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공주실록 (문단 편집) == 비판 == '''[[왕과 왕비님의 신혼일기]]와 더불어 최악의 [[용두사미]] 망작.''' '''[[시간여행]]만 없었으면 평타를 쳤을 작품이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로 인해 망작이 되었다.''' * 1. '''필요없고 무의미한 [[시간여행]]''' 연산군을 피해 신비한 동굴을 통해서 미래로 도망쳤던 수련이 공주로서의 기억 다 잃고 이유나로서 살다가 다시 조선에 와서 떠오르는 공주 시절 기억에 혼란을 느끼는 전개까지 독자들은 [[고구마]]라고 평할지언정 크게 비판은 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1부 마지막에 공주로서의 기억을 되찾자마자 미래에서 살았던 기억을 다 잃는 전개라면 대체 뭐하러 수련을 미래로 피신시켰냐는 원성이 늘었다.[* 이 탓에 2부 후반부터 별점이 점차 깎이기 시작하더니, 3부에 접어들어서는 8점대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진성공주가 조선 최초의 여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는 설명을 읽고 미래에서 배웠던 역사 지식을 활용해 조선시대 사회제도에 억압된 여성상에 반기를 들 군주가 될 거라 기대했던 것 같은데, 정작 즉위하고 보니 실제 중종과 다를 바가 없는 행보를 보여 기대감이 깎인 것 같다. * 2. '''매력없고 활약이 전무한 [[여주인공]]''' 수련의 캐릭터성이 착한 척 이기적이고 무능한 탓에 역대급으로 매력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당장 기억을 되찾고 홍연을 남편으로서 사랑하기로 결심하고나서도 계속 윤임을 신경쓰는 것에서 착하지만 이기적이라고 평할 수 밖에 없고, 본인이 왕인데 계속 신하들에게 휘둘리는 것에서 무능하다고 까여도 할 말 없다.[* 초기 광해의 연인 시대때는 웹소설 초기였고 시간 여행물이 흔한 소재가 아닌지라 큰 호평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걸 크러시]]형의 여주인공을 선호하는 독자들이 많아져서 수련 같은 캐릭터는 사실상 구세대 유물 취급을 당하는 상황이다. 당장 같은 시기 평민 출신의 폐후 소생이지만 스스로 노력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마침내 황제 자리에 오르는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의 백하야 말할 것 없고, [[재혼 황후]]의 [[나비에 엘리 트로비]]도 남존여비 세계관의 대귀족 영애로 귀하게 자라 동대제국의 황후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이후 주변사람들이 해를 당하고 자신마져 폐위당할 위기에 처하자 당당하게 재혼을 선택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자신의 길을 해결하려는 판인데, 조선공주실록의 수련은 아무것도 안하고 휘둘리기만 하니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 3. '''[[개발살]]난 캐릭터성과 활용하지 못한 캐릭터들''' * 윤임 - 초반의 배려심 깊은 성품은 어디로 가고 권력에 집착하는 쓰레기화. 선왕의 두 번째 밀지 내용(진성공주가 즉위하면 그녀와 그녀의 남편, 남편의 가문, 자식들까지 모두 역모죄로 몰아 참하라)을 생각하면 자신과 수련, 천윤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1부부터 자세히 살펴보면 굳이 유나와 혼인하기 위해 목숨을 걸 필요가 없었다. 멀리 갈 것 없이 같은 서브남주인 연산군과 비교를 해봐도 그 차이가 극명히 드러난다. 연산군은 폐비 윤씨가 왕의 외사촌 한건과 사통하여 태어난 탓에 어머니는 어렸을 때 사약을 먹고 죽었고, 아버지(라 생각하는 성종)에게서 냉대받으며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수련이 자신을 허물없이 대해주면서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고, 이런 수련을 향한 애정은 왕실 어른들마저 걱정할 정도로 집착으로 변질되어버렸다. 그러나 윤임은 아버지가 유배 중이고 집안의 장손으로서 책임이 큰 것만 빼면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양반가[* 애초부터 신분으로는 남들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이고 집안에 재산이 원래부터 많았으며, 누나인 해진은 조선에서 왕 다음으로 부자인 덕풍군의 부인이다.]에서 나고 자랐으며, 유나는 그에게 있어서 추운 겨울날에 쓰러져 있길래 집에 데려온 손님, 즉 스쳐 지나갈 인연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양반으로서 도희와 약혼한 것에 어떤 불만도 갖고 있지 않았는데도 어떤 터닝 포인트도 없었는데 유나가 자신의 삶의 전부라고 생각하여 3부에서는 연산군 이상의 집착을 보이게 되었다. * 윤여진 - 실제 역사에서 장경왕후도 인종을 낳고 요절했지만, 오라비와 유모에게도 밀리지 않던 초반의 당찬 모습은 어디로 가고 임신한 아이와 제 목숨을 지키지 못하는 나약한 여자가 되었다. * 윤원형 - 실제 역사에서 워낙에 유명한 인물이었다 보니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윤임을 몰락시키거나, 아니면 그와 대립하는 존재가 될 거라 기대한 독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자기 누이가 영산군과 재혼한 후에는 언급도 되지 않아서 굳이 나올 필요가 없었다는 독자들의 평이 많다. * 수련이 영산군에게 양위하고 출궁할 때 백성들이 몰려와 환영하는 장면도 납득할 수 없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수련은 백성들을 위해 뭔가를 하기는커녕 윤임을 폐위시키면서 그를 따르는 신하들에게는 따로 벌을 내리거나 재산을 몰수했다는 언급조차 나오지 않았다. 