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트(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스토리 == 메이플 월드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계행성 케르베로스의 주민인 제트. 버크는 우주 해적에게 부모를 잃어 제트의 가족이 입양했으며, 둘은 곧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제트와 버크는 각각 왕의 호위병과 현상금 사냥꾼이 되는 놀이를 하며 함께 자라난다. 현상금 사냥꾼 가문에서 자라난 제트였지만 가업을 잇는 걸 거부하고, 대신 왕의 호위병이 되고 싶어 시험에 자원하나 계속 합격하지 못한다. 결국 제트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기로 결정하고 이미 현상금 사냥꾼의 대장으로서 이름을 날리던 버크와 합류한다. 제트에게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강력한 무기 코어[* 게임 내에서는 보조무기로 취급된다.]가 있어서 다른 대원들보다 훨씬 강했으며, 다른 대원들과 케르베로스의 왕 역시 버크보다 제트를 더 신뢰하게 된다. 한편 그런 제트를 보면서 버크는 점점 열등감과 질투를 느낀다. 결국 다른 대원들이 '제트가 대장이면 더 나을텐데'라고 말하는 걸 우연히 엿듣고 열등감이 폭발, 제트 없이도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며 대원들을 끌고 악명높은 범죄자 집단을 잡으러 가지만 오히려 함정에 걸려 위기에 처하고 거꾸로 제트에게 도움받는 꼴이 된다. 제트는 버크에게 왜 그렇게 무모하게 행동했냐며 다그치지만 버크는 오히려 화를 내며 말다툼을 한다. 분을 이기지 못하고 씩씩거리던 버크는 무전기에서 낯선 목소리를 듣는다. 그 목소리는 제트의 코어를 탈취하고 그걸 메이플 월드로 가져오면 버크에게 힘을 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비록 친한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지만 항상 제트의 그림자 밑에서 눌려살던 버크에게 그 제안은 상당히 솔깃했고, 결국 버크는 제트로 위장하여[* 여기까지가 개편 이후로 생긴 스토리. 개편 전에는 제트와 버크가 어린시절을 같이 보냈다는 언급도 없었으며 그냥 '버크가 제트의 힘을 질투해서 배신했다'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기 때문에 스토리가 상당히 어설펐다.] 케르베로스의 왕을 살해한다. 쫓기는 몸이 된 제트를 여전히 친구인 척 하며 같이 탈출하지만, 고의로 메이플 월드에 불시착하고 기절한 제트에게서 코어를 탈취한다. 제트가 깨어나자 제트에게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공격하지만 죽일 생각은 없었던지라 힘을 잃은 제트를 두고 떠난다. 의식을 되찾으니 [[카이린]]의 얼굴이 제트의 눈에 들어온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용의 전인]] 튜토리얼에서 카이린 앞에 눈을 뜨는 장면을 재활용.].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제트에게 이곳을 메이플 월드며 지금 있는 곳은 자신의 배 노틸러스라고 설명한다. 코어를 빼앗겼다는 사실에 낙심하지만 다행히도 근처에 코어의 부서진 조각이 발견되어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알고 버크를 찾아 코어를 완벽히 복구하고 힘을 되찾기로 한다. ~~이렇게 쓰니까 버크가 주인공인 것 같지만 [[알 게 뭐야]].~~ [include(틀:스포일러)] 코어를 수리해 나가면서 조금씩 힘을 되찾아 가는 제트. 그에게 어느날 마가티아의 브로커 한으로부터 비밀스러운 거래 의뢰가 들어온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의뢰인이 무언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물질을 분해하기 위한 장치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것. 장치가 분해시키려는 물질이 코어가 아닐까 하는 수상함을 느낀 제트는 의뢰대로 장치는 완성하지만 약속된 접선장소에 나가기 전 완성된 장치를 버린다. 접선장소에 나가니 아니나다를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버크와 블랙윙의 [[바로크(메이플스토리)|바로크]]. 드디어 버크를 찾았다는 생각에 고함을 치는 제트. 하지만 버크는 제트를 '브로커 한' 이라고 부르면서 모르는 사람인 척 한다. 제트의 얼굴을 모르는 바로크는 '버크가 브로커 한 이라고 부르는 눈앞의 인물'을 죽이고 장치를 빼앗으려고 하지만, 버크가 자신이 직접 처리하겠다고 나서면서 바로크를 제지한다. 그리고 버크는 제트를 적당히 제압한 뒤 살려둔 채로 떠나가버린다. 이러한 버크의 일련의 행동에 제트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후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제트는 버크로부터 편지를 받게 된다. '코어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저들이 알아버렸다. 저들이 너의 위치를 알고 있는 듯 하니 당장 도망쳐라' 라는 내용의 경고장. 편지를 받은 제트는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짓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버크의 경고를 쿨하게 씹고~~ 편지의 발신처를 추적해 버크를 찾아가게 된다. 제트는 버크를 찾아가나 이것은 모두 제트를 사로잡기 위한 바로크의 함정이었다. 버크가 자신 몰래 제트를 도와주고 있다는 걸 눈치챈 바로크가 버크에게 거짓 정보를 흘린 것. 버크는 이에 속아 제트에게 경고장을 썼고, 바로크의 예상대로 제트는 버크를 찾아오게 된 것이다. 둘의 어리석음을 비웃으며 바로크는 제트와 버크를 동굴에 가두어버리고 떠난다. 제트는 버크와 함께 동굴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버크는 중상을 입어 살아서 나가기 힘든 상태. 버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며 블랙윙의 음모와 목적을 제트에게 알려주고 진짜 코어는 이미 자신이 빼돌려 숨겨뒀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왜 자신을 죽이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제트에게 '내가 미워했던 건 너의 힘이었지, 네가 아니였다' 라는 말을 한다. 과거 서로가 서로를 의지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며, 버크는 죽기 전 마지막 남은 힘으로 동굴의 봉인을 파괴시키고 제트만을 탈출시킨다. 버크가 말해주었던 장소로 가서 숨겨둔 코어를 되찾은 제트는 온전한 힘을 회복하게 된다. 버크가 죽은 이상 자신의 누명을 벗을 길도 없어져 버린 제트는 버크의 마지막 뜻을 이어 코어의 힘을 블랙윙에 맞서 메이플 월드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