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8기동사단 (문단 편집) == 여담 == * 제8사단 장병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수기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대라는 의견이 있다. 일례로 기갑차량의 이력을 보면 수기사 모 부대에서 정비창을 거쳐서 창정비가 돼서 온 차량도 많고 알게 모르게 수기사와 8사단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여러 가지 차이점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장병들이 많다. * 과거 누군가가 이르길 육군에서 가장 행군을 많이 혹은 길게 하는 부대라고 하며 농담삼아 달에서 지구를 보면 만리장성과 함께 8사단이 행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후방의 제66사단, 제75사단 등의 창설로 관할 구역이 많이 좁아졌으며, 기계화보병사단으로 재편 되었기 때문에 행군은 옛날 얘기라고 하는데 실제로 행군 많은건 여전하다.[* 훈련 강도가 크게 약해지는 것도 아닌데 일일정비 등등의 할 일은 산더미처럼 늘어나니 졸병들은 그저 죽을 맛. '''말단 입장에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변화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훈련이 약해진 것은 아니다. 어쨌든 육군에 간다하면 절대 피해야 할 부대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일단 속칭 얘기하는 [[메이커 사단|메이커 부대]]라는 것을 잊지 말자. 다만 행군량은 8사단이 보병사단에서 기보사단으로 변경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일단 장교야 그렇다 치고, 부사관들은 대부분 평생을 보병사단에서 일한 사람들이니.] 실제로 육군 훈련규정에 기보사단은 기본 행군 거리가 일반 보병사단의 '''절반'''이다. 거기다가 훈련을 갈 때 걸어서 가는 것과 기동해서 가는 것과는 천지 차이니 20사단의 경우 비공식 표어로 '''3보 이상 차량 탑승''' 이라는 농담도 있다.[* 사실 [[포병]]부대에도 해당이 된다.] 실제로, 제7군단 소속의 기보사들의 경우 육군 훈련규범에 적힌 '''반드시''' 행군을 동반해야하는 두 가지 훈련인 [[혹한기 훈련]]과 [[유격 훈련]]을 제외한 모든 훈련은 차량에 탑승하여 가는 기동훈련이다. 혹한기 훈련조차 혹한기 훈련 자체는 기동훈련을 하고 혹한기 행군을 따로 날 잡아서 행한다. 심지어 사격 훈련조차도 배차를 낸뒤 차량을 탑승하고 간다(!!!) 일단 7군단 소속이 이렇다는 것이고 이마저도 군단장, 사단장의 방침에 따라 다르다. 실제로 2012-2013년 20사단은 기계화 부대임에도 매달 행군을 실시하였으며 2010-2012년 까지는 거의 시행하지 않았다. 기보사로 변경된 이후에는 공식적으로는 혹한기와 유격시만 행군을 하는 일정으로 변경되었지만, 다른 기보부대와 비슷하게 혹한기는 출동과 복귀는 장갑차 기동으로 하고 차후에 따로 행군을 하며 유격은 예나 지금이나 행군을 한다. 다만 그 후 [[조현천|사단장]]이 행군량을 늘리라는 지시를 해서 일반 기보부대 및 포병은 무박 2일 100km 행군을, 수색과 정찰은 천리행군을 1년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공식적으로는 혹한기, 유격, 100km 또는 천리행군을 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2013년 새로 부임한 기갑 병과 출신의 [[제갈용준|사단장]]이 10여단 예하의 한 전차대대 유격행군을 보고선 '''기갑이 무슨 행군을 하냐'''며 '''그 자리에서 버스로 복귀(!!!)시켰다.''' 그 해부터 100km 행군은 사라졌고 행군은 전차, 포병대대 기준으로 진지공사, 혹한기, 유격 위주로 한다. 단, 연간 필수행군거리인 200km을 채우기 위한 별도의 행군(30km~40km)은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혹한기에는 기동위주의 훈련이기 때문에 훈련이 끝난 후 날잡아서 따로 한다. 기계화 보병대대들의 경우 연 최대 400km의 거리를 채워야한다는 소문이 있다. * 90년대 중반 한참 훈련을 할 때는 전방 철책인 제101보병여단 가까이까지 와서 훈련을 하곤 했다. 완전 위장을 한 상태로 당시 로서는 신형무기인 K3를 보급완료한 상태였다. 제101여단 화기분대는 아직 M60 이었던 관계로 K3 분해 조립 과정을 시연해주고 덕담을 나누다가 돌아갔다. 