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나두(게임) (문단 편집) === 제나두 시나리오 2 === 부제는 'The Resurrection Of Dragon'. 원작 발매 1년 뒤인 1986년 10월 1일 발매되었다. 대응 기종은 원작이 나왔던 PC-8801/8801mkIISR, PC-9801, FM-7, X1으로 PC-8001mkIISR을 제외한 초기발매 기종 전부 시나리오 2가 나왔다. 아쉽게도 MSX판은 미발매. 스토리는 전작에서 쓰러졌을 터인 킹 드래곤 '가르시스'가 부활해 지하미궁에서 세력을 쌓는다는 소문이 퍼지자 왕이 용사들에게 조사를 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일부 타일 그래픽이 변경되고 석순 타일과 경사 타일이 추가되었다. 석순 타일은 [[가시|닿으면 데미지를 입게 되는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석순에 닿으면 100의 데미지를 받으며, 아이템을 소지할수록 1개당 100의 데미지를 추가로 받는다. [* 이 사실을 모르면 처음에 아이템을 왕창 들고 있다가 시작하자마자 진행 불능 상태가 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시작하자마자 일단 석순에 헤딩 한번 하고 시작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 경사 타일은 내려갈 수는 있지만 올라갈 수 없는 타일이다. 전작에서는 비밀 상점에서만 [[소모품]]을 판매했지만 이번작에서는 던전 내 상점에서도 소모품 구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아이템의 성능도 대거 변경되었다. 특히 열쇠의 성능이 바뀌었는데, 기존 열쇠는 던젼이나 탑의 잠겨진 문 하나만 열 수 있지만 이번 작의 열쇠는 탑내 사방의 잠겨진 문을 모두 열 수 있다. 카르마를 줄일 수 있는 독약에는 먹어도 카르마는 줄지 않고 HP만 줄어드는 함정 카드 버전의 독약이 추가되었는데 외견상 거의 똑같아 보이지만 1픽셀(...) 정도의 외견 차이가 있다. 차이를 미리 알고 정말 자세히 본다면 구분은 가능하다는 정도. 던전 1층에는 숨겨진 상점이 있다.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Deg-Title(전체공격 마법서 중 최고의 마법서이다), +2 Reflex(던전 9층에서 얻을 수 있는 Battle-Suits보다 한 단계 아래의 방어구이다), +7 Large-Shield(방패 중 가장 성능이 좋다)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가기 위해서는 Mattock(삽)과 Silver-Rose(벽 만드는 도구)가 필요하다. 식량만 판매하는 가게(Food)와 여관(INN), 길드(Guild)는 모두 사라졌다. 상점도 단일 종류의 아이템을 파는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아이템들을 판매하게 되었다. 무기 & 장비 판매, 마법서 판매, 소모품 판매로 분류된다. 병원 사용료도 레벨 비례가 아닌 소모 HP에 비례하도록 변경되었다. 그 밖에 좀 특이하게 바뀐 점으로는 상점 내의 비주얼이 사라졌고 글씨만 나온다. ~~[[흑역사]] 은폐(2)~~ 추가로 2단 점프가 가능해졌으며 특정장소에서 일정한 방향키를 누르면 엄청나게 높은 점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던전 11층이 추가되었다. 탑과 탑이 이어지게 되었으며, 보스는 두 배로 늘어나는 등 상당한 볼륨을 자랑한다. 그러나 함정이 하나 있는데 던전의 순서가 1 - 4 - 5 - 3 - 2 - 6 - 7 - 9 - 10 - 8 - 11이다(!). 이로 인해서 전작에서 귀찮을때 던전 레벨을 올리는 Black Onyx를 조심스럽게 사용해야만 했다. ~~그래도 고인물들은 걍 깬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BGM이 다수 추가되었으며, 추가곡들은 모두 상당한 호평을 받는다. 훗날 게임 음악계의 거물로 성장하는 [[코시로 유조]]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일단 던전 레벨이 좀 이상한 거만 빼면 개념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안 그래도 원작부터 고난도 작품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슈퍼 마리오 2|그걸 대놓고 난이도를 올려버렸다]]. 석순의 배치, 던전 디자인, 몬스터의 강함 등 그 난이도가 하늘을 찌를 것 같이 높은 것으로 아직도 유명한 작품. 팔콤은 이 작품과 [[로맨시아]] 같은 미친 고난도 게임을 발매해 놓고 1년 뒤 말을 싹 바꾸어 '지금, RPG는 상냥함의 시대로.'라면서 [[이스: 사라진 고대 왕국 이스]]를 발매했다. (...) 확실히 [[시누가요이|흉악한 난이도로 이름 높았던]] 제나두나 로맨시아에 비하면 이스는 플레이어에게 '상냥한' 게임이 맞긴 했으니. '''※ 참고: 처음 시작하는 방법''' 확장 시나리오라는 형태로 나왔으므로 캐릭터 작성은 원작 제나두에서 하게 되어있어 원작이 없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스타트 방법이 좀 괴상해서 매뉴얼을 보지 않으면 시작하기가 어려운데, 대략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일단 디스크 넘버를 다음과 같이 가정하자. * 디스크 A : 시나리오 1(원작) 프로그램 디스크 * 디스크 B : 시나리오 1 데이터 디스크 * 디스크 C : 유저 디스크 (시작 시점에서는 그냥 공디스크) * 디스크 D : 시나리오 2 프로그램 디스크 * 디스크 E : 시나리오 2 데이터 디스크 원래 시나리오 1도 시작하기 전에 디스크 B와 C로 부팅해서 XANACOPY를 구동, 디스크 B의 내용을 C로 복사하고 게임은 A와 C로 진행하도록(B는 보관만) 되어있는데 시나리오 2 역시 디스크 E와 C로 부팅해서 XANACOPY로 E의 내용을 C로 복사한다. 시나리오 1의 유저 디스크와는 호환이 안되므로 별도로 시나리오 2용의 유저 디스크 작성이 필요하다. 시나리오 2에는 트레이닝 그라운드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처음 시작할때는 디스크 A와 C로 부팅해서 시나리오 1과 똑같이 캐릭터를 만들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고 레벨 1 케이브로 나간다. 이 때 드라이브 1에 디스크 D를 넣고 재부팅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메시지에 따라서 디스크 교체 후 재부팅을 하면 시나리오 2의 타이틀이 나오고 이어 게임이 시작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