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우스 (문단 편집) === 로마에서의 숭배 === ||[[파일:사브라타 14.jpg|width=400]]|| || 리비아 [[사브라타]]에서 출토된 유피테르 석상 || 로마 건국 이후에 제우스의 이름이 아닌 유피테르([[주피터]])로 개명되었지만 웬만한 종교적 권위는 유지되었다. 로마는 강대한 제국을 건설한 동시에 제우스와 그의 적자인 [[아레스]]의 총애를 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얻고 제국 통치로서의 합리화를 거쳤다. 제우스는 로마 고유 종교인 아우고리의 원천이자 지도자들의 상징으로서 쓰여졌다. 지역의 영사들은 뿔을 도금한 하얀 황소를 매번 9월달에 제물로 바치는 행사를 하면서 제우스에게 감사를 드렸다. 로마에게 패배한 적국의 군사지도자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제우스 석상의 발등 부분에 입맞춤을 함으로서 충성을 바치는 정치적인 굴욕을 감수했다. [[로마 공화국]]이 들어서자 제우스의 이미지는 뜯어고쳐졌고 더 경건하게 성역화되었다. 대표적으로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는 말 네 마리가 달린 전차[* 신들, 특히 제우스는 말 네 마리가 달린 전차를 탄다고 믿었다.]를 탔다는 이유로 한동안 추방되었다. 이렇듯 명목상 제우스를 욕보이거나 그를 모방하는 행위는 금지되었다. 실질적으로는 다시 왕이 집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주제에 대한 염원을 금지한 것이었고 심하면 이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더라도 반역죄로 몰릴 정도로 신경질적이었다. 하지만 배타적 유일신앙인 기독교가 대두됨에 따라 판도가 점차 바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