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천고등학교 (문단 편집) == 기타 == 특목고나 자율형 고등학교가 생기기 전, 출생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던 시절에는 일명 'SKY'진학생을 두 자릿수 배출했다. 이 학교를 바라보는 지역 여론을 알 수 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예전에 제천 지역 사람들이 제천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이 무단횡단을 하면 '급한 일이 있어서 하나보다.' 했을 정도라 한다. 아직까지도 지역 주민들의 평판이 좋다. 1996년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부터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하며(!) 학생들이 퍼레이드를 한 일이 있다. 그것도 시내 한복판, 차량 운행량이 제일 많은 도로에서. 그리고 실내체육관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했는데 당시 사회자는 [[임하룡]].[*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리고 축하공연을 한 가수가 무려 [[녹색지대]]였다. 96년의 녹색지대는 살짝 기세가 죽긴 했어도 여전히 상위권에 위치한 가수였다. 대학교도 아니고 공립 중고등학교의 개교기념행사를 이렇게 크게 벌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시에서 이 학교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사례. 약간 도시전설스러운 사례로 가면 제천고등학교 학생들과 광산공업고등학교[* 현 제천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패싸움을 벌였는데 경찰아저씨들이 제고 학생들은 공부해야 하니 돌려보내고 광고 학생들만 취조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학교가 상당히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교실에서 제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등교할 때 너무 힘들다~~ 특히 정문 쪽보다 후문 쪽이 더하다.[* 각도가 거의 [[안양대]]급이다(...) ] 정문은 그나마 완만한 경사인데 반해 후문은 그나마 완만하게 높아지다가 도로를 건너고 나서 급격하게 경사가 높아져서 후문 쪽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예로부터 애로사항을 꽃피게 했다.[* 남고임에도 겨울에 넘어지는 학생들이 속출한다.] 정문에서 학교로 올라가는 길에는 어째 정문 바로 안쪽에 과속방지턱이 있는데, 이게 차량 때문이 아니라 자전거 때문에 설치한 거다(…).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신나게 내려가다가 정문 앞을 지나는 차량에 들이받히는 일이 심심찮게 있었던 것.~~ 후문은 딱 봐도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기엔 위험해 보인다.~~ 학교 뒤쪽에는 위에 언급한 애뒤산 뒷산이 있는데 해발고도가 324.5m이다. 이 산은 인근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으며 이 산의 산책로는 제천중앙도서관과 연결된다. 산이 인접해있는 덕분에 여름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방충망을 뚫는 모기(!)가 교실에 들어오곤 한다. 산에 꿩이 사는 모양인지 등교하다 보면 꿩이 우는 소리가 들린다. 최근도 심심치 않게 조류나 설치류가 보이는데 별관에서 수업받다가 한 명이 꿩이나 청설모가 있다고 소리를 지르면 어그로가 끌려 수업이 지연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