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인격/생존자 (문단 편집) == 플레이 팁 == [youtube(RmHXnkw3g98)] *'''중요 포인트''' 생존자를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독과 해독할 시간 벌기'''이다. 3명 이상 탈출해야 이기는 생존자 특성상, 어그로를 몇백 초를 끌고 공격을 수십 번 피하더라도 해독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승리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어그로를 끄는 중이 아니라면 일단 해독을 하는 것이 기본이며, 해독 중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팀원의 탈락을 지연시키고 감시자의 시간을 낭비시켜서 다른 사람들이 해독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해독속도가 너프되면서 초반 어그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이제 1분을 끌어야 해독기가 돌아갈 시간을 준다. 최소한 3명이 잡은 해독기 진도가 절반이 될때까지만 버텨도 무승부각이 나오며 이는 약 40초가량 버티면 나오는 진도이다. * 중퇴 금지 '''절대로 중간에 나가지 말자.''' 중간에 나가게 되면 팀원수가 빠지게 되는 만큼 해독기 돌아가는 게 늦어진다. 광기의 의자에 앉게되더라도 끝까지 나가지 말자. 특히 팀원이 구하러 가겠다고 핑까지 찍었으면 더더욱. ---- {{{+1 {{{#Red 게임 초반부}}}}}} * 지하실 위치 공유하기 처음에 게임이 시작됐을 때, 우선적으로 '''본인이 건물 내부나 근처에 있을 경우[* 큰 건물은 큰 집, 작은 건물은 작은 집(작집)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픽률이 높은 맵은 랜드마크와 작은 집이 있고, 이중 한 군데에 지하실이 생성된다.] 지하실의 위치를 먼저 체크하고 지하실 위치 핑을 찍어줘야 한다.''' 저티어에서는 이거 하나가 잘못돼서 첫어그로가 지하실로 끌려간 후 다 말아먹는 경우가[* 감시자가 지하실 위주로 캠핑 및 낙평 전술을 구사하는데, 구출자가 지하실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비엔나 소시지처럼 다 눕는 경우가 있다. 사실 저티어 감시자가 이러면 양학일 가능성이 100%라 일반적인 의자에 묶여도 질 가능성이 높지만...] 굉장히 많으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 해독기(암호장치) 해독 해독기는 같이 돌리지 말고 따로 돌리는 것, '''1인 1해독기'''를 하는 게 권장된다. 처음에는 감시자가 어느 해독기로 올지 알 수 없고, 만약 감시자가 협력 해독중인 해독기로 온다면 동시에 같이 어그로가 끌려 견제되면서 해독할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감시자가 [[사진사(제5인격)|'''사진사''']]일 경우 맹인이 아닌 이상[* 맹인은 해독 교정도 별로 없는데다가 60초가량으로 해독을 하는 어마무시한 캐릭터.사진사의 사진세계가 끝나는 시간이 60초이기에 맹인이 사진세계가 시작되기 전 조금이라도 돌리면 다른 캐릭터들의 비하면 혼자 돌려도 나쁘진 않다.] 해독기를 따로 돌리면 사진 세계가 끝나기 전까지 혼자서 해독기를 완료시키는 것은 불가능해서 사진 세계가 끝난 후 해독기의 진도가 크게 깎이게 돼, 해독기를 다시 돌리느라 많은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에, 같이 돌려서 사진 세계가 끝나기 전에 해독기를 완료시키고 흩어지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 첫 번째로 사진을 찍었을 때는 아직 존재감이 없어 사진기를 통해서만 사진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갈 수 있기에, 해독기 바로 근처에 사진기만 없다면 갑툭튀 걱정 없이 해독기를 돌릴 수 있어 가능한 전략이다. 