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춘모 (문단 편집) ==== 2012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2070101000056500004691.jpg|width=100%]]}}} || 5월 12일, [[박종훈]]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2군에서 나름대로 활약이 좋았고, 투수가 부족한 상황인데다 실제로 '''제춘모나 올려라''' 하는 이야기도 나왔었지만. 구속이 오르지 않음에도 방출되지 않고 2군에 남아 있는 것은 이유가 있는 법. 그런데 5월 17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11&aid=0000280733|7년 만에 1군 문학 LG전 선발로 예고되었다]]! 상대 투수는 [[정재복]]이고, 게다가 '''지상파 방송 중계까지 잡혔다'''. SK 팬과 LG 팬들도 서로 역레발을 떨었는데, 이 경기에서 '''7이닝 109투구수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호투를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이 '''[[정재복]]에게 6⅔이닝 노히트'''로 압살당하며 스코어 '''1:0'''으로 패하는 바람에 2,552일만의 1군 선발 등판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이후 5월 27일 삼성전에서도 ⅔이닝 동안 볼넷 하나만 주고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를 챙기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가 싶었으나, 4일 뒤인 5월 31일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38투구수 4안타 1피홈런 1볼넷으로 4실점하면서 1이닝만에 조기 강판당했다. 하지만 계투로 올라와 사흘밖에 쉬지 못한 상황에서 선발로 나갔던 점, 무엇보다 그 전날(30일) 있었던 [[이만수]] 감독의 인터뷰 기사[* "작년에 2군에서 가슴과 어깨쪽 근육이 찢어진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프다고 해서 선발 로테이션을 어떻게 돌릴지 고민이다" 즉 선수의 부상을 알았으면서도 선발로 내보낸 것. 거기다 '모양이다'라며 이제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처럼 말을 했지만, 그 '작년' SK의 2군 감독은 다름아닌 [[이만수]] 본인이었다. 본의 아니게 '''2군 감독 시절 선수에는 별 관심 없었음'''을 인증해버린 셈.]가 경기 후 언론을 타면서, 패전에 대한 비난은 모두 [[이만수]]에게로 향했다. 부상의 여파인지, 밑천이 바닥난 것인지, 7월 1일 LG전에서 [[김광현]]의 어깨 통증으로 인한 자진강판 후 올라와서 3회와 4회를 틀어막으며 잘 버티는가 싶더니, 5회 2사 후 박용택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7월 8일 한화전에서는 8회 [[최진행]]에게 투런을 맞고 내려간 [[엄정욱]]을 대신해 올라와 [[김태균]]의 백투백홈런 겸 통산 200홈런 달성의 도우미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초점은 SK의 7연패에 맞춰져 모든 비난이 [[이만수]]에게 향하였다. 이걸 운이 좋다고 해야 할 지. 결국 8경기 18⅓이닝 3패 1홀드 ERA 5.40 20피안타 10사사구 6탈삼진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시즌을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