백성들을 착취하고 핍박했던 그들이 지금은 권력을 잃었을지 몰라도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줄을 타서 권력을 얻은 후에 같은 짓을 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왜 없겠는가. * 4. '''[[설정오류]]''' 1부에서 제안대군부인이 유나에게 자신의 형제자매에 대해 월산대군에게 시집간 첫째 언니, 윤여필에게 시집간 둘째 언니, 그리고 밑으로 [[박원종|아우]]가 하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정작 박원종은 제안대군부인의 오라버니로 등장한다. * 5. '''[[영 좋지 않은]] 결말''' 수련이 자신의 힘으로 얻은 해피 엔딩이 아니라 논란이 되고 있다. 보통 주인공들은 온갖 역경을 겪은 끝에 해피 엔딩을 맞이하면 독자들이 환호하는데, 수련은 자기 힘으로 이뤄낸 것은 하나도 없이 옥의 힘으로 도망쳤다가 평행세계에 와서 홍연과 행복하게 사는 결말에 많은 독자들이 비판을 가한다. 아무리 장르가 다르고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썼다지만 수련 이상으로 고생을 한바가지로 하고, 여러 불리한 조건과 시련을 모조리 이겨낸 주인공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와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킹스메이커]]와 비교당하며 까이는 신세.[* 수련은 전생 때는 물론 대한민국으로 도망쳐서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굴곡없는 삶을 살다가 공주로써의 기억 없이 조선에 와서는 몇 달 정도 고생 좀 했지만,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이유나로써의 인격과 기억은 깡그리 잊어버리고 조선시대 순종적인 여성이 되어 공주로 잘 대접받으며 살기만 한다. 여왕으로 즉위한 이후에도 홍연과 강제로 헤어지고, 신하들에게 휘둘리는 것만 빼면 물질적으로는 아주 풍족하게 잘 살았다. 그에 반해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의 주연은 자신이 빙의한 백하가 폐후 소생의 딸인데다, 황실에서는 황후와 그녀 소생의 황족들에게 구박당하고 아버지는 이를 방관한다. 그러나 본인의 성격대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주변인들과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스스로 직접 나서서 해결하며, 자신의 무지함이 유영을 죽게 만들었음을 받아들이고, 이런 상황이 더 나오지 않게 나라를 바꾸고자 황제가 되기로 결심하여, 동료들과 함께 시련에 시련을 거듭한 끝에 마침내 황제가 된다.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의 에스텔은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데다 기사가 된 후에도 이용당하고 기만당한 끝에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해 죽은 뒤, 루시펠라의 몸에서 깨어난 후에도 모두를 지키고 자신으로서 살고자 제드에게 미움받을 걸 각오하면서까지 노력한 끝에, 시련을 이겨내고 칼리드와 시토라 기사단과의 인연도 확실히 매듭지음으로써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킹스메이커]]의 볼프강은 황궁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굉장히 험난한 인생(어머니와 단 둘이 평화롭게 살다가 황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후, 길거리 부랑아들의 대장으로 살면서 죽지 않을 선에서 굶는 날이 태반이었다.)을 살아왔으며,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고 황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혁에게 케이프를 벗겨줄 테니 황제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여 죽어라 [[제왕학]]을 배우며 민심을 사로잡고, 이복동생 단델리온의 죽음을 겪으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기까지 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쿠데타]]를 일으켜 황제로 즉위하면서 수혁과의 약속도 지켰다. 황제로 즉위한 후에도 폐황제로 인해 엉망이 된 나라를 재정비하느라 바쁘고, 수혁과의 갈등도 현재진행형이지만, 확고한 목표인 이상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분류:웹소설/목록]][[분류:2017년 소설]][[분류:사극 로맨스 소설]][[분류:한국 대체역사소설]][[분류:네이버 웹소설/연재 작품]][[분류:조선/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