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논(원소) (문단 편집) == 용도 == 제논은 천연에 가장 적게 존재하는 희유기체이기 때문에 아르곤이나 네온에 비해 이용용도는 적다. 게다가 미량원소이기 때문에 5000 USD/m^^3^^[* 2005년 기준. 출처: [[http://www.me.mtu.edu/researchAreas/isp/Papers/1092-final_Kieckhafer.pdf|Energetics of Propellant Options for High-Power Hall Thrusters (PDF)]]] 정도의 비싼 단가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용도로는 카메라용 [[플래시(카메라)|전자 플래시]] 방전관. 유리관에 미량의 제논가스를 봉입한 방전관의 양끝의 전극에 고압 축전기에 연결해 일순간에 방전시키면 짧지만 매우 강한 빛을 낸다. 제논이 주로 쓰이는 까닭은 그 발광 스펙트럼이 태양빛에 가까운 색온도 6000 K 가량의 백색광이 나오므로 주광용(daylight) 컬러 사진필름이나 화이트밸런스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논 플래시로 찍은 사진은 어두운 부분에 약간 파란 빛이 돌기도 한다. 또한 제논램프[* 내시경에 쓰인다. 일반 전구로는 광원에서 내시경 말단부까지 빛의 세기가 유지되지 못해 충분한 밝기가 나오질 않는다.][* [[탐조등]]에도 쓰였다. 장난아닌 광량을 보여 야간에 사용시 섬광탄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도 있다. ] 등 고가의 제품에만 쓰이고 있다. 다만 근래에는 더 작은 크기인데도 불구하고 크기 대비 더 높은 광량을 제공하는데다 전력효율도 좋은 [[LED]]에게 바톤을 넘기는 중이다. 그 외에 [[PDP]], 엑시머 [[레이저]]에도 이용된다. 또 인공위성이나 우주탐사체에 이용하는 [[이온 엔진]]의 추진제로도 가장 널리 쓰이는 물질이다. 이온엔진의 추진제로 수소등 다른 물질도 쓸 수 있지만 원자량이 크고 양성자가 많아 전하량이 커서 에너지 대비 추력 효율이 좋아 실용화된 이온 드라이브는 대부분 제논을 추진제로 사용한다. 1톤 정도의 저궤도 인공위성에 수십 kg 분량의 제논 추진제 + 3 kg 정도의 이온 드라이브를 탑재하면 태양전지의 전력으로 5년 정도 위성궤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제논은 대체적으로 [[라돈]]보다는 해가 없고 인체지방에 녹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뇌조직에 대한 확산, 용해성이 뛰어나 X선 전자파의 침투를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CT스캐너의 조영제로 이용된다. 또 제논에는 [[마취]]작용이 있다. 최근 마취제로서 쓰이는 아산화질소보다도 진통작용이 뛰어나고, 부작용도 없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너무 비싸기 때문에 보급되어 있지는 않다. [[암흑물질]]의 후보 중 하나인 WIMP를 검출하는 실험에도 사용된다. 사용되는 이유는 정제가 용이하고 원자핵의 크기가 커서 암흑물질과 반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명이 긴 [[방사성 동위원소]]가 없기 때문에 제논의 방사성 붕괴에 의한 배경(background) 신호를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