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우스 (문단 편집) == 특징 == 상징하는 새는 [[수리(조류)|독수리]],[* [[고대 그리스]]에서 독수리는 태양, 권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나무는 [[로부르참나무|참나무]]. 주 무기는 숙부인 [[퀴클롭스#s-1]]들이 만들어준 [[번개]] "[[아스트라페|아스트라페(Astraphe)]]"와 최강의 방패 [[아이기스]].[* 보통 [[아테나]]의 것으로 알려진 방패지만, 제우스의 것이라거나 물려줬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방패의 주인은 제우스이지만 그것을 관리하는 소임을 맡은 것이 아테나라고 하기도 한다. [[아이기스]] 문서에서는 '가죽 방패'를 뜻하는 보통명사라 제우스의 방패 아이기스와 아테나의 방패 아이기스가 이름만 같은 다른 물건이라는 가설도 소개한다.] [[그리스 신화]]의 [[주신]]이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의 기록에서는 타민족의 신을 자기네 명칭대로 부르는 전통[* 정확히는 [[지중해]]의 전통.]을 따라 타민족의 주신을 항상 제우스라고 기록했다. [[로마]]에서는 유피테르[* '주피터'는 [[영어]]식 표기로 [[목성]]의 이명이기도 하다. 영어권에서는 활용형 Jov-에다가 어미 -e를 붙여 조우브(Jove)라고도 하는데, 어느 쪽이든 같은 신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등에는 이 표기로 나온다. 무지한 사람이 번역하면 같은 작품에서도 어디는 주피터랬다가 어디는 조우브로 표기가 꼬이는 대참사도 자주 보인다.]와 동일시했다. 유피테르(Iuppiter)라는 명칭은 상고 라틴어 디오위스 파테르(Diovis Pater 아버지 디오위스)가 디우 파테르(Diu pater)로 축약되고 유피테르(Iuppiter)로 발음이 변한 것이다. 축약하지 않은 형태를 고전 라틴어식으로 풀면 요위스 파테르(Iovis Pater 아버지 요위스). 따라서 로마 전통에서 제우스에 해당하는 신격의 정확한 이름은 '요위스(Iovis)'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로마 시대가 되면 유피테르 외에도 제우스의 별칭으로 요위스 또는 요비스, 요비우스나 이오비우스라고도 하기도 했다. 황제 [[요비아누스]]는 여기서 따온 이름이다. 올림포스의 모든 신들의 힘을 합친 것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다신교적인 면이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에서도 [[유일신]]적인 면모가 있어서 특히나 절대적이고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은 물질계, 하늘, 지하세계를 포함한 모든 존재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광범위한 힘과 연관되어 있었고 제우스의 지배는 삶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이런 제우스조차도 어찌지 못하는 것은 오로지 모든 것을 다스릴 만큼, 전능한 힘을 지닌 '''[[운명]]뿐'''이다. 즉, 제우스 자신 또한 [[운명]]에 종속된 셈이다. 다만, 신화상에서 [[메티스]] 다음으로 맞아들인 법과 질서,이치를 관장하는 여신인 [[테미스]]와의 사이에서 계절의 여신들인 호라이와 [[운명]]을 관장하는 3명의 여신들인 모이라이 자매들이 태어난 것을 해본다면 제우스가 존중하는 [[운명]]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제우스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가 있고 그 전능함을 조금도 제약하지 않는다고 볼 수가 있다. 그렇기에 그리스 신화는 어떻게 해서 제우스가 세계의 영원한 질서를 유지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면서 제우스는 우주 영역의 최고 중재자로써 모이라 혹은 아이사(aisa)라는 인류의 삶을 지배했던 질서와 무한한 운명의 원리들을 구현했다고 한다.] 모든 신들을 합한 것 이상의 권위를 지녔고, 신계와 인간계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판결하고[* 이러한 점 때문에 제우스는 신과 인간의 일에 대한 최종적 판단과 중재자 역할을 맡았고 한번 제우스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게 되면은, 최소 개인에서 시작해 전체 문명의 운명을 형성 및 결정할 만큼의 [[결과]]를 불러왔다고 한다.] 모든 만물과 온 우주(세계)를 다스리고 지배하고[* 즉, 제우스는 우주와 모든 만물(혹은 우주만물)를 관장한다. 그렇기에 제우스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과 모든 것들을 관할하고 주재했기에 지배 및 통치했다고 한다. 