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약회사 (문단 편집) === 컴파운드 대량합성 === 컴파운드 대량합성은 해당 컴파운드에 대한 물질특허만 풀리면 새로운 합성루트[* 학부수준 [[유기화학]]에 나오는데, 간단한 구조의 컴파운드라고 해도 사실상 무한가지 방법으로 합성할 수 있는데 합성법 각각을 특허 출원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이널 컴파운드의 구조식 도면만 있으면 누구나 합성을 할 권한이 있는 것이다.]를 개발--화학자나 [[공돌이]] 갈아넣으면 된다--해서 얼마든지 찍어만들 수 있으므로 한국 같은 후발국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땅 짚고 헤엄치기 장사를 할 수 있다. 즉 약물은 타 산업분야 제품에 비해 설계도 한장(해당 컴파운드의 디자인(구조식) 도면)만 딸랑 있으면 얼마든지 찍어만들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선진국 제약회사들은 디자인에 대한 특허 즉 물질특허 만료가 될 시점이 다가오면 해당 물질을 대체할 새로운 물질을 개발해 마케팅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것에 왜 "악순환"이라는 말을 쓰냐면 엄청난 자본과 자원이 소요되는데 비해서 막상 환자나 의사 입장에서 크게 장점이 없는 신규물질들이 비싼 값으로 쏟아져 나오는데 의사가 그걸 처방하지 않으면 (신약에 대해 공부를 안해서) 구닥다리 약만 처방한다고 비난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컴파운드 대량합성, 완제의약품 생산 기술은 서구권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있다. 완제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굳이 자사 내에서 컴파운드 대량합성을 할 필요는 없다. [[중국]]이나 [[인도]] 등 컴파운드 대량합성 산업이 활발한 나라에서 수입해오면 그만이다. 국산 컴파운드는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가격경쟁력을 따라올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