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바알 (문단 편집) === 과거 === 본격적으로 언급되고 등장한 것은 어둠땅부터이지만, 한참 이전 시점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이라는 배경 설정이 붙었다. 특히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악행과 깊은 연관이 있는 진정한 뒷배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리치 왕의 분노]] 이후 시점을 다룬 공식 단편소설 '[[https://worldofwarcraft.com/ko-kr/story/short-story/leader-story/sylvanas-windrunner|밤의 끝]]' 시점에서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숙적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의 죽음에 공허감을 느끼고 [[얼음왕관 성채]] 꼭대기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고,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세계인 [[어둠땅]]으로 흘러들어가 [[나락(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락]]에서 아서스의 영혼을 보는 등 이런저런 일을 겪었다. 이 와중에 실바나스의 영혼에게 자신이 접근해 어떠한 계약을 맺었고 부활하게 된다. 이후 조바알의 입김이 닿았다고 확정된, 군단에서 격전의 아제로스 사이에 벌어진 굵직한 사건만 해도 대략 다음과 같다. * 볼바르 폴드라곤이 리치 왕으로서 스컬지를 통제하는 것을 방해하고 계속해서 조종하려고 간섭 한 일. *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치명상을 입은 '''호드 대족장 [[볼진]]이 [[실바나스 윈드러너]]를 후임으로 지명'''한 일. [[나이트 페이]] 대장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조바알과 협력관계에 있는 죽음의 로아 '''[[무에젤라]]'''가 볼진의 귀에 속삭였다고 한다. 아래 사건들의 원류를 따라가면 여기에 다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실바나스와 조바알이 관련된 사건 중의 핵심이나 다름없다. * [[헬리아]]와 실바나스의 협력관계 구축 및 뒷거래 *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규모 충돌인 [[가시의 전쟁]]과 [[전쟁 대장정|4차 대전쟁]][* 물론 이는 많은 생명을 죽여서 령을 모으기 위함이었다.] * 실바나스가 호드 내에서 분란을 조장한 일[* [[바로크 사울팽]], [[바인 블러드후프]], [[스랄]] 등 호드의 주축인사들과 갈등을 빚다 제거하려고 했던 일이 대표적이다.]과 수많은 목숨이 석연치 않은 과정을 통해 희생된 일 * [[리치 왕]] [[볼바르 폴드라곤]]을 습격한 실바나스가 지배의 투구를 파괴하고 죽음의 경계를 부숴 아제로스와 어둠땅 간의 통로를 열어버린 사건 워크래프트 3로부터 시작되어 리치 왕의 분노에서 끝난 줄 알았던 리치 왕 사가의 --[[DLC]]-- 연장선상에 속한 스컬지의 진정한 흑막이기도 하다. 리치 왕은 원래 조바알의 대리인으로, 어둠땅에서 제작된 지배의 투구와 [[서리한]]도 조바알의 의지가 깃들어진 물건이었다.[* 지배의 투구가 조바알의 목 장식을 본따 만들었고 서리한의 룬도 조바알의 전신에 붙은 룬과 일치하다. 무엇보다 조바알의 눈이 푸른색인것도 리치 왕이 조바알의 대리인이라는 증거.--정확히는 리치왕의 이미지를 참조하여 조바알를 디자인한거겠지만--] 전임 리치 왕인 넬쥴과 아서스도 조바알의 의지에 속박되었으며 조바알은 리치 왕과 스컬지로 하여금 아제로스의 생명을 말살하여 더 많은 령을 모으려했던 것.[* 어째서 그 당시 킬제덴의 하수인이었던 리치 왕이 어둠땅의 조바알의 의지에 속박되는 구조로 만들어졌는지는 불명이다. 군단의 입장에서는 아제로스만 파괴할 수 있으면 어둠땅이 무슨 수작을 꾸미던 상관없다고 판단했거나, 나스레짐 자체가 조바알의 세력에 속해 있는 스파이였기 때문에 불타는 군단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아서스가 죽고 [[볼바르 폴드라곤|생명의 불꽃에 타버린 자]]가 지배의 투구를 쓰면서 자신의 의지에 저항함에 따라 틀어지기 시작했다. 볼바르는 조바알의 어떤 유혹과 지배에도 타락하지 않았고, 조바알은 이런 볼바르가 지배의 투구를 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대행자로 실바나스를 고른다. 즉 실바나스는 아서스가 죽은 후 자신도 공허감을 이기지 못해 얼음왕관에서 떨어져 자살했으나, 어둠땅 나락에서 아서스가 고통받는 것을 본 후 조바알과 계약하고 발키르를 하사받아 대격변부터 은밀하게 죽음의 힘을 키워왔고 격아에 이르러서야 볼바르와 대적할만큼의 강자가 되었던 것이다. 물론 볼바르는 [[필요악|스컬지를 붙잡아두는 입장]]이라 아서스만큼 강하지 않았지만.[* 사실 진작에 리치 왕 볼바르를 물리칠 수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자신이 모을 수 있는 힘의 한계치까지 모은 뒤 조바알에게로 간 것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