이렇다보니, 그의 통치 아래에 있는 만물들은 감히 제우스에게 대항할 수도, 거스를 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권한과 천상을 지배하는 기상학적 현상(비, 눈, 우박, 번개, 우레)[* 이러한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 덕택에 제우스은 자연세계를 형성해내고 인간의 삶에 영향을 줄 수가 있었다고 한다.]과 천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을 주재하고 다룰 수가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이 때문에 예언을 할 때, 천둥과 번개를 통해 사태의 전조를 알리거나, 꿈을 꾸게 하고 말소리를 들려주거나, 새들이 나는 모양을 통해 예언을 했다고 한다.] 자연의 변화를 주관 및 자연의 힘을 통제했고 인간 사회의 정치, 법률, 관습, 도덕 등 모든 생활을 지배하는 하늘과 땅의 통치자였다고 한다. 플라톤은 법률 제4권 715E에서 제우스를 '만물의 시작과 끝과 중간을 그 손아귀에 쥐고 쥐고 있는 신'으로 표현했다. 게다가 무엇으로도 변신을 할 수가 있고[* 그렇기에 자신의 모습 또는 다른 것들의 형태와 [[현상]]을 변화시킬 수가 있었고 이러한 형태를 바꾸는 능력이야말로 제우스가 지닌 힘의 또다른 측면이라고 할 수가 있었고 눈에 띄지 않고 인간과 [[상호작용]] 하고 사건을 신중하게 관찰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가 있도록 하고 모든 것을 보고 아는 신으로써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는 이점을 제공했다고 한다.] 창조신과 파괴신으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최고의 [[권능]]과 힘으로 세계(우주)의 질서[* 아내 중 한 명인 테미스가 신들의 질서를 상징한다면, 제우스는 우주의 질서를 상징한다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와 정의 그리고 힘를 유지하는 동시에 만들고[* 그렇기에 스토이학파는 제우스를 우주의 질서를 의인화한 것으로 여겼고 세계의 군주이자 우주의 수호자로 받아들여졌고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에서 인간과 신들 사이의 질서를 지배하고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질서]]도 [[유지]]했다. 그리고 세계의 질서와 정의를 만들어내고 유지한 점에서 보자면, 세계 도덕 질서의 우두머리이자 원천격에 해당된다고 할 수가 있다. 우주의 모든 질서는 제우스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여겨졌다고 한다.] [[맹세]]의 유지와 의무의 준수를 [[감시]]하고 [[맹세]]를 재가했고 [[왕권]] 및 사회적 [[위계]] 질서를 보장 맟 [[수호]]하는 역할[* 이 때문에 제우스는 달리 [[법]]과 질서, [[정의]] 혹은 [[섭리]], 명령을 상징 및 관장하는 신이 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제우스는 [[왕권]]을 부여하고 인간들이 법을 잘 지키고, 신을 공경하며 정의롭게 살아가는지 직접 확인을 하고 만약 지키지 않을 시에는 직접 벌을 내리고 이를 [[인간]] 뿐만이 아닌 같은 신들에게도 행사했다고 한다.]을 맡는다. 모든 인간과 신들의 왕으로써 온 세상을 다스리고 변덕스러운 다른 신들에게 맞서 신들과 인간들의 행운과 불행을 분배하는 한편[* 그렇기에 제우스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의 신이 되는 셈이다. 이라이들에게도 세계의 지배와 통치에 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있었으나, 제우스는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들이 정한 법칙을 존중해, 되도록이면 정해진 운명을 함부로 건드리지를 않았다고 한다.] 운명의 섭리를 수호하고[* 그렇다고 해서 제우스가 [[운명]] 위에 군림하는 존재인 건 아니고 [[운명]]의 해석자로 여기고 [[천칭]]을 사용해 [[인간]]의 [[운명]]을 재보았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어느 [[인간]]이 죽어야 할 [[운명]]에 놓여졌다면, '''설령 유력한 신이 개입을 한다고 해도 자신이 사랑했던 리키아의 영웅 사르페돈 같이 비운을 피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신들과 인간 이들 쌍방의 질서를 유지 및 수호한다고 한다. 모든 신들과 인간의 아버지로서 모든 권력과 힘을 부여 및 박탈하고 그들이 지닌 능력을 통제 및 마음대로 취할 수가 있었고 다른 신들에게 역할을 할당했다고 한다. 