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9보병사단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30연대와 29연대는 [[강안 경계]]를 맡고 있어 대대 규모로 순환되다 2015년 말부터 두 부대 모두 1개 대대로 고정되었다. 수송대, 의무대 같은 일반 보병대대에는 없는 자원을 주로 연대본부 예하 직할중대에서 지원받는다. GOP와 마찬가지로 내륙부대로 복귀함과 동시에 근무일수에 비례해 보상휴가를 받는다. 30연대 기준으로 투입 후 3개월이 지나면 1박이 생기고 그 다음 달부터는 한 달에 1박씩 적립이 된다. [[2015년]]부터는 투입 첫 달부터 2박 3일씩 준다. 강안에 있다 보면 외박 금지는 물론 휴가도 근무 인원이 안 나오면 제한될 수도 있다. 그래서 내륙부대로 돌아오면 모든 중대의 1/3~1/4 정도가 돌아가면서 휴가를 한꺼번에 나갔다 들어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보상휴가이니 정기휴가에는 없는 TMO는 덤이다. 그래서 강안을 가지 않는 부대가 좋냐고 한다면, 그만큼 훈련으로 갈군다. 신병교육대대에서는 강안을 가지 않는 28연대를 소개할 때 국방부에서 조사했다는 부대별 훈련량 순위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온갖 휘황찬란한 특수부대들 가운데 삭막한 일반 보병부대의 이름이 3위에 박혀 있는 모습은 사실 여부를 떠나 꽤나 임팩트 있다. 참고로 1,2위에 있는 부대는 각각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이다. 훈련 강도로는 그들에 미치지 못하지만 훈련량은 과장이 아닌지 입소해서 퇴소할 때까지 산만 죽어라 탄다. 신병교육대에서 30km 행군을 하품하며 돌았다는 인간들이 여기 훈련 한번 받고 발에 잡힌 물집 때문에 일주일 내내 죽는시늉을 내었다는 말도 있다. 물론 휴식기 없이 미친 듯이 훈련만 뛰기에 힘든 것이지 훈련 강도는 특수부대들에 한참 못 미치므로 엄청난 훈련 횟수에 힘입어 빠르게 익숙해진다. 상병만 달게 되면 10주 연속 훈련이든 지형 숙지를 빙자한 끝없는 간이 행군이든 짜증만 날 뿐 웬만한 일에는 멘탈 잡고 견딘다. 물론 익숙해졌든 아니든 다음 해 훈련계획표를 보고 그 현란하다 못해 눈이 아플 지경인 훈련 목록에 절망하는 건 모두 똑같다. [* 확실히 28연대 예하부대는 대대 전술, 중대 전술, 소대 전술 이 3개를 다 하게 된다. 유격, 혹한기는 기본이고 2~3년에 한 번 정도 [[호국 훈련]]이 걸린다. 참고로 90년대에는 30연대가 이랬다. 앞에서 언급한 중소급 훈련은 물론 한미 연합, 독수리, 공지합동, 도하훈련 등등. 보병사단이 참여 가능한 모든 대형급 훈련에 "백마부대"라는 이유로 전부 참여하다 보니 육군 연간 행군량 규정이 300km인데 그 정도는 개나리 피기 전에 다 채우기 때문에, 보통 편법을 써서 전술훈련 기동에 커리큘럼으로써 포함된 행군(일반 기동이 아니다)은 계산하지 않고 별도의 행군 훈련만 카운트하는 악랄한 방법으로 훈련량을 늘린다.] 그래도 교통편 만큼은 정말 좋다. 이웃 [[제1보병사단|1사단]]과 마찬가지로 [[서울 버스 774|서울 시내 버스]][* 사단 수색대대 바로 앞에 정차한다!]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서울 가는 전철]]이 사단 관할지역을 운행하며, 게다가 1사단에 비해 [[서울 버스 7727|서울 시내]] [[서울 버스 703|버스]] 및 [[수도권 전철 3호선|서울 가는 전철]]이 더 많다.--다만 휴가를 잘 안보내 줄려고 한다.정기는 보내지만, 포상휴가는 진짜 안 보내줄려고 한다.-- 안병석 사단장이 다른 요직으로 영전하고 김동호 사단장이 취임한 이후에 훈련의 강도가 더 강해졌다고 한다. 사단장이 훈련을 중시하는 성향인지라 사단의 운영방향 역시 이를 따라가는 게 이유로 보인다. 대신 훈련에 방해되는 쓸데없는 똥군기나 부조리는 정말 강력하게 철폐되었다. 철폐되었는지 훈련에 지쳐 부조리로 괴롭힐 힘도 안 남는 것인지 애매하다는 얘기는 많이 돌지만 어쨌든 병영 부조리는 약한 편이다. 소위 '몸이 힘들어서 정신적으로 안 괴롭히는 전방 사단'의 표본 같은 부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