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양공 (문단 편집) == 가계와 치세 == 제나라 제13대 군주 희공(僖公)의 맏아들이다. 희공의 둘째 아들은 규(糾)로 [[관이오]]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었고, 셋째 아들이 바로 나중에 패자가 되는 환공(桓公) 소백(小白)으로 포숙아를 스승으로 모시고 있었다. 희공에게는 또한 이중년(夷仲年)이라는 동생과 첩 사이에서 얻은 문강(文姜)이라는 딸이 있었다. 희공은 평소 동생인 이중년을 몹시 아꼈는데, 이중년이 죽자 희공은 슬퍼하며 그의 아들 공손무지(公孫無知)를 제아와 동등하게 대우했고, 제아는 이에 불만을 품었다. 희공이 죽자 제아는 뒤를 이어 양공이 되었고 무지를 쫓아냈는데, 무지는 이에 복수를 결심한다. 그런데 이 양공은 [[간통]]하고 있는 여자가 있었는데, 바로 '''자신의 이복 [[여동생]] [[문강]]'''이었다. 기원전 709년, 문강은 노(魯)나라 [[노환공|환공]]에게 시집을 갔는데, 15년 후인 기원전 694년 노 환공과 문강이 제나라로 오게 되자 오빠와 여동생은 오랫동안 쌓인 게 많아서 침실에서 [[근친상간]]을 한다. 근데 이걸 노 환공에게 들키고 화가 난 노 환공은 [[근친상간]]을 한 양공과 문강을 처치하기 위해 노나라로 돌아가 병력을 일으키려고 했다. 이에 겁을 먹은 양공은 노 환공에게 술을 잔뜩 먹이고 자기 아들인 공자 팽생(彭生)을 시켜서 그를 부축하는 척하며 갈비뼈를 부러뜨려 죽여버렸다. 그러자 노 환공과 문강의 아들인 [[노장공|노 장공]]이 아버지의 죽음을 양공에게 따졌고, 양공은 자기가 시킨게 아니라 팽생이 멋대로 그런거라고 하며 팽생을 죽여버린다.[* 비슷한 사례가 바로 서기 260년 [[사마소]]가 [[조모(삼국지)|조모]]를 죽인 [[가충]] 대신 [[성쉬]], [[성제(삼국지)|성제]] 형제를 죽인 사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