범죄자도 벌했고, 국가의 재앙을 막아내고, 아내인 헤라처럼 결혼도 주관하고 개인의 소유지와 재산도 보호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혈족이나 동향자, 같은 지역, 단체,직업을 지닌 이들도 제우스의 보호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들 중 하나인 [[아폴론]]처럼 신탁과 예언의 신이기도 해서, [[미래예지|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가능했고[* 그(제우스)의 대표적인 신탁소는 에피이오스 지방 도도네시에 존재했으나, 그 이외에도 각종 징조나 꿈 등을 통해 계시를 내렸다고 한다.] 세계를 굽어보고 모든 일들을 관찰하는 힘도 있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제우스는 모든 것들을 알아내는 전지(全知)의 힘을 지녔다고 볼 수가 있는 셈이다.] 인간들 사이의 집단인 국가, 부족, 가족, 공동체 외부의 존재, 약자들의 수호신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제우스는 이방인이나 탄원자, 도망자 등을 보호하기도 했으며 이들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했을시, 법을 잘 지키지 않고, 신을 공경치 않고, 정의롭게 살아가지 않는 이들처럼 벌을 내렸다고 한다.] [[죄인]]의 정화과 이방인이 자신이 살던 집단의 관습을 고수할 수가 있는 역할도 겸했고, 신들의 가족 및 인류 모두의 수호신이자 곧 지배신이며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로도 여겨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선행을 한 이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을 내렸으나, 악행을 저지른 이는 [[벌]]을 내렸다고 한다. 헤시오도스는 제우스를 가리켜 폭력의 세상에 [[평화]]를 가져온 정의의 왕으로 묘사 및 언급했다고 한다. [[올림푸스]]을 통해 세계를 통치하는 신왕(神王)일 뿐만 아니라, 신과 인간 모두에게 똑같이 그의 의지를 부여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트로이 전쟁에서 한쪽 편에 참여하기를 주저한 게 아닌가 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신들은 제우스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왕(神王)이니 만큼, 모든 신들을 통치, 소집, 감독할 만큼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신왕(神王)이었던 만큼, 인간의 왕들이 제우스의 후손들이라며 떠벌릴 만큼 모든 이들로부터 칭송을 받았고, 그 권위 또한 대단히 막강했다. 제우스는 흔히 알려진 것처럼 천둥과 하늘의 신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그리스 종교적 믿음의 최고적 문화적 화신이기도 했고 다방면에 걸친 권한의 다른 면들을 강조하는 많은 별칭이 있었다.[* 그 예로 제우스는 하늘, 날씨, 폭풍, 번개, 천둥, 바람, 구름은 물론 법, 질서, 정의, 명예, 왕족, 권력, 운명, 인류를의 신이었는데, 제우스는 이러한 속성들을 절대적으로 통제했고 삶의 다양한 측면에 힘, 권위, 영향력을 보였다.] 그 예로, 환대, 손님들의 수호자로, 이방인에게 행해진 잘못에 대해서는 언제든 복수할 준비를 하는 '환대의 신', 서약의 파수꾼으로서 종종 거룩한 올림피아에서 드러난 거짓말쟁이는 제우스에게 像을 헌납하거 하는 '서약의 신'. 아고라에서 상행위를 지켜보며 정직하지 못한 상인들을 처벌하는 '상업의 신', 불경한 자들과 그의 적들을 공포에 몰아넣은 방패 아이기스를 운반하늗 '방패의 수호자', '[[태양신]],[* 크레타섬에서 [[태양신]]으로도 숭배되었다고 한다. 제우스의 원형이 하늘를 신격화한 것이니 그리 이상힐 일도 아니고 태양은 그(제우스)의 눈이었다고 한다.] '농업의 신'[* 아테네에서는 농작물과 추수의 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번개는 질소 고정 효과를 일으켜 땅을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했기에, 다른 문화권에서도 번개의 신이 농업이나 풍요의 신을 겸하기도 했다. 북유럽 신화의 [[토르(북유럽 신화)|토르]]가 그 예.]'으로도 불렸다. 신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불화를 일으킬 때 중재하는 역할도 맡았고 제왕들이 쇠퇴하기 전까지는 왕과 그의 가족들을 보호했고 이 세계의 힘 또한 만들었다고 한다. 호메로스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제우스는 자연의 확장이 아니었다고 한다. 제우스는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을 가졌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제우스를 좀 더 인간에 관련되게 만들었다. 