기보 개편 후 K3 대신 M60을 사용 중. * 다른 기보사단과 마찬가지로 훈련 시즌만 되면 부대 안이든 밖이든 전차 엔진소리가 하루 종일 들릴 때도 있다, 사단 섹터 밖으로 기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가평이나 화천, 철원 GOP바로 아래까지 올라갈때도 있다. 도로 사정에 따라 수십 대씩 줄 지어서 미친듯이 달려가는 일도 부지기수. 하물며 철원, 포천은 훈련 시즌이 되면 출퇴근 차량과 부대 복귀하는 전차, 장갑차로 인해 길이 막히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전차든 포대든 군 장비에 이동이 워낙 많다 보니 신경도 안 쓰고 오히려 방어운전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새치기를 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들은 터널이나 시야가 확보되기 어려운 장소가 있으면 차선을 무시하고 중앙으로 달린다. 새치기 하다가 박으면 너는 한방 나는 징계이니 새치기 하지 말자. * 경북 영천에 [[영천 전투|영천대첩]]을 기리는 [[국립영천호국원]]이 있으며 여기에 영천대첩비가 세워져 있다. 매해 9월 말에는 사단과 영천에서 영천대첩 기념행사를 가진다. * 공지합동훈련을 치르는 [[제5군단]]이 보유한 [[승진훈련장]]을 관리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에는 이곳에서 건군 60주년 기념 지상, 공중 합동화력시범이 치러졌으며 덕분에 화력 시범 그날까지 근처 예하 부대는 죽어라 훈련장 내, 외부를 만들었으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다. 일단 관람객을 위해 기존 관람석을 보수하는 건 기본이고, 사격을 위한 표적을 만들어야 하는데 성공적인 화력시범을 위해 수차례의 실사격연습(!)을 하기 때문에 표적을 계속 다시 만드는 작업을 계속 했다. 물론 화력시범이 끝나고 '''뒷정리까지.''' 거기다 봄 가을마다 훈련장뒤쪽으로 방화선 작업이라고 조금씩 자라나는 나무와 풀들을 제거한다. 그때 오분대기조라면 장구류 차고 삽들고 900고지 정도 되는 명성산을 올라가야 된다. 900미터 고지라 낮아 보일지 모르지만 철원은 기본적으로 해발 200m 가량의 분지형 평야다. 즉 700 좀 넘는 높이를 올라가야 된다는 것.] 화력시범 전 일주일 정도를 사격장 주변 산 등에서 경계태세를 취했다고 한다. 정작 이렇게 고생하면서도 포상은 높은신 분들 앞에서 시범을 보인 부대만 받는다는 거다. 이게 정말 짜증 나게 만드는 사실이다.(2010~2012 사이에 표적지 작업으로 표창 받은 바 있음) 급하게 보수를 해야되는 상황이면 유격훈련 중에도 보수작업을 나간다. 이후 [[승진훈련장]]을 일반인에 개방하면서 더더욱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 * 15년에 승진훈련장에서 통합 화력시범을 선보였으며 예하 기보대대, 전차대대와 포병대대가 참여하였다. 역시 이때에도 화력시범에 참여하지 않은 부대들은 VIP 경호를 위해 경계태세를 취했다. * 경례구호는 ''''돌격''''. 실제로 해보면 어감이 입에 착 붙는다. 간부의 경우 "달갹"이 되는 경우도 있다. * 2018년경 군 구조 개혁에 따라 26사단과 통합되었다. 본래 8사단이 해체되어 [[26사단]]에 흡수될 예정이었으나 상징성으로 인하여 26사단이 해체되고 8사단으로 통합되어 양주로 지역을 옮겼다. * 이 부대 출신 유명인사가 있는데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2017년 군사 쿠테타]]를 계획하다 실패후 도주한 반란군 수괴 [[조현천]]이 이곳의 [[사단장]] 출신이다. *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강원도-삼척시청 공동주관 요리대회 심사위원의 아들이 복무하는 부대로 언급된다. * MBC <우정의 무대>에선 1992년 10월 4일, 1995년 6월 4일 두 차례 각각 다루었고, KBS1 는 [[https://youtu.be/08B5cmlfSts|2001년 1월 8일]] 및 10월 15일 두 차례, <청춘 신고합니다> [[https://youtu.be/Mo1oGUU0ODU?si=weesV8hQufhYbASP|2003년 9월 8일 방영분]]에서 한 차례 각각 다뤘고 2014년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 예하 돌격대가 다뤄졌다. [각주] [[분류:제8기동사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