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개(수호지) (문단 편집) === [[호접몽전]]의 등장인물 === 위원회의 장로. 온몸에 붕대를 감고, 그 위에 갑옷을 입은 기괴한 남자. 창날이 드릴 모양인 창을 쓴다. 업성을 차지해 잘 다스리고 있던 진용운에게 기습을 하면서 첫 등장. 송강의 명령을 받아 진용운을 암살하기 위해 업성에 잠입하여 진용운을 뒤치기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곁에 있던 청몽이 진용운을 챙기자 진용운과 함께 청몽의 몸도 꿰뚫어 버린다. 그런데 그때, 전예의 정보조직인 흑영의 일원 넷이 끼어들어 청몽과 진용운을 구한 뒤 시간벌기를 위해 조개와 맞붙고 청몽은 진용운을 데리고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조개는 흑영 네 명을 단숨에 쓰러뜨리고 청몽과 진용운을 추적한다. 청몽이 땅 속으로 도망치려고 하자 몸을 감싸던 붕대를 조종해 청몽을 끄집어 내고 이 둘에게 다시 창을 찌르려 하지만 갑자기 화살 하나가 창을 치는 바람에 방향이 바뀌어 청몽의 왼팔을 살짝 스치는 데 그쳤고, 청몽의 반격에 목과 배가 베여 잠시 비틀거리게 된다. 때마침 나머지 사천신녀가 오는 바람에[* 화살로 조개의 창을 친 것도 성월의 짓이다.] 낭패를 보게 된다. 검후가 등 뒤에서 기습을 해서 목이 날아갔고, 성월의 확인사살로 잘린 머리와 몸뚱이에 화살이 하나씩 박힌다. 하지만 조개는 살아 있었고[* 머리가 다시 붙기까지 한다.]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한 검후의 뒤를 쳐 명치를 찌른다. 그러나 검후의 특기, 폭연수라에 반격을 당해 물러나다가 뒤에서 사린이 특기, 귀염귀염을 써서 조개의 몸을 불태우는 바람에 자신의 창만을 남기고 재가 되고 만다. 그러나 조개는 살아있었다. 본체가 창인 탁탑천왕이었던 것. 삼국지 시대로 오기 전에는 육체가 따로 있었지만 시간여행을 하던 도중, 분해된 육체가 재결합에 실패한 것. 영혼이식으로 자신의 유물인 탁탑천왕에 빙의했고, 송강의 천기로 만든 인공 육체로 몸을 대신한 것이다. 인공 육체를 잃은 상태에서 어떻게든 진용운에게 접근해 암살하기 위해 살인 사건을 일으켜 치안대 중 한 사람에게 영혼전염을 이용해 들러붙는다. 이후 징검다리 형태로 진용운의 측근에 빙의해 암살을 꾀했으나 측근에게 가기도 전에 마초에게 들키고 싸움에 돌입한다. 그러나 마초가 스스로 이름을 밝히자 기뻐하며 패배한 뒤, 마초가 창을 잡아주길 기대했지만 흑영대원의 제지로 못 잡게 된다. 전예가 와서 상황을 정리하고 조사를 위해 창을 가져가지만 두꺼운 장갑을 끼고 있어서 영혼전염이 소용없었다. 조사 이후, 별 이상이 없자 마초의 손에 들어간다. 조개는 영혼전염으로 마초를 조종하려 하지만 마초가 혼에 약점이 없어서 먹히질 않는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채로 마초와 함께 지내게 되는데 미운정이라도 든 건지 날이 갈수록 마초를 걱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 마초가 원소의 관도 재침공 때 지원을 가게 되는데 여기서 마초가 조개의 목소리를 듣자 깜짝 놀라며 마초를 죽지 않게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마초가 조운과 함께 목홍과 뇌횡에게서 진용운을 구하려 출병하다 위기에 빠진 조운 대신 목홍의 공격을 맞고 잠시 기절하자 마초의 정신에 침입하여 마초와 접촉해 탁탑천왕의 천기인 탁탑천왕술을 가르쳐준다.[* 이때 영혼전염으로 몸을 빼앗을 수 있었지만 쓸쓸할 거 같아 그냥 천기만 알려주었다. 그리고 마초에게 감화된 탓도 있었다.] 여기서 조개가 여자임이 밝혀진다. 마초가 잃어버린 가족과 만나 기뻐하자 그날 밤, 꿈속에서 마초와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마초가 원소를 치는 진궁을 호위하러 자처하자 걱정해준다. 보급부대를 호위하다 오용의 방해로 천재지변을 만나지만 보급부대를 따라가는 난민들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