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량/평가 (문단 편집) == 현대 사학자들의 평 == [[라프 데 크레스피그니]]는 제갈량의 남방 정책이 실질적인 개발로 이뤄지지 못해 [[국력]]을 신장시키지 못했음을 지적하였다. 존 킬리그루(John Killigrew)는 [[제갈량의 북벌]]을 다룬 논문에서 전반적인 군사적 능력을 비판하며, 그가 불필요한 전쟁을 유지하였고 원정 전반에 어떠한 중대한 정치적 혹은 군사적 성공도 거두지 못했음에도 비운의 영웅으로 포장되었다고 평가했다.[* John Killigrew, Zhuge Liang and the Northern Campaign of 228–234] [[촉한]] 정권 연구의 권위자로서 [[캠브리지]] [[중국사]]의 촉 파트를 저술한 마이클 파머(J. Michael Farmer)는 존 킬리그루를 인용하며, 제갈량을 둘러싼 [[신격화]]가 현대까지 이어지는 현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에서 제갈량에 대한 많은 학술적 글들은 현존하는 역사적 근거를 무시하고 그를 칭찬하는 논조를 취한다. 제갈량에 대한 중국 서술의 엄청난 양과 일반적인 논조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는 중국에서 발행되는 모든 학술지의 매 호마다 실리기 충분할 정도로 많은 글들을 써내는 [[청두시|성도]] 외곽의 [[공장]] 단지를 상상해볼 수 있다. 그 공장 단지에서는 중국 역사를 전공한 대학원생들이 책상에 묶여 제갈량의 생각과 의식을 칭송하는 글을 쓰고 있을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 [[교수]]인 최진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연구 교수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수많은 역사책을 출판했는데 [[2008년]]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은 자신의 저서 역사 삼국지에서 상당히 좋게 서술했다. [[촉한|유비 세력]]이 일시적이지만 [[익주]]와 [[형주]]를 차지하게 공헌했으며, 제갈량의 군재에 관해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진 실패한 명장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리고 제갈량의 군재를 [[사마의]]보다도 우수하게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 [[제갈량의 북벌]] 덕분에 [[위나라]]가 제갈량 사후에도 오랫동안 공격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물론 완벽한 인물은 아니라는 평가도 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의 계승범 [[교수]][*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는 [[제갈량]]을 두고 [[운]]이 좋지 않아서 실패한 영웅호걸이라 평가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31029012&wlog_tag3=naver|금요칼럼 운칠기삼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임용한]] [[교수]]는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제갈량의 군재 묘사를 비판하면서, 오히려 그는 실리주의자로서 행정과 지휘를 잘 수행했다고 [[https://youtu.be/_mbmrZ2oFhQ|평가하였다.]] [[중국]] 사회과 학원 도서·정기간행물 심독(審讀) 전문가로 재직 중인 통차오(童超)[* 중국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원·부소장, 중국사학 회 부비서장(副秘書長), '''중국 [[위진남북조시대|위진남북조]]사학회 부회장''', 중국 진문(秦文)연구회 회장 등등 역임.]는 제갈량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라프 교수와 다르게 남방 정벌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민족들에 대한 회유책도 좋게 평가했으며, 남방 개발이 이 지역의 폐쇄성을 타파하였고 [[촉한]]의 [[국력]]을 적잖이 증강시켰다고 평가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5178990&start=slayer|보이는 중국사 - 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