또한 약자의 수호신이자 정의와 자비의 신으로 악당을 처벌하는 신으로 표현 되는 한편, 동시에 많은 여자와 교제하여 자손을 늘리고 부정한 관계의 신이고, 혼돈을 스스로의 힘으로 격퇴 통제하고 전체 우주의 질서를 창조한 신이고 분수에 어울리지 않는 [[욕심]]을 부려 그 질서를 위협하는 자라면 비록 동족, 즉 같은 신이라고도 용서하지 않는 신이었다. 이는 [[인간]]과 거인도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당시 고대 그리스인들에게는 지상최고의 원리로 여겨졌고, 운명조차도 초월하고 전지전능한 신으로 어울리는 위엄을 발하고 있었고 이 세계를 총괄하고 관장하는 역할을 맡은 주재신이었다. 몇몇 영역에서는 다른 분야를 관할하는 시들과 일종의 경합을 벌이기도 했는데, 아들인 [[아폴론]]의 예언술, [[데메테르]]의 농경, [[아테나]]의 정치 문화의 영역 또한 제우스가 관할하기도 했으나 모든 것을 주관 및 통치하는 천신(天神)으로써 총제적 역할을 할 분, 각 분야의 전문적인 신들을 방해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우주의 최고 통치자이자 [[별]]의 움직임, [[낮]]과 [[밤]]의 기능, [[시간]]과 그 영향을 통제하고, [[인간]]의 수명을 결정하는 힘, 공기 및 동물들을 통제, 불멸을 부여 및 제거하는 능력이 있었고, 개인의 삶과 세계의 모든 [[사건]]과 그 진행을 관장했고, 그렇기에 모든 것들은 제우스의 계획 혹은 의지를 따른다고 종종 여겨졌고 신플라톤주의에서 제우스는 데미우르고스와 신성한 마음인 누스와 연관되어 있었다. 김기선의 <니체에 있어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디소스적인 것의 대극성>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세계질서의 주재자이고 이 세계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제우스가 세운 질서에 의해 구축되고 떠받쳐진다고 한다. 송유레의 <플로티누스의 세계제작자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의 탈신화적 해석>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아니마 문디|세계가 지닌 영혼]]은 우주의 통치원리와도 같고 세계의 질서를 부여한 점에 [[데미우르고스|세계를 제작]]하는데 참여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제우스야말로 [[플라톤]]의 필레보스에서 언급된 왕적 [[영혼]] 및 왕적인 정신[* 논문에 따르면, 세계를 다스리는 [[영혼]]의 이성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이라고 할 수가 있고 곧 우주의 통치원리와 동일시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플로티누스에게 있어 제우스는 곧 질서의 원리를 상징하고 질서의 원리에 속하는 [[데미우르고스]]와 [[아니마 문디|세계의 영혼]][* 논문에서 언급되길,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관리하고 다스리는 실질적인 통치자'''와도 같은 개념으로, 세계를 제작하는 3가지의 과정 중 두 가지 즉, "실천적 정신(=통치 원리로서의 세계이성)", "최종 제작자(=생산능력)"은 이 세계영혼의 부분이자 능력에 속하고 다른 개별적인 영혼들이 직접 일하는 것으로써 세계와 육체의 부분들을 돌본다면, 이 세계영혼은 행함이 없음을 다스리는 것으로써 세계와 육체 전체를 돌본다고 한다. 그러면서 [[데미우르고스]]로부터 세계를 제작하는 임무를 위임받았고 세계를 통치하고 다스리는 것에 집중하는 한편, 육체의 생산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 및 주장한 '부동의 신적정신이 욕망과 사고의 대상으로써 세계를 움직인다'라는 것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주도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프로토게노이]]인 [[우라노스]]는 만물의 [[근원]]을, [[크로노스]]는 세계영혼의 아버지이자 [[태양]]이라고 할 수가 있고 이 제우스는 포괄적인 에너지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제우스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세계의 영혼은 신적 로고스로 표현이 되고 우주를 유지시키는 힘으로 표현이 되고 인간의 영혼은 이러한 세계 영혼은 우주의 내재적 로고스의 실체 안에 참여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주헌의 <창조의 미술관: 예술가들의 9가지 발상전환 이야기>라는 저서에 의하면, 우주삼라만상을 관장하는 제우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몰입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그렇게 해야만 창조에너지를 생산할 수가 있고 영감과 상상의 힘을 키울 수가 있다고 한다. 