따라서 만약 감시자가 사진사일 땐 여러명이서 같이 해독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 '''{{{+1 채팅 매크로}}}''' *'''동료와 위치 공유''' 생존자가 채팅 매크로[* 말풍선 모양.]를 쓰면 '''좌측 상단의 레이더'''로 발언자의 위치를 대략 알 수 있다. 급한 상황에서 채팅 매크로를 치면 다른 곳의 생존자가 보고 적절한 액션을 취할 수 있으니 {{{#Red '''채팅 매크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특히 자신이 감시자에게 쫒기고 있을 때 ''''감시자가 제 근처에 있어요!''''를 날리면 사실상 감시자 위치 정보 공유이므로 다른 생존자들은 어디서 어그로를 끌고 있는지를 알고 해독에 집중할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된다. 자신이 광기의 의자에 묶였을 때 감시자가 캠핑한다면 '감시자가 제 근처에 있어요!', 다른 곳으로 떠났다면 '도움이 필요해요. 어서 와주세요!'를 날려주자. 동료가 잡힐 위기이거나 의자에 묶였을 때도 '해독을 멈춰요! 제가 구하러 갈게요!'나 '움직이지 마세요! 내가 도와줄게요!', '저는 구하러 가지 않을게요!' 등을 통해 다른 동료들에게 자신이 무엇을 할지 알리는 게 좋다. *'''자신이 맡은 해독기의 위치 공유''' 처음에 게임이 시작됐을 때 생존자들이 채팅 매크로에서 '해독에 집중하세요!'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해독에 집중하라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그쪽의 해독기를 돌리고 있다고 다른 팀원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중에 해당 방향에서 해독기를 돌리던 팀원이 끝까지 돌리지 못하고 이동하게 되면 그쪽으로 가서 해독기를 마저 돌려줄 수 있으며, 어그로를 끄는 팀원이 해독 중인 방향으로 어그로를 끌지 않아 팀원들이 안전하게 해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는 특히 팀원 중 맹인이나 기계공과 같이, 도주 능력이 부족하고 해독에 특화된 캐릭터가 있다면 더욱 중요하다.] 또, 어떤 해독기의 해독이 완료됐는지를 파악해 해독기를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처음 시작 때 팀원들이 하는 채팅 매크로는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좋으며, 스스로도 채팅 매크로를 이용해서 팀원들에게 위치를 공유해주자. 채팅 매크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제5인격#s-6.2.4|채팅 매크로]] 문단을 참고. ---- *알림을 통한 위치 발각 '''판자나 창틀을 넘을 때 뛰기 상태가 아닌 걷기나 앉기 상태에서 넘는다면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지 않는다.'''[* 모험가는 예외로 뛰기 상태에서 넘어도 알림이 가지 않는다.] 따라서 넘기 전, 잠시 걷기 혹은 앉기 상태로 바꾸고 넘은 후 뛰기 상태로 바꾸어 알림을 안 가도록 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어그로 도중에 걷기/앉기 상태로 몰래 창틀을 넘고 빠져나가 감시자와의 거리를 벌리기도 한다. 단, 판자를 내리는 행동은 걷거나 앉은 상태에서도 감시자에게 알림이 가므로 주의하자. ---- {{{+1 {{{+1 어그로}}}}}} *'''판자 사용법''' '''판자를 아끼면서 어그로를 끌어라.''' 이게 무슨 말이냐면 판자가 있다면 무조건 내리지 말고 그 주변을 빙빙 돌면서 감시자가 자신을 쫓아오는 데 시간이 걸리도록 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빙빙 돌 때에는 감시자의 붉은 안광을 보며 감시자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었을 때 똑같이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 빙빙 돌며 시간을 끄는 것이 좋다. 어떤 생존자는 무서워서 바로 판자를 내리는데 이러면 판자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판자를 막 사용하면 시간을 벌기 힘들고, 나중에는 판자가 더 이상 남지 않아서 도주가 어려워진다.] 