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미주 (문단 편집) === [[현봄이]] === 사이가 괜찮다. 사실 처음에 [[현봄이]]와의 사이는 조금 미묘했다. 차기 중수 누출건과 화장실 그림 사건에 2번 얽혀서 어마어마하게 피해를 봤기 때문에 근접기수들끼리 현봄이를 뒷담 깔 때 가세했다. 야자타임 때 '나도 빨리 쫒아가고 싶어, 너희한테 도움이 되고 싶다'는 현봄이의 진심을 듣고 나서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긴 했지만. 114화에서 [[오덕희]]로 인해 사역에서 빠지는 모습을 보고 다소 못마땅한 표정을 지은 걸 보면, 다시 실망감을 느낀 듯 하다.[* 물론 [[오덕희]]가 선임이고 [[현봄이]]는 까마득한 후임이니, 현봄이는 오덕희의 말을 (조미주와 다른 선임들의 시선 때문에) 안 들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조미주 같은 현봄이의 근접선임들 입장에선 안 그래도 이미지 안 좋아 폐급이라 소문난 후임이 자기네 선임 눈에 잘 보여서 다들 하는 사역에서 빠져서 상대적으로 편한 분위기 속에서 그림이나 그리고 있으니 기분 나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둘 다 남자친구가 있고 현재 관계가 위태위태하다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일각에선 "저 요소로 둘이 다시 엮이는 에피소드가 나올 거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다.[* 둘 다 남자친구 문제로 인해 군 생활에 집중을 못하고, 이 때문에 고참에게 깨지는 것까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현봄이는 전적으로 남친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반면, 조미주는 남친의 나이트 클럽 출입 때문에 그를 온전히 믿을 수도 없었고 관계 자체도 위태로웠다.] 그러나 기율대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남자친구 문제는 현봄이가 아니라 의외로 정수아와 엮이게 되었다. 다만 [[현봄이]] 역시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끝나고 이로 인해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는데, 현봄이처럼 자신한테 소홀한 남자친구 때문에 맘고생 했다가 마음을 정리하는데 성공한 조미주가 그 때의 경험을 살려 현봄이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주는 게 아니냐고 예상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 역할 역시 [[류다희]]와 [[오덕희]]가 맡게 되어서 무용지물. 당시 중수였던 류다희나 봄이를 제일 아끼는 선임인 오덕희면 몰라도 현봄이와 엮인 에피소드도 친분도 거의 전무한데, 공통점으로만 엮이면서 뜬금없이 위로해주는 건 조금 앞뒤가 안 맞긴 하다.[* 반대로 남친 문제를 정리하는데 계기가 됐던 정수아는 교류하고 엮인 장면들이 조금이나마 있었다.] 본인이 열외를 타게 된 이후로는 현봄이를 데리고 매일 운동을 간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 이젠 꽤 친근한 사이가 된 듯 하다. 4부 때 김상아 현봄이 따귀 사건으로 인해 1소대와 3소대간의 분쟁이 격화되자 당사자인 현봄이가 고민하다 본부중대로 가서 오랜만에 조미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봄이에게 봄보로봄이라고 친근하게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고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는 기율경으로서 중재에 나설 정도로 둘 사이는 상당히 친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