프랭크 틸리의 <틸리 서양철학사>에 따르면, [[인간]]의 [[영혼]]이 [[신체]]에 퍼져 있는 것처럼 보편적 이성 혹은 [[영혼]]은 전 세계에 퍼져 있고 제우스는 이러한 [[아니마 문디|세계의 영혼]]의 통치 부분에 해당되고 세계의 가장 바깥쪽에 있어서 거기서 그 영향을 세계 도처에 퍼뜨린다고 한다. 윌 듀런트의 <그리스 문명>이라는 저서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클라엔테스는 아크나톤이나 이시야에 비견되는 [[일신론]]적인 [[찬가]]를 만들 당시, 제우스를 스토아 철학에서 말하는 신[* [[처음]]이자 [[중간]]이자 [[끝]]에 해당되고 [[인간]]처럼 살아 있는 [[물질]]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 [[우주]]와 [[세계]]는 [[신]]의 [[육체]]이자 곧 [[영혼]]이자 [[세계]]에 존재하는 [[질서]]와 [[법칙]]은 [[신]]의 [[정신]]이자 곧 [[의지]]라고 한다. 스토아 철학에서는 가끔 이 '신'이라고 하는 존재를 비인격적인 존재로 상정하고, 보다 자주 최고지성으로 우주를 설계하고 다스리고 모든 부분을 합리적 목적에 맞게 조정하고 모든 것이 고결한 사람에게 득이 되도록 하는 [[섭리]]로 묘사가 된다고 한다. 원초적인 창조의 힘이자 곧 존재의 원인이며 모든 물질의 [[로고스]]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 찬가에서 제우스는 우주를 주재하는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에 빗대었고 그렇기에 제우스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생겨나게 하고 보편적인 이성의 말로 만물을 인도하는 [[유일신]]이 되었다. [[찬가]]에서 언급되길, 영원하기 이를 데 없는 만유의 왕이자 [[세계]]의 [[시작]]하고 [[삼라만상]]을 자신(제우스)이 정한 [[법칙]]대로 운행하도록 했다. 모든 것들이 제우스의 피조물과 모든 [[하늘]]들은 전적으로 제우스의 말에 순종을 하면서 [[지구]] 주위를 돌았다. 떠나고서는 땅 위에 있는 모든 것들과 [[하늘]]과 [[바다]]에 존재하는 그 어떠한 [[생물]]들도 존재할 수가 없고 그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를 못하며[* 심지어 증기로 차 있는 천상도 이와 다를 바 없다고 한다.] 굽어진 것을 바로잡게 하고, 형체가 없는 것에 [[형체]]를 부여하고, [[야만]]에 [[질서]]를, 분쟁하는 것들에 [[평화]]를 이방인들을 하나의 [[혈통]]으로 모으고 [[선]]과 [[악]] 그리고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었고[* 갖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영원한 [[법칙]]에 따라 자연을 지배하는 강력한 지도자에 해당되는 불사의 신들 중에서도 최고 [[존재]]였다고 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세계]]는 전적으로 이 제우스의 힘에 순종하고 제우스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제우스에게 [[봉사]]를 한다고 한다. 크고 작은 모든 것에 스며 있는 [[자연]]의 [[정신]]을 인도하고 모든 존재와 몸속으로 섞여드는 우주 최고의 지배자이자 적절하면서도 확실하게 모든 것을 지배하는 [[법칙]]을 가졌다고 한한다.] 의인화된 [[사물]]의 본질 혹은 법 또는 세계의 이성[* 스스로의 관념의 내용을 통하여 [[사물]]을 형성시키고 [[세계]]에서 생기는 사건 전체를 형성시키는 것이라고 여겨진다고 한다. 세계의 법칙 혹은 예견 및 운명이라고도 한다.]과 동일시되었다. 또한, 초기에는 [[야훼]]처럼 전쟁의 신이었고 위증자를 벌하고 [[경계]](境界)와 화로 탄원자와 손님을 보호했고 자식된 도리를 태만히 하면 벌을 내렸다고 한다. 최효찬의 <인문고전 100선 읽기>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선행하는 원리는 곧 최고신인 제우스를 비롯한 신의 의지로 여겼다. 한스 요아힘 슈퇴리히의 저서 <세계 철학사>에 따르면, 스토이학파에서 말하는 자연학에서 말한 로고스[* 그러면서 이 로고스는 달리 '신' 혹은 그리고 제우스, 그리고 섭리, 자연, 신이라 불리우기도 하는 만물을 지배하는 원리이자 우주의 질서와 [[법칙]]으로, 모든 [[사물]]에 스며들고, 모든 것을 연결시키고 지휘하는 신성한 우주적인 [[지혜]]이자 위대하기 이를데 없는 우주의 지휘자이고 모든 것이 최선의 [[결과]]를 낳게 하는 요인이라고 한다. 