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문단 편집) == 현재 == 하지만 [[김정은]]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구의 변화가 생겼다. 2016년 [[국방위원회]]가 폐지되고 [[국무위원회]]가 신설되면서 이 기구 역시 국무위원회 산하기구로 편입이 된 것이다. 즉 지금까지는 당 외곽기구로 국가의 공식기구가 아니었다면 이제는 국가의 공식기구가 된 것이다. 2018년 1월 9일 진행된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에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리선권]]을 수석대표로 파견하여 남한의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격을 맞추면서 새로운 통통라인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통일전선부의 경우는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격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2019년 북미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측이 갑자기 대남 적대 정책을 되돌리기 시작하더니, 2019년 8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 이상 할 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는 적대적인 발언을 마지막으로 대변인 담화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 2020년 리선권이 외무상에 임명된 후 새 위원장 선임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https://m.yna.co.kr/amp/view/AKR20230515101700535|#]] 2021년부터 조평통의 권한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노동당 통일전선부, 군 보위사령부, 국가보위성 등 대남 공작기관은 힘이 실렸으며, 특히 [[리선권]]은 2022년 6월 8일부터 통일전선부장을 맡고서는 2023년에도 그 자리를 유지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5101700535|#]] [[김영철(북한)|김영철]] 등 대남 강경파가 지도부나 대남 관련 부서에서 자리를 맡게 되었지 정말 한국 정부에 대해 무관여를 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민족끼리]] 같은 이 기구가 운영하는 사이트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2023년에도 여전히 [[김영호(1959)|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 한국 정부의 인사들을 비방하며 한국 민심이 나쁘다는 식의 선전물을 독자적으로도 올리고 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은 언급이 잘 되지 않기 시작했고, 2023년 8월 해군절 연설에서 '조국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혁명전쟁준비' 같은 해괴한 언급까지 김정은이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