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보병사단 (문단 편집) === 안보관광 === 열쇠전망대라고 하여 군, 관이 뜻을 모아 1998년 4월 건립한 안보관광지가 민통선 안에 위치해 있다. 연천군과 육군 제5사단이 공동관리하고 있고 실질적인 운영은 사단 전방대대가 맡아서 하고 있다. 민간인도 민통선 출입시간때에 맞추어 간단한 신원확인을 한 후에 방문할 수 있다. 다른 민통선 지역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나 이륜차, 혹은 도보로는 입장이 불가하며, 또한 기상악화 혹은 관리부대 여건상 예고없이 출입 통제 또는 강제퇴거 될 수 있다. 실제 들어갈 때 2번에 걸쳐서 신분조회를 하고 들어간다. 뭔가 북한의 도발이 일어나면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는다. 군사시설내에 위치한 관계로 사진 촬영은 전망대 앞 전방 기념사진만 허용되며 브리핑하는 관리병에게 물어보고 사진을 찍어야 한다. 잘못하면 관리병은 정훈장교한테 털린다. 진짜 비무장지대를 보고 싶다면 한번쯤 와볼 만한 곳. 통일전망대같이 관광객이 우글거리는 곳도 아니고, 말 그대로의 온대 원시림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T-본 능선 전적비가 있는데, 이는 1952년 미군 1개 소대가 중공군 1개 중대를 맞아 격퇴하여 당시 미군 소대장이었던 넬리 중위가 전사한 부하 8명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다.[* 소대급이 중대급을 맞서 승리한 대단한 전투다.] 휴전 이후 잊어졌다가 1977년 비무장지대 수색 중 발견하여 2003년부로 열쇠전망대로 이전하여 전시 중이다. 5사단, 열쇠전망대가 위치하고있는 GOP대대에는 '열쇠전망대 브리핑병' 이라는 특이한 보직이 존재한다. 이들의 주업무는 브리핑룸에 있는 사판을 이용하여 민간인, 외국인 관광객과 군 VIP들에게 사단, 비무장지대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 안보견학이라는 타이틀을 갖은 열쇠전망대에는 다른부대에서 견학, 정신전력 교육차원에서 자주 방문하기도 하며 특히 VIP가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브리핑병들은 항상 긴장을 놓을수가 없다. 또한 GOP는 UNC의 관리를 받기때문에 UN군에서 정전위 확인차원에서 전망대를 방문하여 영문브리핑을 받기도 한다.[* 한미연합사도 자주 방문하여 브리핑을 듣는다.] 때문에 브리핑병들은 주로 영어가 가능한 유학출신들을 신교대에서 미리 선출하여 뽑는다. 상급부대의 어학병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GOP대대의 용사들은 열쇠전망대에서 면회를 한다. GOP인만큼 면회 외출, 외박은 불가능하지만 열쇠전망대 내에서 음식취식이 가능하다. 면회는 주말, 공휴일에 이루어지며 열쇠전망대 브리핑병들이 면회를 관리한다.[* 현재 ASF(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는 통제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