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5인격/평가 (문단 편집) ===== 원인? ===== 우선, 넷이즈의 밸런스 조절 담당 직원이 나름 고티어를 찍고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넷이즈가 언급했다. 게임 이해도가 높다는 근자감을 내비치면서, 웬만한 아마추어 유저들의 조언은 안 받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문제는 고티어 기준으로만 밸런스를 판단하기에는 맹점이 있다는 것이다. 고티어에서는 비주류 캐릭터의 셀렉율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따라서 비주류 캐릭터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건 해당 캐릭터를 스스로 수백판은 돌려보면서 최적의 플레이를 찾아봐야 알 수 있고, 못하겠으면[* 당연하지만, 22시즌 기준 61명이나 되고, 앞으로도 더 추가될 모든 캐릭터들을 자세히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루는 건 불가능하다.] 포럼이나 커뮤니티에서 장인들의 의견을 듣기라도 해야 하는데, 밸런스 조절 담당 직원은 그 정도 노력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니 1티어 캐릭터들의 밸런스는 어찌어찌 겨우 맞추긴 하는데, 비주류 캐릭터를 상향할 때마다 헛다리를 짚는 부분이 발생하고,[* 모험가 리메이크나 야만인 리메이크같이 나중에 평이 뒤집혀버린 경우도 존재하나, 이것도 리메이크 당시엔 진짜 메타에 안 맞아서 평이 안 좋다가 봉각퀴 메타로 변하면서 관짝에 못질당하고 묻혀있던걸 발굴해낸 경우고, 이마저도 극히 희귀한 사례다. 넷이즈가 이런 메타를 의도했다기엔 21년 4월 대규모 밸패로 둘 다 너프시키는 걸 보면 당시에 둘 다 비주류 캐릭터라 충분한 고찰 없이 리메이크한 게 맞다. 넷이즈가 싸질러놓은 걸 유저들이 잘 연구하고 활용해 보니 우연찮게 메타에 맞았을 뿐.]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두 번째로, 기존 유저들에 대한 설문조사가 없다. 고티어에 고레벨을 찍고 수천~수만 판을 플레이한 유저들의 고충과 노하우를 전달받을 창구가 없다는 것이다.[* 고객센터가 있긴 하지만, 솔직히 제대로 운영되는 것 같진 않다. 테섭에서는 그나마 좀 보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마저도 넷이즈의 오만한 태도로 나온 잘못된 테섭 패치 안에 테섭 유저와 유출된 정보를 본 유저들이 경악해서 단체로 악을 쓰며 반대해야 겨우 들어주는 수준.] 대신이라 하긴 뭐하지만, 계정 개설하고 설문조사를 한 번 하고, 계정 개설 후 3일째 되는 날에 설문조사를 한 번 더 한다. 그러니까 뉴비들에게 설문조사를 받는 건데, 뉴비들이 제출하는 의견은 높은 이해도에서 나온 정보일리가 없다. 그러니까 난이도가 쉽고 강한 캐릭터는 칼같이 너프당하는데, 뉴비들이 마주치기 힘들고 이해하기도 힘든 장인강캐는 패치까지 세월아 네월아 걸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패배 보호 점수나 AI전 같은 말도 안 되는 시스템은 뉴비에게 좋다는 이유로 방치되거나 더 개악되고, 말려죽이기 신고 같은 황당한 개선안이 나오는 것이다. 밸런스 이야기와는 별개로 게임이 속으로 썩어들어가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늦장패치로 수정되거나, 방치되는건 덤. 최근에는 그나마 매달 좌담회(Q&A)를 진행하면서 전반적인 문제들을 고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