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피로스 (문단 편집) == 개요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서풍의 신. [[아스트라이오스]]와 [[에오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네모이]] 4형제 중 하나로, 보레아스(북풍), 노토스(남풍), [[에우로스]](동풍)의 형제다. [[히아킨토스]]가 자신보다 [[아폴론]]을 더 좋아했기에 이를 질투하여 둘이 원반 던지기를 하며 놀고 있을 때 원반에 바람을 불어 히아킨토스를 죽이기도 하였다. 후에 [[클로리스]]([[플로라]])와 결혼하여 카르포스란 아들을 둔다. [[하피]] 중 하나인 '포다르게(빠른 자)'가 [[오케아노스]]의 들판에서 그와 관계하여 [[아킬레우스]]의 전차를 끄는 [[https://ko.wikipedia.org/wiki/%EB%B0%9C%EB%A6%AC%EC%98%A4%EC%8A%A4%EC%99%80_%ED%81%AC%EC%82%B0%ED%86%A0%EC%8A%A4|발리오스와 크산토스]]를 낳았다. 다만 저자에 따라 포다르게와 관계한 것이 보레아스라는 설이 돌기도 한다. 제피로스의 형제 보레아스에겐 [[보레아다이]]라는 두 아들이 있다. 그런데 제피로스에겐 조카들인 보레아다이는 제피로스와 관계해 그의 아이를 배고 있던 포다르게를 죽일 뻔했다.[* 당시 포다르게를 포함한 [[하피]]들은 몰락한 왕 피네우스를 괴롭히고 있었다. 피네우스는 자신의 예언력을 믿고 오만하게 굴다가 신들에게 벌을 받았고 이 벌을 수행하는 자들이 하피들이었다. 그러던 중 아르고 호 원정대가 와서 피네우스를 돕게 되었다. 보레아다이는 하늘을 날 수 있어서 하늘에서 하피들을 쫓아냈고 하피들은 도망갔다. 하피들 중에서 아이를 밴 포다르게는 몸이 무거워 쉬이 도망갈 수 없어 무리에서 유독 뒤쳐졌다. 보레아다이는 아랑곳않고 포다르게를 포함한 하피들을 끈질기게 추격하며 그들을 잡으려 들었다. 이유는 보레아다이가 받은 신탁이 '추격하던 자들을 놓치면 죽는다'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레아다이는 이리스가 말려서 포다르게를 놓아준 후, 나중에 [[헤라클레스]]에게 죽임당하게 된다.] 도중에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 바다의 신 중 하나인 타우마스와 오케아니데스 중 하나인 호박빛 구름 여신 [[엘렉트라#s-1.2|엘렉트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하피들과는 자매지간이다. 사실 하피들도 괴물 취급되긴 하나, 엄연히 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다.]가 말려서 보레아다이에겐 사촌 형제[* 혹은 이복형제]인 발리오스와 크산토스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었다. 하피들이 피네우스 건으로 [[트라키아]]에 있을 때 포다르게의 뱃속에 이미 발리오스와 크산토스가 있었다는 걸로 봐서는 둘이 만난 게 [[아르고 호 원정]] 시점보다는 확실히 전으로 보인다. [[에로스]]와 [[프시케]] 설화에서는 에로스의 부탁을 받고 산 정상에 남겨져 있던 프시케를 에로스가 미리 만들어 놓은 마법의 저택에 데려가 주는 역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