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창/한국 (문단 편집) ==== [[란티스 마츠리]] ==== 이전부터 한국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애니송 행사 관람 문화는 조금 특이한 점이 많았었다, 기존의 콜 파트는 물론 콜이 없는 부분이지만 흥겹다 싶은 부분엔 만들어서 콜을 때려넣기까지 했었다. 실제로 2015년 4월 4일과 4월 5일, 서울 AX-KOREA에서 열린 [[란티스 마츠리]] 2015 서울 투어에서는 공연 이틀차인 4월 5일 [[μ's]]의 공연에서 콜 & 리스폰스와 떼창을 결합시켜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놀라운 점은 하루 전(4월 4일)까지만 해도 관련 작품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콜을 넣어야 한다 vs 떼창으로 가야 한다"며 심지어는 이 문제로도 키배까지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었다는 점이었다. [[μ's]]의 공연 외에도 애니송 팬들은 [[nano.RIPE]], [[yozuca*]], [[잼 프로젝트]], [[AiRI]], [[OLDCODEX]]등 거의 모든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 폭풍 떼창을 선보였고 참여 아티스트들은 모두 감동했다. 4월 5일 [[μ's]]의 공연이 끝나고 해당 팬들이 모두 빠져나갔다고 하는 것 만큼이나 허황된 소리다. 4월 4일 공연 역시 거의 모든 아티스트들의 무대에서 4월 5일 공연만큼의 열광적인 떼창과 뜨거운 무대가 진행되었다. 관객 수는 4월 4일이 4월 5일보다 적기는 했지만. 게다가 하필이면 4월 4일과 4월 5일 모두 실질적 헤드라이너가 잼 프로젝트라는 체력 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옆으로 빠져서 쉬는 게 나았다.[* 세트 리스트를 보면 곡들이 체력 관리를 요하는 곡들이다. 초반부터 체력 관리는 못하면 피보기 딱 좋은 곡들인 셈. 여담이지만 양일 모두 레스큐 파이어-[[SKILL]]로 끝내니 팬들로서는 죽을 맛이었을 것이다.] 특히 [[yozuca*]]는 [[AiRI]]와의 "会いたいよ" 합동 무대에서 관객들이 会いたいよ를 일제히 떼창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고[* 무대 뒤에 있던 [[μ's]]의 [[닛타 에미]]역시 같이 울었다고 한다. 자신이 출연한 [[다카포3]]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이었기 때문.] 아예 즉석에서 会いたいよ를 "보고 싶다"로 한국어로 개사해서 부르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떼창을 하던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다. 물론 팬들 역시 이에 대해 "보고 싶다"를 떼창해서 보답했다. [[nano.RIPE]]의 키미코는 떼창을 듣고나서 "ハナノイロ"의 인트로 부분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마이크를 앞으로 향하며 떼창을 유도했다. 마지막 인사를 할 때에는 "너희들이 최고다!"라는 말과 함께 "반드시 한국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첫 외국 공연이었는데, 한국에서 하게 된 것이 너무나 좋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실제로 여러 번 감동적이라고 언급할 정도면 절대로 립서비스나 빈말로 했을 리가 없다. 대한민국의 이 같은 반응에 매우 놀란 것은 관계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잼 프로젝트]]의 [[엔도 마사아키]]는 "디지털 음원이라 가사도 공개되지 않은 노래였는데 어떻게들 가사를 알고 따라하는 거냐?"며 매우 감탄했고 한국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암묵적으로 의기투합해서 뮤직비디오의 자막을 만들기도 했다. 가수들 사진 및 란티스 사이트 등을 다 체크하면서 뽑아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552/read/2064886|뮤비 자막 제작자의 후기]]/[[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552/read/2017657|문제의 그 영상]] [[란티스 마츠리]] 공식 페이스북에는 해당 공연(4월5일)의 세트리스트에 Starting STYLE!! 끝에 (feat.Seoul)을 적음으로써 한국 관객들의 제창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