판자를 아끼다가 어느 정도 가까워졌을 때 판자를 내려서 헛방 유도+판자 부수기로 시간을 연장하면 된다. 이때 판자를 감시자가 부수는 동안 가만히 서있지 말고 다른 판자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이동 후엔 또 판자를 아끼면서 빙글빙글 돌면 효율적으로 오랫동안 어그로를 끌 수 있다.[* 다만 감시자는 판자를 맞는 게 두려워 판자 근처에서 머뭇거리는 것이기 때문에 생존자가 판자 구간을 통과하기 전에 타격하려 할 것이다. 그러니 너무 많이 돌다가 맞지 말고 안 되겠다 싶으면 판자를 내리고 감시자가 부수거나 돌아서 오는 동안 다음 판자/창틀 구간으로 넘어가자.] --몇몇 감시자 빼고 먼저 판자 내리면 부수다 끝난다-- *'''판자 심리전''' 판자 심리전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판자를 미리 내려 안전하게 가는 방법. 다만, 판자를 다 쓴 다음에는 그 지역에서 어그로를 끌기 힘들어지고 만약 판자가 [[제5인격/맵#s-3.3|절대판자]]가 아닌 [[제5인격/맵#s-3.3|유사판자]]일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2) 판자 옆에 숨어 있다가 감시자가 판자 쪽으로 왔을 때 내리는 방법이다. 하지만 생존자가 판자를 내릴 때 자동으로 판자의 중심부로 이동되는 것을 이용해 감시자들이 평타를 일부러 판자 앞에서 치는 방법으로 파훼가 가능하다. (3) 판자를 내리는 척 그냥 지나치는 방법이다. 이것은 두 번째 방법을 파훼하기 위해서 감시자가 판자 앞에서 평타를 치는 것을 역이용한 것으로, 판자에서 대기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서 감시자가 허공에 평타를 치게 만들어 감시자와 거리를 벌리는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판자를 지나친다는 것을 감시자에게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자신의 모습이 안보이는 방향으로 몸을 숨겨서 감시자가 판자 옆에서 대기하는 것인지 지나간 것인지 못알아 보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감시자가 그냥 판자를 지나쳐 버릴 것을 예측하고 판자를 그냥 들어오는 방법으로 파훼할 수 있다. 결국 판자 심리전은 가위바위보처럼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무는 끝나지 않는 게임인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판자를 아끼면서 어그로를 끌라'는 말은 (3) 판자를 그냥 지나치는 방법을 이용하라는 뜻이다. 판자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판자를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지만 결국 감시자와 생존자 모두 각 심리전에 대한 파훼법이 존재하기에 위에 나온 심리전들을 상대의 심리를 예측하여 변칙적이고 유동적으로 사용해야한다. *'''판자 구역-인성존''' 생존자가 실수하지 않는 한 감시자가 절대 잡을 수 없는 코스, 일명 인성존이 있지만 데바데에 비해 감시자의 특수능력이 다채롭고 위협적이라 주의해야한다. 특히 마리나 기타 인성존을 파훼하는 스킬을 보유한 감시자에겐 낭패를 보기 쉽고 인성존 파훼기가 없는 감시자는 인격 중 창틀을 20초 동안 봉인하는 [[제5인격/인격/감시자#s-1.4|밀폐공간]]을 찍어 파훼할 수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만약 판자 하나를 내려놓고 시간을 끄는데 감시자가 판자를 부숴버린다면 거기서 더 시간 끌 생각 말고 부수는 동안 전력으로 도망가는 게 이롭다. *'''수시로 감시자를 위치 살피기(뒤 보기)''' 도망갈 때 계속 앞만 보고 다니지 말고 잠깐씩이라도 감시자가 있는 뒤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붉은 안광이 비칠 정도로 가깝지 않다면 '''감시자의 행동을 끝까지 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애물을 넘거나 하면 감시자가 미리 옆으로 돌아와 있을 수 있다. 