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양(삼국전투기) (문단 편집) === 당양 전투 === [[하후돈(삼국전투기)|하후돈]]이 패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한 [[조조(삼국전투기)|조조]]가 [[조인(삼국전투기)|조인]]을 필두로 대군을 이끌고 신야로 진격해오는 와중, 유비와 함께 진작에 신야를 버리고 번성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유비가 앞으로의 행로를 묻자 번성에서 한숨 돌리고 유기가 있는 강하로 갈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이에 미축이 강하는 손권과의 접경지라 위험해서 안 되고 형주 제 2의 도시인 강릉으로 가는 게 낫다고 말했으나 유종이 항복한 시점에서 강릉성이 문을 열어 줄지도 확실치 않고 강릉에 간다고 한들 대군을 막는 것은 무리[* 실제로 당양 전투 (2)편에서 순유에 의하면 유비가 강릉을 차지하면 시간과 병력, 물자를 다소 낭비하게 되겠지만 독안의 쥐인 것은 변함이 없다고 하기도 했다.]라고 말한 뒤 강하에서 손권과 손을 잡을 예정이라고 말하여 미축을 당황시켰다. 강하로 가던 중 민간인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자 서서가 유비를 따로 빼내서 강하로 보내는게 낫지 않겠냐고 묻자 단독으로 움직이면 오히려 적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차라리 북적한 인파 속에 휩쓸려 가는편이 좀 더 안전하리라고 답하였다. 조인이 [[장료(삼국전투기)|장료]], [[장패(삼국전투기)|장패]], [[장합(삼국전투기)|장합]], [[만총(삼국전투기)|만총]]으로 하여금 [[유비(삼국전투기)|유비]]를 추적하게 하자 유비를 보호하기 위해 [[관우(삼국전투기)|관우]]에게는 강하로 가서 유기의 지원을 받게 하고 [[장비(삼국전투기)|장비]]는 추격의 저지와 함께 생존이라는 임무를 주고, [[조운(삼국전투기)|조운]]에게는 유비의 가족을 호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장비가 실패한다고 한들 기껏해야 죽기밖에 더하겠냐며 너스레를 떨자 진지하게 세 사람 모두 유비의 대업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사람들이므로 죽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유비와 함께 장료의 추격을 받지만 오덕 군중들 사이에 숨어 위기를 넘긴다.[* 이때 안경녀 코스튬을 입었던 까닭에 주위 오덕들이 하앍대는 모습이 나온다. 정확히는 긴팔/긴바지가 반팔에 핫팬츠가 된 걸 빼면 그 오덕 군중들과 거의 똑같은 옷(안경/흰티/청바지)인데 제갈양이 입으니 여러 의미로 대단해진 것.] 이후 장판교 밑에서 미방에게 조운이 배신한 것 같다는 보고를 들은 장비가 조운을 찾아내 숨통을 끊어 놓겠다고 하자 지금 중요한 건 조운을 찾는 게 아니며, 곧 조조의 추격대가 유비의 위치를 파악할 것이니 장판교에서 조조군과 맞붙어 최대한 시간을 끌어달라고 요청했다. 장비는 확실히 그게 더 먼저일 것 같다며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운이 유선을 찾아 데려왔을 때에는 유비군에 영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서 유선이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자기 가슴을 쿡쿡 찌르는 유선을 보고 이 버릇없는 아이는 누구냐고 묻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