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양(삼국전투기) (문단 편집) === 석양 전투 ~ 가정 전투 === 석양 전투 편에서는 조비의 죽음을 접하고 하늘이 아직 촉을 버리지 않았다며 크게 놀라기도 했다. 상용 전투 편에서는 조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입지가 위태로워진 맹달을 이엄과 함께 회유하기로 했다. 장완에게 현재 맹달이 관리하고 있는 상용 일대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상용이 적의 수중에 있다면 한중에서 장안을 직접 공략할 때 협공을 당할 위험성이 있지만 상용을 손에 넣으면 자오곡을 통해 한중에서 장안으로의 직접 공략이 가능해지고, 거기에 더해 병력을 상용에 집중한다면 오와 협공해 양양 공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맹달이 다시 돌아오려 할지 의문을 표하는 장완에게 현재 그의 지원자였던 조비와 하후상이 전부 죽었으니 지금이라면 충분히 돌려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예가 사마의의 보고를 받고 맹달에게 신뢰를 표하면서 일단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출사표를 올리고 한중으로 출진했다. 그러나 한중에 주둔한 지 몇 달이 되도록 움직이지는 않았으며, 비의와 양의에게 상용 건에 대해 의견을 물었으며, 양의의 제안을 수용해 이간책을 사용하기로 정했다. 이후 맹달이 촉에 투항하기로 결정하고 제갈양에게 서신을 보내자 맹달에게 완에서 사마의가 정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상황이 급박하니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신을 보내기도 했다. 제갈양이 한중에서 대기하고있던 것은 상용 때문이었다. 허나 [[사마의(삼국전투기)|사마의]]에 의해 맹달이 상용을 빼앗기고 죽음을 맞자, 북벌 계획을 전면 수정할 필요가 생기게 되었다. 가정 전투 편에서 북벌 계획을 위해 제장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위연(삼국전투기)|위연]]이 자오도 계책을 내었고, 양의와 작전의 가능성 여부를 두고 싸움이 벌어지자 둘의 싸움을 말렸고 동시에 자오도 급습을 자신도 생각은 해 봤으나 상용의 부재를 이유로 들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상용이 촉의 수중에 있다고 가정하고 장안에 하후무가, 미현에 조진이, 완에 사마의가 주둔한다고 칠 때 자오도를 통해 장안을 급습한다면, 사마의는 상용을 견제해야 해서 올 수 없으니 필연적으로 조진이 지원을 오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서량이 비게 되니 자오도에서 막히더라도 또 한 번의 공격 찬스를 가질 수 있지만 상용이 없다면 사마의가 장안으로 지원을 오게 될 것이고, 이러면 조진이 서량을 굳건히 지키는 모양새가 형성되기에 장안을 먹기도, 서량 쪽으로 파고들기도 어려워지는 것이다. 제갈량이 기산 쪽 길을 통해 서량의 천수루트로 들어간다고 선언하자 [[비의(삼국전투기)|비의]]가 우려를 표하지만 [[조운(삼국전투기)|조운]]과 등지를 통해 페이크로 적의 시선을 돌린 뒤 기산을 점령한다. 기산 점령 후에도 천수에서 움직임이 없자[* 기산을 촉이 먹었어도 조운이 있는 기곡 방면에 위군의 전력이 집중되어 있으니 일단 그쪽에서 빠른 결착을 보기로 한 다음 상대적으로 전력이 미비한 서량쪽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하기로 한 것. 물론 제갈양은 위군이 그렇게 나올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위연이 자신을 내보내면 서량을 손아귀에 넣고 오겠다고 요청했지만 기다려야 한다며 거절했다. 이후 [[강유(삼국전투기)|강유]]가 찾아와 서량의 협력의사를 밝히면서 서량이 움직일 동기와 비전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가정에서 전투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다. 강유는 이에 충분하다고 말하며 그 동안 서량은 중립의 위치에서 어느 쪽도 돕지 않겠다고 합의를 보았다. 