된다. 짜릿하기 그지없다. 무전병으로 들어가는 통신중대원은 안다. 여기에 들어가는 것도 선임대대 작전과 최선임병이 들어가는데 (운 나쁘게 전대대를 다 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대대장들은 자신이 왔을 때 수발을 들 병사 한명은 놔둔다) 자신들을 바라봐도 대놓고 말을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