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노스카이 (문단 편집) == 그 이후 == 저주는 여전했는지 [[김현진(e스포츠)|김현진]]이 감독을 맡던 [[eSTRO]]는 [[에이스 결정전]]을 자주 가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진은 그 기분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안다고 인터뷰를 했으며, [[나도현]]과의 광안리에서의 결승과 [[안석열]]과의 차기 라운드 단두대 매치를 회상했다. 하필이면 또 두 경기 다 맵이 제노스카이 였다는 게 아이러니.[* 훗날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의 썰에 의하면 팀 내에서 유일하게 연습하던 [[박상우(1989)|박상우]]가 에결 고정 엔트리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5년 프로리그[* 이때부터 [[MBC GAME]] [[팀리그]]와 통합하였다.]부터는 마지막 세트에 [[에이스 결정전]]이 도입되면서 김현진 같은 피해자는 다시는 나오지 않았다. 대신 팀별 주축 선수들의 혹사가 심해졌지만.[* 그 대표적인 예가 [[위메이드 폭스|팬택]]의 [[이윤열]], [[MBC GAME HERO|POS]]의 [[박성준(1986)|박성준]]이다.] 그러나 [[나도현]]과의 결승전 경기 역전패가 가장 큰 원인과 동시에 이후 부진과 여러 이유로 김현진은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에서 방출되고 게이머 생활을 접었다가 [[2005년]] 복귀를 결심하고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래프트]]에 참가[* 이때 같이 참가한 선수 중에는 역시 원래 소속팀인 [[SouL]]에서 방출된 [[나경보]]도 있었다.], 이네이쳐 탑으로 옮겨 잠시 활약하다가 현역에서 은퇴를 하고 코치를 거쳐 감독의 자리에 올랐다. 사실 제노스카이의 저주가 가장 징하게 다가온 인물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그것은 '''이 경기를 이기고 팀 우승의 주역이 된 [[나도현]]이였다.''' 이 이전에는 상술했듯이 스타리그에서 2연속 4강에 진출하고 프로리그 우승의 1등 공신이 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미래가 기대되는 강자 테란 선수였지만 '''[[승자의 저주|여기까지가 그 영광의 끝이였다.]]''' 차기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탈락을 해 역대 최초로 차기 스타리그에 진출 실패한 4위가 되었고, 이후에 한빛 스타즈를 떠나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로 옮겼지만 어떠한 커리어도 쌓지 못하고 묻혀갔다.[* 이후 나도현은 군 제대 후 [[스타크래프트 2]]로 복귀했지만, 여기서도 오래가지 못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에 [[김현진(e스포츠)|김현진]] 감독의 [[eSTRO]]는 꼴찌팀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당당히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강팀으로 성장했지만...[* 한편 그가 감독이 된 후 [[스페셜 포스]] 팀을 창단했는데, 이쪽은 첫 [[스페셜 포스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했다. 공교롭게도 그 장소는 바로 제노스카이 사건이 있던 광안리였으며, 어찌보면 다른 의미에서 제노스카이의 저주를 깼다.] 팀은 [[하이트 스파키즈]]와 함께 공중분해되었으며, 팀 해체와 함께 입대~전역 후에도 그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어느 회사의 대표라고 하는데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