물론 주변을 잘 안 보고 시선을 돌리다간 벽에 박치기 할 수도 있으니 뒤를 돌아보기 전에 미리 지형을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감시자의 평타''' 감시자의 평타는 생존자를 기준으로 때리므로 생존자가 있는 방향으로 평타를 날리게 되어 있어서, 만약 도망치는 도중 방향을 틀어 평타를 피하고 싶을 때 유의해 두는 것이 좋다. 단 차지 공격의 경우는 방향보정이 없으니 멋진 유턴으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허나 차지 공격은 공격 도중 화면 전환으로 감시자가 공격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므로 방향을 틀어도 감시자가 화면을 전환하여 방향을 튼 방향으로 평타를 날리면 맞을수가 있다. 사실상 장애물이 있을때 빼고는 감시자들 평타는 못 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감시자를 가끔씩 보면서 뛰는 게 중요한 이유. ---- *'''지하통로''' 맵의 지하통로, 일명 '개구멍'의 위치는 미리 파악해 두자. 해독기 2개를 돌리면 생성되니 미리 확인하는 걸 추천. 특히 2명 남았는데 하나가 묶였다면 현실적으로 개구멍이 유일한 희망이다. 단 감시자들도 이를 예상하고 1명을 묶은 뒤 안심하고 개구멍을 찾으러 다니는 경우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구해주는 것도 좋다. ---- {{{+1 {{{#Blue 구출}}}}}} *'''광기의 의자''' 데바데에 비해서 광기의 의자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짧다. 감시자가 추가로 광기의 의자 사출 속도를 빠르게 하는 인격을[* 6시 방향에 있는 구금광 인격이다.] 장비하면 50초 만에 사출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감시자들이 캠핑을 하기도 훨씬 쉽다.[* '''촉수로 의자 근처 구역을 봉쇄하는''' 노란 옷의 왕, 구하러 온 생존자들에게 '''실혼'''과 탕백을 먹이는 우산, 후딜이 원체 빨라 광폭화를 끼면 생존자가 조금만 삐끗해도 후딜이 끝나는 요셉, 생존자가 구하러오면 '''콘솔을 오버클럭시켜 벽을 세워 구출을 막고 가두는''' 발크(오버클럭동안은 못구한다. 그러니 바로바로 가자.), 해제가 안 되는 거미줄로 의자 주위를 꽁꽁 둘러매는 거미, 공격 후 딜레이가 짧은 기술을 사용하여 구출하러 온 생존자를 2대를 맞춰 눕혀버리는 리퍼와 광대. 그중 특히 노란 옷의 왕과 발크 같은 경우 구출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캠핑에 특화되어 있다.] 데바데의 갈고리 희생속도는 120초로 제5인격의 의자 사출 속도와 '''60초''' 차이나는 데 비해 발전기(해독기) 속도는 일반적으로 고작'''0~20초(기본 해독속도 기준이며, 맹인/기계공의 경우 20~30초가량)'''밖에 차이나질 않는다. 제5인격에서는 데바데와 달리 의자에묶인 상태에서 오래 못 버티므로(기본 캐릭 한정. 용병 10~19%, 정원사 10~29%, 항해사 20~29%, 공군 10~19% 등 사출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캐릭/인격/능력이 존재한다.) 최대한 빨리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빨리 잡히더라도 구출된 후 잘 도망간다면 괜찮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구출하는 팀원과 다른 팀원들이 얼마나 잘 구해주고 커버 해주냐가 중요하다. *'''구출 인원''' 구출을 갈 때는 원칙적으로 1명만 가야 된다. 그래야 의자에 묶인 인원과 구출에 나선 인원을 제외하면 해독기를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 구출을 갈 것인지는 눈치로 가는 것인데, 암묵적으로는 의자구출 성공 확률이 높고, 해독속도가 느린 용병, 항해사, 묘지기 등이 우선적으로 가게 된다. 구출캐가 개념인이라면 'XX하세요 제가 구하러 갈게요!' 