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노스카이 (문단 편집) == 사건 이후: 제노스카이 사건 2.0 == 차기 [[SKY 프로리그 2004 2Round|2라운드]]에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T1]]은 [[팀플레이(스타크래프트)|팀플레이]]의 부진과, 에이스들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 및 [[MSL]] 준비로 인해 출전이 사그라들면서 2승 6패로 리그의 최하위권을 찍으며 포스트시즌이 아닌 [[eSTRO|헥사트론]]과 [[SKY 프로리그 2004 3Round|3라운드]] 진출전을 경기하는 역대급 대굴욕을 맞게 된다.[* 말 그대로 리그 꼴찌 결정전으로 당시 [[화승 오즈|Plus]] 팀처럼 차기 라운드에 못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었다.] 당시 헥사트론의 팀플레이 [[김갑용]], [[장진수]] 조합이 팀플 성적은 최강이었고, 반면에 T1은 팀플레이의 상태가 좋지 못했기에 개인전에서는 절대 승기를 내 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또 다시 마지막 5세트 엔트리에는 전 시즌 준우승의 주역인 [[김현진(e스포츠)|김현진]]이 출전하기로 되어 있었고, 이 또한 역시 5세트까지 가지않고 초반 세트에 승부수를 보겠다는 [[주훈]] 감독의 의도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러면 최소한 팀플은 1세트는 잡아야 하는 상황인데 당시 팀플레이가 연패를 거듭중이었다.] 만약에 최종세트까지 생각을 했었다면 김현진보다는 [[임요환]]을 내보내는 게 더욱 더 나았을 수도 있었다.[* [[임요환]]은 레가시 오브 차 맵의 경험이 많기 때문에 확실히 [[김현진(e스포츠)|김현진]]보다는 더욱 더 수월한 상황이었다.] 개인전은 [[최연성]], [[박용욱]]의 활약으로 다 따냈지만 팀플레이는 헥사트론이 두 경기 연속으로 2저그가 걸리면서 투 컬러 저글링 러쉬에 밀려 혹사당했다. 당시 팀플레이 2세트를 다 준비하던 [[이창훈(프로게이머)|이창훈]]은 두 경기 모두 초반 타겟이 되며 뭐 해보지도 못하고 엘리당했다. 4경기에서 엘리당한 후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참으로 암담한 모습이었다. 결국 T1팀은 원치 않았던 5경기 제노스카이에서 [[김현진(e스포츠)|김현진]]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되였으며, 당시 상대는 [[안석열]]로 [[eSTRO|헥사트론]]의 개인전 에이스로 오죽하면 해설자들도 5경기까지 가면 헥사트론이 더욱 더 진출이 유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김현진(e스포츠)|김현진]]은 예상을 깨고 안석열이 히드라에서 뮤탈로 갈아타는 약한 타이밍을 벌쳐로 제대로 찔러 본진 드론을 털어내며 타이밍을 끊어버렸고 자신은 병력을 모으면서 [[안석열]]의 마지막 폭탄드랍을 일꾼으로 막아내고서 본진을 급습하여 승리를 따냈다. 이로 인하여 광안리에서의 아픈 기억을 조금이라도 만회했으며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그리하여 [[SKT T1|T1]]은 시즌 전체 10위중 9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으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고 2라운드 탈락 팀 [[화승 오즈|Plus]] 팀과의 최종 진출전까지는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만약에 진짜 거기까지 갔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화승 오즈|Plus]] 팀은 [[eSTRO|헥사트론]]과의 최종 단두대 매치 끝에 3:2로 패배하면서 또 다시 진출에 실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