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빵사 (문단 편집) == 적성 및 흥미 == 일반적으로 제빵사 및 제과사는 예민한 미각과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미적 감각이 필요하며 새로운 빵, 과자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 정교한 손놀림, 꼼꼼함을 갖추면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경우는 중노동을 견딜 '체력'이 더 필요한 직업이다. 기본적인 [[기능사]] 단계의 경우 그리 큰 미적감각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런 장식을 전문으로 하는 데코레이션 자격증은 별도로 존재한다.] 제빵의 경우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면 역사적으로 남성의 전유물이었을 정도로 육체노동인 데다 기계를 쓰는 지금도 상당한 고된 노동을 겸해야 하는 대표적인 '''3D 업종이다.''' 우스갯소리로 [[건설 노동자]]와 제빵사의 차이는 포대 안에 든 게 시멘트가루인지, 밀가루인지의 차이 밖에 없다고 할 정도. 여성들도 취미 삼아 제빵을 좀 해보려다가 '머랭치기' 한번 해보고 나서 사람이 할 짓이 못된다는 걸 깨닫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빵이라는 물건 자체가 기본적으로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그 밀가루 반죽을 면발로 자르면 [[짜장면]]이 되고, 넓게 펴면 [[피자]] 도우가 된다. 중화요리나 피자가게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제과제빵도 비슷하게 엄청나게 힘들고 노동이 필요한 것이다. 제빵도 장시간 서서 작업하기 때문에 체력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제빵사는 만화나 드라마와 달리 실제론 남성들이 대부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13CyRO6ui2w|#]], [[https://www.youtube.com/watch?v=rK9Zr9zBWOY&t=159s|#]], [[https://www.youtube.com/watch?v=yMMoa0uAcLQ|#]] 게다가 이렇게 체력적으로 고된 직업임에도 급여까지 많지 않다. 제과제빵의 부산물을 아무래도 여성들이 많이 즐기기 때문에 취미 겸 부업으로 제빵사에 도전했다가 급여도 박하고 힘이 너무나도 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성들이 많이 하는 직종은 블랑제/베이커(제빵사)가 아닌 파티시에(제과사)다. 한국에선 현실적으로 둘 다 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에선 분리된 직업이다.] 정리하면 신입의 월급은 2021년 기준 일반 빵집은 거의 최저시급만 지급하는 수준으로 월 150~180만 원 정도이다. 프랜차이즈 빵집의 기사도 거의 다른 것이 없으며 200~220만 원인 것에 비하면, 특히 노동시간에 비례해서 계산하면 최저임금보다 좀 더 받는 셈. 그래도 자기 기술 익히려면 돈은 조금 받아도 기술력 있는 빵집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노동시간은 하루 10~12시간. 주 6회 근무. 초과 근무수당, 남들 쉴 때 나도 쉬는 건 없다. 이건 [[파티시에]]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웬만한 노가다보다 힘든데 박봉이고[* 상술했듯이 최저시급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상황에 따라 자주 다치기도 하며 대우가 좋은 경우도 거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