핑을 치면서 본인이 가겠다고 자원하는데, 이러면 구출 작전때 의자 주변으로 이동하지도 말고, 알짱대지도 말자. 그냥 해독기를 만지면 된다. 다만 본인이 반드시 합리적인 이유로[* 여러가지 있는데, 본인이 의자위치에 가깝다는 최소조건이 붙고, 추가적으로 구출캐가 해독하던 중고해독기를 구출캐가 스스로 마무리하는게 동선상 더 나아보인다거나, 구출캐에게 지명수배가 찍히고 감시자가 패트롤 캠핑을 시도해서 구출 못할게 뻔히 보인다던가, 감시자가 첫어그로를 손절하고 다른 곳으로 간다던가 등이 있다.] 첫구출을 가야겠다면, '''XX하세요 제가 구하러 갈게요!' 핑을 치면서 최대한 강조하고 어필해라.''' 핑 위치상 합리적이라면 구출캐가 '해독에 집중하세요', '암호해독 @% 완료' 핑으로 호응하며 첫구출 역할을 넘겨줄 것이다. *'''구출 타이밍''' 구출은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 이상이 되기 전에 해주는 게 좋다. 게이지가 반을 넘지 않았을 때 구출된 생존자는 의자에 다시 묶일 경우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50%부터 시작되면서 한번 더 버틸 수 있지만, 반을 넘었을 때 구출된 생존자는 다시 묶였을 때 바로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반을 넘었다를 '''잠식됐다'''라고 자주 표현한다. (데바데에서 유래되었다.) 게이지가 반을 넘었는지는 의자에 묶인 생존자의 상태알림표에 표시되는 가운데 줄로 알 수 있다. 만약 줄이 사라졌다면 반을 넘은 것이다.] 본인이 구출을 담당했는데 어그로가 잠식될것 같다면 본인의 위치가 들키지 않았다면 숨고, 들켰다면 잠시 빠졌다가 탈락 직전에 다시 붙는 식으로 시간을 더 버는게 좋다. 하지만 만약 감시자가 캠핑한다면 묶인 생존자가 의자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곧 동료가 해독기를 더 돌릴 수 있기에,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별로 오르지 않았을 때 바로 구출을 시도하는 것은 비추천. 그러므로 게이지가 반이 넘기 전, 적절한 타이밍에[* 적어도 게이지 1/4는 채워진 시점에서 의자에 달라붙어 구출 심리전을 하는게 좋다. 너무 아슬아슬하게 가면 잠식될 확률도 높고, 구출 심리전도 극히 불리해진다. 특히 하스터/발크/봉봉/사도 상대로 49% 구출할 생각은 아예 안하는게 좋고, 블러디 퀸이나 사필안같은 캐릭터라도 49% 구출을 무리하게 했다간 공포의 일격각이 나올 수 있으니(감시자 입장에선 48~49%에 평타를 질러보면 된다. 잠식구출이든 공포의 일격이든 어느쪽도 손해는 아니니깐.) 의자게이지 2/3쯤 진행된 시점에서 의자에 붙어서 심리전을 하는게 좋다.] 의자 쪽으로 들어가서 구출해야 한다. *'''구출 팁''' 광기의 의자에 묶여 있는 생존자를 구출할 때에는 한번에 구출하지는 말고 구출하는 도중 취소하며 감시자가 의자에 평타를 날리는 것을 유도하여 구출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구출 도중에 맞을 경우 한 대도 안 맞은 건강한 상태에서도 공포의 일격(이하 '공일')이 뜨면서 바로 쓰러지기 때문. 가장 기본은 내가 대신 1대를 맞고 구출하는 거고, 이게 숙련되면 의자 앞에서 와리가리로 감시자가 의자를 치도록 유도한 뒤 구하는 걸 연습하자. 감시자가 의자를 평타로 치면 다른 지형지물과는 달리 튕겨나가지 않고 생존자를 공격한 경우처럼 공격 회복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이용한 것. 이것은 데바데에서도 가능했던 유서 깊은(?) 트릭이다.[* 감시자도 기다리는 경우가 있으니 의자 상태(잠식 상태)를 보고 알아서 결정하자.] 만약 이 트릭으로 성공적으로 생존자를 구했고 자신이 부상없는 상태라면 구한 생존자 뒤를 따라가며 인간 방패 역할을 해주자.[* 단 상황따라 안맞고 2구출까지 도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절대로 맞지 말자.] 맞아도 어차피 멀리 도망가서 서로 치료하면 그만이다. 구한 생존자가 구해지자마자 다시 맞고 뻗으면 해독기 돌릴 시간 낭비 + 광기의 의자 게이지가 50% 부터 시작이여서 차라리 안 구한 것 만도 못한 상태가 된다. 