만물이 유전하는 법칙이자 다양하게 변화하는 만물의 뒤에서 만물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지배하는 [[세계]]의 [[법칙]](우주의 섭리)이자 곧 만물을 지배하는 세계의 이성이고 이 [[로고스]]의 [[섭리]]와 [[법칙]]에 의해 세계만물은 대립, 투쟁, 조화를 이루고, [[근원]]에서 태어났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고 모든 것이 변화하고 생성하는 것처럼 보여지는 세계에 질서를 부여하는 조화의 원리이자 곧 우주의 질서와 운행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주만물을 운영하는 원리이자 우주를 움직이는 원칙이며 곧, [[우주]]의 [[질서]]이자 [[법칙]]에 해당되는 우주만물의 근원이자 만물을 존재하는 [[씨앗]]이자 우주 전체를 창조와 지배하고 관장하고 다스리는 신의 섭리(일체의 현상, 변화, 존재이고 그리고 영혼 등을 관통하고 섭리하고 그렇기에 하나의 나뭇잎이 바람에 휘날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차적으로 순환되는 것, 인간이 살고 죽는 것이 이 로고스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이자 자연법칙이고 궁극적인 통일원리이자 세계의 이성 및 이성적 원리이고 모든 법칙의 근원격에 해당되는 위대란 정신이고 하늘의 이치이자 질서이며 곧 시작과 끝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만물은 이 로고스에 의해 [[영원]]토록 [[순환]]과 [[변화]]를 하게 된다고 한다. 이 로고스는 세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고 오로지 세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과 [[인간]] 내부에 존재한다.][* 또한, 이 로고스는 만물을 [[생성]]시키고 이(만물이 생성되는 것)을 지배하는 [[세계]]의 [[법칙]]이기도 하지만, 모든 존재에 내재하는 생명의 힘이자 [[인도 신화]]의 유지신 [[비슈누]]처럼 [[우주]]를 유지시키는 역할도 맡고 질서를 바로잡기도 하고 모든 사물과 인간들은 전적으로 로고스의 통제하에 있기에 전적으로 사건들은 로고스에 행하는 바 그대로 일어난다고 한다. 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현상과 변화들은 그 이면에 이 로고스를 두고 있고, 이 로고스가 작용함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라고 한다. 존재자로써의 본질로 숨어있다보니, 생기하는 일체가 로고스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하물며 거역하는 것조차도 전적으로 이 로고스에 의하여 지배되고 감각으로써는 결코 감지되지도 포착되지 않는 무의미하고 공허한 것이고 이 세계 내의 모든 존재들은 로고스의 법칙에 의해 유지되고 전개되고 스토이철학에서는 이 로고스를 가리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원인'으로 이해했고 철학에서 이 로고스는 [[인과율]], 즉 원인과 결과와 전제와 결론으로 묶이는 두 항 사이의 관계를 지배했고 로고스의 규칙적인 질서와 법칙에 의해 우주가 운행됨에 따라 모든 사건은 필연적인 인과율에 따라 일어나게 되고 미래 또한 예정되었고 그렇기에 이 세계는 필연적인 법칙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그러한 원리에 의해 구조화된 세계와도 같았다고 한다. 이 로고스는 [[우주]]를 지배할 뿐만 아니라 [[운명]]이고 모든 것을 합목적으로 형성하는 이성적인 섭리였고 로고스는 곧 '우주의 본질에 스며드는 운명의 본질'과도 같고 스토이 학파에서는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 역시 자연의 섭리요 곧 로고스에 따른 필연적인 길'로 여겼고 그렇기에 [[인간]]이 할 수가 있는 것은 주어진 [[운명]]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순응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여겼고 '로고스의 종자 및 분신(分身)이 세계 속에 꽉 차있고, 로고스가 세계 전체를 일관하여 합목적적으로 지배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자이 세계의 운명이고 신의 섭리로 여겨졌다고 한다. 원초적인 창조의 힘이자 모든 존재의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는 신이 곧 모든 물질의 로고스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무수한 가능성들을 품고 있을지도 모르는 신의 영역이었다고 한다.] 영혼, 이성처럼 물질세계의 근원[* 본래, 스토이학파는 물질만이 세상을 구성하고 존재한다고 여겼다.]이자 이를 움직이는 단일한 힘이자 우주의 내면에서 작용해 나오는 규정적 힘에 해당되는 신이자 곧 섭리로 여겨졌다고 한다.[* 스토이학파에서 말하는 우주론은 '제우스는 세계를 먹고 산다'였는데, 이는 우주는 우주를 생성 및 창조한 불에 의해 주기적으로 소멸과 부활(혹은 재생성)을 반복함을 의미한다. 