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강옥 (문단 편집) == 인격 == >특히 내가 최미려에게 물리적으로 접근하려 들면, 짭질은 반드시 날 막을거야. '''왜냐하면 놈한테서 삐뚤어진 소유욕을 느꼈어. 나의 정체를 "혼자"만 알고 있다는 게 놈의 쾌락포인트일 것이다.''' >---- >- [[김지용(비질란테)|김지용]] >'''저 독사같은 인간'''.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무슨 의도인진 알 수가 없다. 다만 내가 강하게 느낄 수 있는건 나에게 비질란테와 아는 사이라는 걸 감추는 말을 할 때마다 '''쾌감이 올라와서 못 견디겠다는 감정. 미친놈!''' >---- >- [[최미려]] '''비질란테 덕분에 각성했지만, 비질란테가 아니면 통제되지 않는 위험인물.''' 태생적으로, 혹은 어릴 적의 무언가로 정신에 문제가 생긴 인물이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으로는 자신의 처지에 의한 [[애정결핍]]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자회사를 1위 기업과 다를 바 없는 2위 기업으로 발돋움시키고 어마어마하게 큰 건수를 성공시켰을 때는 순진무구하게 기뻐하는 표정을 지으며 아버지에게 직접 보고하고 싶었지만 아버지란 작자는 가족들과 식사 예약이 있었다. 조강옥을 제외한 식사자리가. 이 사실을 알게됬을 때의 조강옥의 표정은 평소 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던 부하 직원들도 인사조차 긴장할 정도로 무서운 표정을 짓고있었다. 즉,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지만 출생때문에 인정받지 못하는 처지와 그로인한 애정결핍이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감정을 못 느끼는 정도는 아니지만 어떤 수단으로도 채우지 못하는 공허함을 가졌다가 비질란테의 사적 제재를 보고 만족감을 느끼고, 거기를 넘어 직접 실행하며 그에게 접촉하기까지 했다. 문제는 조강옥이 만족감을 느낀 부분이 범죄자 심판이나 실전격투가 아니라 '''살인과 파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공허함을 메꾸는 수단(살인)을 계속 시행했다가는 언젠가 브레이크가 망가져서 스스로도 파멸에 이르리라 확신하고 있었고, 자기 스스로 확고한 철학을 가진 김지용에게 더욱 매료되어 딱히 꿀릴 것 없는 능력에도 그를 정신적 지주로서 끊임없이 테스트하며 따르고 싶어한다.[* 김지용이 조강옥을 제압한 순간에도, 죽이는 건 이해하고 순응했지만, 자신의 길에 오지 말라는 말은 바로 거부했다.] 조강옥 스스로는 딱히 철학이나 어떠한 사정설명 없이, 그저 정신적으로 결함 있는 자신의 만족을 위한 살인을 저지르며 스스로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지만 그 점이 지나치면 스스로도 파멸할 것이란 가능성을 잘 알기에 비질란테란 이름값과 김지용을 따르는 셈이다. 물론 비질란테의 중요철학인 '법의 구멍을 메운다'에 별 공감이 없는 만큼 철학을 무시하고 더 적극적인 활동을 원하나, 그래도 머리가 좋으니 리스크가 크다 싶으면 지용을 설득해 자제시키기도 하는 지능적 모습을 보인다. 지용과는 서로가 다른 관점으로 서로를 보완하는 것이다.[* 김지용에게 비질란테 활동은 파멸하더라도 해내야 할 과업이며 지켜야 할 룰이 있지만, 조강옥은 비질란테 활동을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로 보고 룰을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 이 맛이 간 성격과, 김지용만큼 좋은 머리 덕분에 작중에서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행적을 보여주는 그 최미려에게 '독사같은 인간, 미친놈' 소릴 듣는다. 그러나 위의 성향들과 별개로 부하직원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보통의 재벌 2세, 재벌 3세 이미지와 달리 소시오패스, 변태 성향이 강함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함부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물론 갑질 등의 논란을 일으켰다면 아버지가 그를 못마땅해 하는 것이 사실이기에 바로 꼬투리 잡혀서 부회장 자리에서 내쳐져서 해고되거나 한직으로 내쳐졌을 테니 드러내선 안 되겠지만, 그것과는 상관 없이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등 대체로 개념은 확실한 인물이다.[* 결국 정신적인 근본은 폭력과 살인에서 쾌감을 느끼는 광인이라는 점에서 꽤나 묘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미디어 매체가 없어도, 지켜보는 사람이 따로 없을 때도 그렇다는 점에서 표면적으로만 예의있는 척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