다만 대신 맞더라도 둘다 쓰러지는 더블다운 상황은 최대한 피하자. 더블다운이 되면 의자 1명, 지렁이 1명, 구출 1명, 해독기 1명이 돼 해독기 돌릴 인원이 없어져서 결국 손해가 된다. 한번 더 묶이면 탈락인 상황이 아니라면 기절하지 않는 선에서만 커버쳐주자. *구출받은 후 의자에 풀려난 상황에서 커버를 받겠다면 감시자가 골라때리기 어려운 곳으로 루트를 잡자. 아무것도 없는 평지는 피하고, 감시자가 들어오기 비좁은 공간이 많은 판자촌으로 가자. 그리고 '''팀원이 맞아줬으면 제발 멀리 떨어지자.''' 감시자가 타격모션 잡고있는데 판자촌이 옆에 있다고 근처에서 알짱대는건 게임 터트리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피치 못하게 여러명 누울 상황이 예상될 경우, 의자 한번 더 앉으면 장원으로 퇴장할 생존자 커버치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최대한 떨어져서 누워라.''' 그래야 하나라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간다. 그리고 '''최후의 발악 상태에서 해독기에 가깝게 동선을 짜지 마라.''' 괜히 해독하던 생존자가 맞아버리면 이후 운영이 답이 안나온다. *'''구출 포기''' 첫어그로가 오래 못버텼을 경우, 구하지 않거나, 한번만 구하고 손절을 고려해야 한다. 이 손절을 하는 기준점은 의견이 분분하나, 처음 구출을 떠나야 하는 구출 캐릭터가 후반까지 큰 그림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2번 구출하고 위기 모면 효과를 두번 다 받는다고 가정하고, 풍구캐의 도움같은 변수를 모두 고려했는데도 아드각이 안나온다고 판단될 경우, 손절하는게 좋다.[* 손절할 경우, 손절당한 어그로는 희생되지만, 구출간 유저의 체력피해와 아이템 소모가 생기지 않으므로 체력회복과 재정비에 시간을 안써도 되며, 3명 모두가 해독기를 돌리기 때문에 첫어그로가 벌컷당해도 해독템포를 어떻게든 맞춰가면서 무승부를 노릴 수 있다. 후반전임에도 감시자가 아직 1존재감이라 버틸만한건 덤이다.] 손절을 결정했을 경우, ''''구하지 마세요. 무승부를 노려요'''' 핑으로 팀원 전체에게 손절을 매우 강력하게 지시해야 하며, 가능하면 1순위 구출과 커버를 담당하면서, 6시도 있는 용병이나 포워드가 지시하는게 좋다. 얘네가 손절하겠다고 선언하면 어그로를 살릴 수단이 제한되므로 아주 어처구니 없는 지시가 아닌이상 팀원이 따를 가능성이 높다. 팀원이 따르지 않을 경우, ''''저는 구하러 가지 않을게요.'''' 핑으로 본인은 절대 구출을 가지 않겠다고 다시 어필하고, 책임을 떠넘겨야 한다. ---- *지하감옥에 숨기 약간의 꼼수인데 지하감옥 근처에서 해독기를 돌리고 있을 때 심장소리가 울릴 때 즉시 지하감옥으로 뛰어들어가 심장소리가 안 들릴 때까지 숨어 대기를 타면 대부분 못 보고 다른 곳으로 '''갔'''다. 이명이 떠도 감시자들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튀었다고 생각하지 지하감옥을 뒤질 생각은 거의 안 하기에 가능했지만, 이제는 오라를 보여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거나 갑툭튀를 시전하는 감시자가 많으므로 안먹힌다. 특히 특성으로 [[제5인격/감시자#s-2|정탐자]]를 든 감시자는 수상하다 싶으면 정탐자를 깔아서 밑에 생존자가 있는지 없는지 훤히 볼 수 있다.[* 위치가 들켰다는 알림이 뜨면 구석에 적당히 숨지말고 그냥 가운데 나와서 1대 맞고 도망가는 게 낫다. --물론 낙평은 맞지말자-- 구석에 숨어봤자 당신의 위치는 훤히 보이고 감시자가 몸통으로 활로를 막는다면 2대를 다 맞아버리고 뻗을 것이다.] 캐비닛에 숨으면 정탐자가 찾아내진 못하지만 감시자가 밑으로 내려올 경우 감시자에게 숨소리가 들리게 돼서, 캐비닛 안에 숨은 걸 알 수 있기에 탈출이 훨씬 어려워진다. 이 경우 방법은 하나뿐인데 '''숨소리를 들은 감시자가 캐비닛을 하나하나 열어보는 걸 지켜보다가 바로 옆의 캐비닛을 여는 바로 그 순간''' 캐비닛을 박차고 나와 계단으로 뛰는 것이다. 당연히 감시자 역시 옆에서 나오는 당신을 볼 테니 그때부터는 피지컬 싸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