이것 말고도, 스토아철학은 물질로 파악되는 세계와 이를 움직이는 신성인 힘을 일치시켰으며(물질=세계=신적인 힘), 이는 곧 스토이학파는 자연만물과 신을 대립관계가 아니라 하나로 보는 범신론적 종교관을 가진 셈이다.] 아이스킬로스의 저서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에 따르면, 제우스에게 있어 [[정의]]라는 것은 곧 자신(제우스)에게 복종하는 것과 인간을 벌하는 것이라고 한다. [[프로메테우스]]가 모든 것을 아는 전지(全知)의 [[존재]]이면 제우스는 모든 것을 할 수가 있는 전능(全能)과 같고 그렇기에 [[헤라클레스]]가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쪼아먹고 사는 [[독수리]]를 죽인 뒤, 서로가 화해를 하기 전까지 있었던 이 둘([[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의 대립은 곧 전능(全能)과 전지(全知)의 대립과도 같다고 한다. 전지와 전능은 서로를 보완하며 완전성에 이른 것을 생각하면 '전지와 전능이 서로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고 서로 대립하는 것'은 곧 완전한 성취에 이를 수가 없고 서로에게 해가 될 뿐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전능(全能)인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처럼 앞날을 내다볼 수가 없기에 자신을 파괴할 인물을 낳을 뻔했던 [[메티스]]와 결혼하게 되었고, 프로메테우스는 전지한다고 한들, 고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권력의 힘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 어느 누구도 소통하지 않고 스스로의 [[정의]]와 [[불의]]의 [[경계]]를 설정하고 자신(제우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를 불경과 불의라는 이름 하에 처벌하는 전형적인 [[독재자]]와도 같다. 해당 저서에는 '만물은 유피테르로 가득차 있고 전능한 제우스, 왕들과 사물들과 신들의 아버지, 또한 신들의 어머니[* 달리 '세계'라고 칭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이자 하나이자 전체인 신이고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전능한 제우스'라는 구절이 있고 [[야누스]]처럼 세계라고 할 수가 있는 존재라고 한다. 제우스를 가리켜 여려 가지 많은 별칭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이 되며[* 해당 저서에서는 빅토르, 인빅투스, 오피툴루스, 임풀소르, 스타토르, 켄툼페다, 수피날리스, 티길루스, 알무스, 루미누스가 언급이 되는데, 그 이유는 제우스가 정복자이기에 빅토르고, 정복되지 않기에 인빅투스,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기에 오피툴루스, 재촉하는 능력을 지녔기에 임풀소르, 멈추게 하기에 스타토르이고 안정을 부여하기에 켄툼페다이고 넘어뜨리기 때문에 수피닐리스, 들보 재목처럼 세계를 지탱 및 유지시키기에 티길루스이고 만물을 양육하기에 알무스로 불리는 것이라고 한다.] 달리 '페쿠니아'[* 저서에는 만물은 이 페쿠니아에게 귀속된다고 한다.]라고 호칭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계'이자[* 그러면서도 세계 전체가 곧 제우스(유피테르)의 것이 된다고 한다.] 자신으로부터 모든 종자(혹은 만물의 정자)를 방출해 그것들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는데 소라누스가 제우스를 '아버지이자 어머니'이자 곧 하나이자 전체라고 노래한 이유라고 한다.[* 애초에 세계는 하나이고 그 하나 안에 만물이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제우스가 다양한 부분과 권능이 동일한 수만큼의 신으로 생각이 되거나 혹은 그들이 온 세계에 걸쳐 확신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정신의 원리가 이러한 가시적인 세계의 물질을 구성하는 다양한 부분으로부터, 그리고 다수의 형태로 드러난 자연의 작용으로부터 많은 신들의 이름을 얻었다면 곧 그러한 신들은 제우스를 지칭하는 것이 된다.