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우스 (문단 편집) === 신들의 왕이 되다: [[티타노마키아]] === 형제들을 규합한 뒤 올림포스 산을 거점으로[* 지금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신들의 거처가 되는 장소이자 사령부.] 크로노스와 전쟁을 개시하여 티탄 신족과 올림포스 신족 간 싸움인 [[티타노마키아]]가 시작된다. 10년에 걸쳐 지속된 전쟁은 사실상 제우스 측이 불리한 싸움이 였었고[* 아무리 제우스 편에 오케아노스와 그의 자식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더라도 나머지 1세대 티탄들이 약했을 리 없었으니 불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타르타로스]]에 유폐되어 있던 [[퀴클롭스#s-1]]들과 [[헤카톤케이레스#s-1]]들을 구해냄으로써 티탄의 패배로 끝났다.[* 퀴클롭스들은 보답으로 무기를 제작해 주었는데 일부 판본에는 헤파이스토스를 가르친 스승이 이 퀴클롭스 삼형제라는 말도 있다. 헤카톤케이레스는 수많은 팔들을 이용해서 티탄 신들에게 크기가 산만큼 큰 돌덩이를 던졌다고 하는데, 그 수가 얼마나 많았는지 하늘이 어두워졌다.][* 즉 전쟁에서 제우스 편의 노력으로 이겼다고만 볼수 없다.] 전쟁에서 승리[* 제우스가 이 티탄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의 의미는 우주에 새로운 [[질서]]를 부여했음을 뜻한다고 한다. 올베르트 에코, 리카르도 페드리가의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라는 저서에서 따르면, 제우스가 티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결과적으로 흔히 알려진 것처럼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의 [[주신]](主神)이자 하늘의 주인이 될 수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우스의 뛰어난 정치적 수완''' 덕택이었다고 하는데, 티탄들과의 전투가 시작되기 전, 제우스는 사전에 미리 모든 신들에게 각자의 몫을 나누어주고 동참하는 신들에게는 상을 주고, 아버지이자 선대 [[주신]](主神)이엇던 [[크로노스]]가 몇몇 신들에게도 빼앗겼던 영예를 되돌려주겠다고 약조(약속)했다고 한다. 티탄에게 승리한 후, 자신이했던 [[약속]]을 지키고 가장 맨 먼저 정의롭지 못한 여에의 재분배를 바로 잡았고 이러한 과정에서 [[메티스]]와 [[테미스]]의 존재 덕택에 영예를 재분배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한 제우스는 스스로 하늘의 주인이 되고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에게 바다와 지하 세계를 맡겼으며 누이인 [[헤라]]를 아내로 삼는다.[* 그 외에 [[아테나]]의 어머니인 [[메티스]]를 첫 번째 아내로 보기도 하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인 [[레토]], [[헤르메스]]의 어머니인 [[마이아]] 등을 비롯하여 아내로 여겨지는 여신은 많다. 자식 또한 많은데 이상하게 헤라가 낳은 자식들은 유독 푸대접받는다. 에일레이튀이아는 비중이 없으니 그렇다 쳐도 [[아레스]]가 미움받는 건 다 알 것이고, [[헤파이스토스]]는 실컷 부려먹으면서도 [[부부 싸움]](원인은 당연히 제우스의 바람)에서 헤라 편을 들었다고 집어 던지지를 않나, [[헤베]]는 신들에게 넥타르를 따라주는 시종 역할이다. 가장 미워하는 아들인 아레스는 폭력적이고 불필요한 싸움을 일으켜서 싫어한다. 무엇보다 제우스가 드물게 올림포스에서 지상계로 내려올 때면 같이 따라오는 신은 거의 아폴론 아니면 헤르메스다. 특히 아폴론은 미남에다가 강하면서도 싸움은 이복형인 아레스와 달리 명분이 있지 않고서는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태양신, 음악의 신 등 폼나는 자리도 맡고 있어서 사실상 제우스의 왕세자에 가까운 모습이다.][* 신들의 왕이지만 한 배에서 나온 이 형제자매 다섯은 함부로 하지 못한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 5명도 제우스와 싸우면 지겠지만 포세이돈과 하데스는 일단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아내인 헤라에게 역관광을 당하기도 한다. 다만, 데메테르의 경우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3형제한테 제대로 [[빅엿]]을 먹는다. 제우스가 덮쳐서 딸인 [[페르세포네]]를 낳았더니 제우스의 방관 아래 하데스가 딸을 납치해 지하 세계의 왕비로 만들었으며 딸을 찾다 실의에 빠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 포세이돈한테 [[강간]]당했다. 결국 제대로 화가 난 데메테르는 크게 분노하여 땅 전역에 가뭄을 일으켰고 세상은 발칵 뒤집히고 만다. 한참의 협상 끝에 결론적으로 페르세포네를 돌려받는다. 하지만 지하 세계의 음식([[석류]])을 먹어 4달을 강제로 하데스한테 보내야 했다.] 다만 제우스가 티탄들을 싸그리 타르타로스에 쳐박아버리고 헤카톤케이레스에게 감시를 부탁한 것이 일을 키워 아버지인 크로노스와 비슷한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받았다.[* 전부 혼자 다스리기보단 구역을 나누어서 저주를 피하긴 한다.] 혼내달라고는 했어도 그렇게 심한 처우를 바라진 않았던 가이아는 분노하여 훗날 괴물 거인 [[티폰]]을 보내게 된다.[* 가이아의 입장에서 분노할 만한게 자식들을 두려워 하여 자식들을 타르타로스에 감금한 우라노스, 동생들을 구해주지 않거나 다시 가두거나 동생들을 배신한 크로노스와 기꺼이 도와주고 밀어줬더니 큰아버지들과 사촌형들을 타르타로스에 가두어버린 제우스 이렇게 3대에 걸친 패륜이 가이아의 입장으로 보면 이 3대가 가이아의 자식들에게 고통을 주었기 때문에 분노하고 그들이 가이아에게 100% 잘못을 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