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그리스도교련맹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북한]]의 [[개신교]] [[단체]]로, 북한 유일의 공인 개신교 [[단체]]이다.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은 교파를 어디까지나 교파라고 분류할 만한 가치가 없는 게 [[조선로동당]] 산하 [[통일전선부]]에서 관리하는[* 천도교, 불교, 정교회, 천주교 같은 다른 종교단체도 마찬가지.] 대외에 보여주기식 [[어용]]단체일 뿐 진정한 신도나 교회 조직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속 신도들의 신앙심에 대한 논쟁은 있어도,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나 [[봉수교회]]등이 어용단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북한 전체 개신교 신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개신교]] 단체임을 표방한다. 그러나 북한의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의 친척이며 김일성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이었던 [[강량욱]] 목사를 비롯하여 한국전쟁 전부터 개신교 신자로 있던 조그련의 고참 간부 다수가 장로교 출신이라 장로교 직제와 비슷하다. 약칭은 '''조그련'''이며 현(現)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강명철 목사, 서기장은 오경우 목사이다. 강명철 목사는 김일성의 어머니 [[강반석]]의 숙부 [[강량욱]] 목사 손자이자 [[강영섭]] 목사 아들이며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신학원에서 수학했다. 기본적으로는 가짜 신도들의 모임이다.[* 그러나, 일부 신자에 대해서는 반론도 있다. 아래의 '실상' 부분 참조.] 지하교회 신도들도 보호하지 못하는 조선그리스도교 연맹이 그럼에도 존재하는 이유는 1989년 제 13회 세계청년축전을 앞두고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음을 대외로 표방해야 했고, 현재에는 대북제재로 서방세계 지원이 전면 차단된 마당에 식량 지원 등을 목적으로 종교단체나 국제 NGO의 소통창구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산하의 목사들은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종교학과 교수들로 유물론에 기반한 무신론자인 조선로동당원들이고, 신도들은 대부분 통일전선부 간부들의 아내들이라고 한다.[* 다른 종교협회도 마찬가지이다. 2014년 UN 인권이사회 보고서에도 선택된 소수 특권 집단만이 종교 교육의 기회를 받는다고 조사했다. 대략 20~25명의 종교학과 졸업생들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천도교 등으로 배치된다. [[주성하]] 기자에 따르면 1989년 13회 세계 청년 학생축전 북한에 종교 교육 자체가 끊긴지 오래라, 교회나 교리에 대한 지식은 김일성대 력사학부 교수들 정도만 빼면 아예 '그리스도교'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북한에선 노동당 간부들인 가장의 사업에 가족들이 동원됨이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