[* 그 예시로 '주신들 중 한명이자 모든 파종하는 일을 관장하는' 사투르누스와 '생성되 사물에 대한 책임을 진 신으로 생성의 권능'을 지녔다고 언급되는 게니우스가 그 예로, 그렇기에 사투르누스와 게니우스가 누구인지 설명할때 제우스와 동일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투르누스의 경우, 발테리우스 소라누스의 시구에서 '제우스가 곧 세상이고 그(제우스)가 자신으로부터 모든 종자를 방출해 그것들을 자기 안으로 받아들인다'라는 사실이 입증됨에 따라 제우스는 파종하는 일을 관장해야 하는 결론이 나온 것이고 게니우스인 경우,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전능한 제우스'라고 언급된 세계를 다른 누구 이러한 [[권능]]을 지녔다고 믿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장소에서 게니우스가 모든 사람의 이성적 영혼이자 개인 안에 별도로 존재하나 세계에 상응하는 영혼이 신이 될 경우, 마침 동일한 입장, 즉 세계의 영혼은 사실상 보편적인 게니우스로 간주될 수가 있는 입장으로 되돌아가고 그렇기에 이는 곧 제우스가 되는데, 모든 게니우스가 신이고 모든 인간의 영혼이 게니우스이면 이는 곧 모든 인간의 영혼은 신이라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음유 서사시(Rhapsodies) 신화에서는 [[태양]]과 [[달]]을 만들고, 최초로 세계를 다스렸다고 하는 [[파네스]][* '나타내는 자' 혹은 '광채'라는 의미를 가진 존재로, 세계를 빛나게 하고 에 만들어내는 [[창조신]]으로써의 면모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네스는 히에로뉘모스 신화에서 '판(모든 것을 뜻하는 요어로, 헬레니즘기 이후로 '모든 우주'의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오르픽 찬가에서는 프리아포스, 안타우게스로 불린다고 한다.]를 부르는 여려 이름[* 프로토고노스, 메티스(세계를 창조하는데 필요한 지혜 및 지배에 필요한 실천적 지혜를 뜻한다), 에리케피이오스(권력을 상징하는 지배권), 에로스(생성과 구성), 브로미오스다. 이러한 프로토고노스의 여려 이름이 지닌 뜻을 본다면, 데르베니 파피루스에서 제우스가 프로토고노스를 흡수한 것은 곧 생동하는 모든 힘과 조상인프로토고노스의 힘과 지혜를 모조리 자신의 것으로 하고 모든 존재들의 왕이자 세계를 재조직이 가능한 1인자가 된 것임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들 중 하나로 나오고 제우스는 [[닉스]]의 신탁을 듣자마자 바로 천지창조의 주관자인 파네스를 삼키는 것으로써 모든 힘을 흡수하고 세계와 모든 것들을 새로이 재창조해내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원소, 신, 과거에 태어난 모든 것 혹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것들을 포함한 전체 우주가 통합되고, 세계만물과 모든 신들을 몸 속에 품게 되어 유일한 존재가 되고, 이를 통해 제우스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존재이자 최초의 존재이며 모든 것들의 시초이자 중간이며 끝인 존재가 되었다. 여담으로, 파네스는 어둠,하늘, 땅 등 자연을 구성하는 수많은 신들 창조하고 이 세계를 만들어낸, 최초의 우주를 주관하는 신이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제우스는 이 파네스를 삼킴으로써 강한 힘을 얻게 되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https://blog.naver.com/sajan_myth/222922850069|출처]] 그리고 아버지 크로노스로부터 빼앗은 권력을 유지하고, 제우스를 비롯한 올림포스 12신이 지배하는 세상을 유지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의 성격으로는 헤시오도스의 '일과 일상'에 따르면 크게 웃는 것을 즐길 만큼 근심이 없었고 현명하면서도 공명정대하며 자비롭고 세심하게 간주되었다고 하는 등, 의외로 대외적으로 알려진 막장 난봉꾼 이미지에 비하면 상당히 유쾌하고 좋은 축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으나, 그 누구도 무슨 결정을 할지 추측할 수가 없는 예측불허의 신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다혈질]]이라서 쉽게 화를 내고 번개를 던지고 격렬한 폭풍을 일으켜 대지를 파괴할 만큼 [[파괴]]적인 면도 있었고 흔히 알려진 대로 쉽게 사랑에 빠져서 다양한 여성들과 불륜을 가졌고 그렇기에 충실한 남편으로는 영 아니었다고 한다. 창작물에선 주로 백발이나 금색 곱슬머리로 묘사되지만 원전에서는 검은 곱슬에 수염을 기른 근육질 미중년으로 나온다. 형 [[하데스]]와 [[포세이돈]], 누나 [[데메테르]]와 [[헤스티아]], 자식들인 [[아레스]]와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헤르메스]] 등도 원전 그리스 신화에서는 [[흑발]]로 묘사되니 유전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서방권 국가 사람들하면 떠오르는 금발 이미지와 달리 그리스 신화의 무대이자 서구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한 그리스와 남부 이탈리아 지역은 흑발이 다수인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