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바알 (문단 편집) ==== 9.1 패치: 지배의 사슬 ==== 승천의 보루에는 멀쩡한 척 연기를 하는 안두인을 보내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가 갖고 있던 키리안 인장을 빼내오고, 몽환숲에는 실바나스를 보내 한 곳으로 시선이 집중되게 만든 뒤 또다시 안두인을 통해 나이트 페이 인장까지 손에 넣는다. 그리고 나락 남부에 숨겨져 있던 비밀 지역인 코르시아를 토르가스트의 사슬로 끌어당겨 고정하고 부하들을 보내 그곳에 숨겨진 말드락서스 인장에 걸린 봉인을 풀게 만들고, 기억을 잃어 룬 조각사가 되었다가 제정신을 찾은 [[시초자]]를 공격해 말드락서스 인장까지 강탈하며 기어코 4대 성약단 인장을 전부 자신의 손아귀에 넣는 데 성공한다. 이후 코르시아에서 시초자가 조바알의 비밀에 대해 언급하는데, 원래는 __'''전대 [[심판관]]'''__이였다. [[무궁한 존재들]]이 가진 인장의 힘이 금단의 지식으로 향하는 열쇠라고 판단하여 배신했고, 이에 다른 무궁한 존재들 4인방이 연합해 그를 심판관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오리보스의 인장[* 조바알의 가슴에 난 구멍이 바로 인장이 있던 흔적이다.]을 빼앗아 나락으로 던져버림과 동시에 몽환숲의 마법으로 나락에서 나올 수 없도록 묶어두었다. [[http://m.inven.co.kr/board/wow/1054/42407|그래서인지 심판관의 도가니에서 그의 옥좌였던 곳으로 추정되는 위치가 손상되어 있는 상태다.]] 시초자는 조바알이 나락에서 회개하기를 원했으나 오히려 악의만 깊어질 뿐이었고, 현실과 어둠땅 곳곳에서 자신의 동조 세력을 포섭해 령을 모으고 있다. 실바나스가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영혼들을 나락으로 가게 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리고 [[지배의 성소]] 공격대에서 드디어 오리보스에 대한 총공세를 감행, 나락 방랑자들이 실바나스와 싸우고 있는 동안 기능정지된 심판관에게서 오리보스의 인장을 탈취해 완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예전의 헐벗은 모습이 아닌 리치 왕을 연상시키는 육중한 갑옷을 입은 모습이 되며, 본색을 드러내며 모두에게 자신의 힘으로 구속을 걸어 강제로 무릎 꿇리지만 이때 여태껏 그를 힘껏 도와 왔던 실바나스가 반발한다.[* 실바나스를 괜찮은 협력자로 여겼는지, 어차피 이렇게 반발할 거라는 결말을 예상했는지는 모르지만 조바알이 실바나스에게는 강제 지배를 걸어 무릎을 꿇게 하지 않았다. 실바나스의 반역을 설명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냥 악질 세탁기라는 의견도 있고~~ 이 순간 다름아닌 리치 왕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는 연출로 보아 아서스에게 지배당한 이후 자유의지를 빼앗기는 것에 대한 PTSD를 가진 실바나스의 트라우마가 자극당했다는 의견이 있다.] 실바나스는 자신은 누구도 섬기지 않는다고 내뱉으며 바로 조바알을 공격하지만, 조바알은 공격을 간단히 막아내고 조롱한 다음 그녀의 영혼의 일부를 되돌려주고는 안두인과 함께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 떠난다. 실바나스를 살려주는 건(동시에 그녀의 영혼 일부까지도 돌려주면서) 아마도 살아남아서 굴욕을 맛보라는 의도일 것으로 보이나[* 혹은 자신이 직접 처치할 필요도 없이 실바나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들이 실바나스를 처치하게 할 생각으로 일부러 살려둔것으로 추측된다.]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망칠 씨앗을 살려뒀다는 점에서 바보 취급을 당하고 있다.[* 당장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아서스가 실바나스를 포함한 여러 인물들에게 계속 그 짓거리를 했다가 어떻게 망했는가'''만 봐도 답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