이후 제장들에게 서량의 중립 선언 사실을 전달했으며, 제장들이 믿을만한 거냐고 의문을 표하자 1년동안 계속 첩자를 보낸 결과 서량과 위의 관계가 한계에 달한 것은 사실이고, 설령 서량이 중립을 지킨다고 해도 서량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생각이라며 장수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기산에서 쭉 북진해서 가정에서 위군과 일전을 치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의가 가정을 택한 이유를 묻자 가정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서량의 위군 직속 군사거점인 농과 상규는 각각 북방 이민족 체크와 서량-옹주로 넘어가는 움직임/농서에서의 이민족과 남쪽 기산 루트의 체크가 목적인데, 조운의 의병 때문에 양 거점 주변의 군사가 미성으로 차출돼서 미성 방면이 정리되지 않는 이상 원래대로라면 이들이 먼저 움직이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정을 털리면 동쪽으로 가는 수십가지의 루트가 만들어질 수 있어 거점을 포기하더라도 전병력으로 가정에서 맞설 것이다. 그 정도로 가정이 중요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다행히 위군은 서량과 촉의 결탁을 모르는데다 미성 방면 때문에 그 외의 지역은 병력도 모자라기에 촉이 움직이면 그제서야 움직이는 수동적인 태세를 취하고 있어 쉽게 가정을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고, 비슷한 이유로 촉은 당분간 위군의 병력의 2배를 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때 깨알같이 1+1은 [[귀요미]]를 한다.-- 가정에 마속을 보내기로 하자 발끈하는 [[위연(삼국전투기)|위연]]에게 앞서 말했듯 촉이 가정을 선점하게 되니 뒤늦게 몰려드는 위가 공격하고 촉이 지켜내는 방어전이 될 것이며, 따라서 모든 면에서 촉이 유리한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전투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가정의 통로가 확보되면 바로 그걸 이용해 작은 관문 몇몇을 돌파하며 미성을 쳐 조진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먹일 것이라고 설명하였고 바로 그 미성 공략을 위연에게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성 공략전은 힘과 속도를 요하는 쉽지 않은 미션이기에 위연 말고는 그 임무를 맡을 만한 인물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위연이 그냥 대군으로 가정부터 확 밀어버리면 되지 않냐고 묻자 가정은 길이 좁고 장애물이 많아 전격전도 곤란하고 대군의 잇점을 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무튼 그렇게 제갈양은 마속과 [[왕평(삼국전투기)|왕평]]을 가정으로 보낸 뒤 고상으로 하여금 열류성에서 보급로를 확보하게 하고 주력군을 이끄는 위연을 기성 근처에 주둔시킨 뒤 본인과 오의는 만일을 대비해 기산에서 전장 전체를 관장하기로 했다. 허나... ~~닭~~[[한화 이글스|독수리]]를 통해[* 양의가 닭을 이용한 통신을 생각하다니 대단하다고 감탄하자 일단은 독수리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가정에 세운 진영의 위치를 확인하고 [[멘붕]]하여 위연에게 급히 미성공략을 철회하고 가정으로 이동하라고 비의를 통해 지시한다. 하지만 결국 마속은 장합에게 가정에서 처절히 패퇴하였고, 이로 인해 북벌은 실패한다. 가정 전투 종료 후 조운이 병사와 물자를 생각보다 많이 온존시키자 조금 놀라는 모습이 묘사됐다. 가정 전투가 끝난 뒤 열린 상벌회의에서 제갈양 본인은 패전의 책임을 지고 승상직을 내려놓았으며, 마속을 군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결정. [[비의(삼국전투기)|비의]]의 만류에도 군법 집행을 강행하며 울면서 [[읍참마속|마속의 사형]]을 명령한다. 이때까지 표정묘사가 유비에 의해 간접적으로 웃고 있다고 딱 1번 언급된 것 외에는 거의 없었지만[* 개그컷들을 전부 제외했을 경우 그 밖에 표정이 변한 것이라면 남만 전투 때 마속에게 헬렐레할 때와 상용 전투 때 조비의 죽음에 놀란 것 정도다.] 마속에 죽을때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직접적인 감정묘사가 이루어진다.[[http://m.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027&no=369&week=sun|#]] 사망부분 때조차 큰 표정변화는 없었다는걸 생각한다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