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나두(게임) (문단 편집) === 게임의 특징 ===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졌고, 자유도가 강조되었다. 단순 맵 넓이만 따지면 동시대 게임은 물론 이후에 나온 게임들과 비교해도 컸으면 컸지 작지 않은 수준이다. 필드는 사이드뷰로, 몬스터와 싸울 때나 타워 내부는 탑뷰로 구성돼있으며, 케이브의 각 레벨마다 1~4개씩의 타워가 있고 그중 어느 하나에 배치되어 있는 보스와의 대전은 대전 게임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제나두 시리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3×3 크기를 사용한 거대한 적도 특징이다. 장르가 일본식 액션 RPG라 얼핏 보면 안 그래보이지만 의외로 서구권 RPG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이고 자유도가 높다보니 [[야리코미|파고들기]]도 꽤나 성행하는 게임이다. 던전이 복잡하고 스케일이 커서 꽤 오래 걸리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을 풀로 활용해서 30분 이내에 클리어하기,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여서 클리어하기, 노렙업으로 최종 보스 클리어하기 등 갖은 엽기적인 플레이가 오래전부터 난무해온 작품이다. 거의 반쯤은 퍼즐 게임에 가까웠던 전작의 영향도 많이 남아있어 퍼즐 요소가 큰 것도 그 원인. 오리지널 버전은 하드웨어의 한계 때문에 노란색과 파란색으로만 이루어진 배경 그래픽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독특한 미감이 있다보니 하드웨어 사양이 개선된 후속작들에서도 유지가 되어 리메이크판인 리바이벌 제나두까지도 이 디자인이 베이스가 되었다. 이것은 시리즈의 기본적인 특징으로 받아들여졌기에 해당 요소를 도입하지 않고 그래픽을 대거 변경한 MSX ROM판을 못마땅해 하는 사람도 있는 듯. MSX ROM판의 경우는 후술하겠지만 BGM도 완전히 갈아엎은 관계로 이식작 중에서는 꽤 이질적인 버전이다. 이 게임은 80년대 당시 약 4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밀리언 셀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시장에서 겨우 40만 장밖에 안 팔렸냐고도 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일본산 PC게임으로 이 기록을 넘은 작품은 없다.''' 당시 PC의 보급률은 지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었다는 걸 생각하면(일설에는 '''제나두의 판매량과 85년 당시의 PC 보급 댓수가 엇비슷했다'''는 얘기도 있다.) 더더욱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후 일본 PC 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과 에로게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었고 다른 장르의 게임은 콘솔로 하는 게 보편화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깨질 가능성은 적다. 당장 이 게임을 만든 팔콤부터가 메인 플랫폼을 콘솔로 옮긴 상황이다. 그야말로 전설. 팔콤 쪽에서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자사의 게임 [[쯔바이]] 발매때도 '제나두의 X, 이스의 Y에 이은 Z가 발매된다!'라고 광고 했을 정도로 이스와 함께 자사가 만들어낸 역대 최고의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 그래서인지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의 무대로 제나두가 선정되었다. 최종 보스도 가르시스. 다만 사용 BGM도 그렇고 원작보단 제나두 넥스트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