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문단 편집)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조직|조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조직)]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천주교]]와 더불어 전세계적인 중앙 집권 체제를 갖추고 있다.[* 정교회나 성공회의 조직과는 약간 다르다. 정교회는 각 총대주교구(예를 들면, 러시아정교회, 그리스정교회 등등)가 모두 평등하며, 성공회도 각 관구(예들 들면, 미국성공회, 일본성공회, 대한성공회)가 모두 평등하다. 그러나 재림교회는 천주교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단일한 중앙집권 체제를 갖추고 있다. 천주교인들이 교적을 옮기듯, 재림교 신자들은 다니는 교회를 옮길 때는 새로 다니게 될 교회에 전입신고를 하며, 안식일 대예배에서 전체 출석교인의 이의 유무를 물은 뒤 이의가 없으면 전입이 확정된다. '''[[미국 상원]]'''에서도 voice vote라는 이름으로 엄연히 사용하는 민주주의적 절차.] 따라서, '''헌금도 여타 개신교단처럼 각 교회에서 임의로 처분할 수 없고, 중앙으로 올려보낸 뒤 각 교회에 재분배한다.'''[* 정확하게는 합회헌금만 그렇고, 교회헌금의 경우 각 교회에서 처분 가능. 세목별로 국세냐 지방세냐의 분류가 달라지듯, 재림교회의 헌금은 종류에 따라 합회헌금과 교회헌금으로 나뉜다. 다만, 헌금의 다수를 차지하는 '''[[십일조]]가 합회헌금'''인 만큼, 재림교회에 들어가는 헌금의 절대다수는 각 교회가 임의로 처분할 수 없는 셈.] 목사들의 월급 역시 본인이 사목하는 교회의 신도 수와 상관없이 연차에 따라 중앙에서 받는다. 단, 재림교회의 중앙집권체제는 천주교/정교회/성공회와 달라서 관구나 교구단위의 대소여부에 따른 상하관계가 없다. 무슨 말이냐면 담임목사는 임기제로서 특정 교회를 고정적으로 맡지 않으며 담임목사가 사목하는 각 교회간의 상하관계는 전혀 없고 각 교회가 소속되어있는 상위조직(합회, 연합회)에서 근무하는 목사들은 자기가 담임을 맡은 교회가 없으며 타 목사가 사목하는 교회에 대한 임의적 사목권한도 없다. 목사들은 각 합회의 채용공고 및 절차에 따라 '''합회에 채용'''되며, 해당 합회의 관할구역 내에서 주기적으로 인사이동되어 담임하는 교회가 바뀐다.[* 더군다나 전술했듯 월급도 연차에 따라 올라가고, 정년도 있는 만큼 회사원과 다를 게 없다.] 기타 개신교단이 각 교회별로 목사를 '''초빙'''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안식교 조직 내의 상하관계는 철저히 목사들에게만 적용될 뿐이며 신도들은 전혀 영향을 안 받는다. 그래서 담임목사나 고위직 개개인의 횡포에 대한 내부적 고발, 제어, 징계처리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주교제 교파들은 담당 주교 사제와 일개 신도의 입지 차이가 워낙 커서 사제가 잘못해도 신도가 징치하는게 어렵고, 개교회제 교파들은 신도나 목사에 대한 집단적 징치가 매우 어려워서 내홍이 잦다.] 참고로, 합회장이나 연합회장[* 약 200만 명의 교인을 관할하는 연합회의 장.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연합회 하나뿐이며, 브라질의 경우 한 국가 안에 여러 연합회가 있기도 한다.], 지회장[* 연합회 여러 개를 묶은 지회의 장.], 대총회장[* 재림교회 최고 기구인 대총회의 수장] 등의 보직부터, 각 합회 내부의 보직[* 선교부장, 어린이부장 등 각 부의 수장], 심지어는 '''개별 교회 내의 장로 등 보직까지''' 교인의 투표, 즉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선출한다. 물론 임기도 있으며, 재선되지 않는 한 임기가 끝나는 즉시 퇴임하게 된다. --'''[[미국|어느 나라]]에서 시작된 교파'''인지 생각해보자-- 따라서 [[신천지교회]]의 위장침투공작에 대한 방어력은 여호와의 증인과 합께 톱을 달린다. [* 사실대로 말하자면 최근들어 신천지의 침입 시도가 늘어나고 있긴 하나 (그것도 재림교회의 매인이라 할수있는 삼육대학교까지 처들어 왔다고 한다) 중앙적 집권체제의 특성상 교회 자체를 바꾸려면 여러 절차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천지로 바꿔버리지는 못한다. 교구제 교파처럼 신도와 주교의 권위 차이가 크지도 않고 개교회제 교파처럼 소속 목사 개인의 이단성 제어에 대해 갈팡질팡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목사의 공급부터 중앙에서 엄격히 통제'''[* [[삼육대]] 신학과 또는 신학대학원 출신이어야 목사로 사목할 수 있으며, 이들의 정원을 중앙에서 엄격히 통제한다.]하고 목사를 중앙에서 '''채용'''하여 인사이동을 계속 시키는 데다 교회의 교인 수--다시 말해 재정상태--와 무관하게 중앙에서 월급을 연차에 따라 주고, 헌금의 절대다수--[[십일조]]--를 '''각 교회나 목사가 임의로 처분할 권한이 없다'''[* 앞서 말했듯 이 헌금은 중앙에서 각 교회에 재분배하며, 따라서 학교 교회 같이 --신자가 적고, 또 어려서-- 들어오는 돈은 적은데 --학생선교 사업 등으로 인해-- 나갈 돈이 많은 '''소규모 교회들도 돈 걱정을 크게 하지 않고 선교활동을 펼 수 있으며, 담임목사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중에 투잡을 뛸 필요도 없다.''']는 점 때문에 [[먹사]]의 문제점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참고로, 재림교회는 [[종교인 과세]] 이야기가 공론화되기 훨씬 이전부터 '''교단 방침에 따라 모든 목사와 전도사들이 소득세를 성실 납부해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