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대학교 (문단 편집) == 기타 == * 총장이 막장이다 보니 학생들의 투쟁의식은 하늘을 찔렀으며, 특히나 1980년대 민주화시위 열기가 일던 때에 '녹두대'로 대표되는 조선대 사수대(시위대가 아니다, 사수대다!)의 전투력은 현재까지도 회자될 정도이다. 어느 정도냐면 녹두대가 서울로 원정 시위를 오면 그날은 서울 전의경들 제삿날이라고들 했으며, 녹두대를 막을 수 있었던 이들은 오직 광주 전의경들 뿐이었다. 아직도 '조선대학교=데모'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이 꽤 있다. 현재 '녹두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위나 운동엔 관심이 없고 일부 학생들만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는 중.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당시 학원민주화나 민주화시위를 했던 사람들이 모인 조선대민주동우회가 학교 규정에 의거하여 정당하게 학교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운동권이 힘을 모아서 학교를 정상 궤도로 돌려놨고, 현재까지 제도적으로 학교 운영에 개입하는 유일한 학교다. 민주동우회는 학원 민주화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구 이사진 퇴임이나 민주적 절차를 어긴 부분에 대해서만 개입하는 것으로 밝히고는 있으나, 대학 이사진의 잡음이나 학교 운영의 난맥상이 워낙 길어지다 보니 민주동우회도 최근에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 민립대학으로 시작해서인지, 몇몇 부분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대학[[생활협동조합]]이 처음 설립되었으며(1990년 11월 22일), [[사립대학]] 중 개방[[이사(직위)|이사]]제를 가장 먼저 실시한 대학이기도 하다. * 교명 때문에 타 지역에서는 '배를 만든다'는 뜻의 '조선(造船)'대학교로 아는 경우도 있으며(학과 중에 선박해양공학과가 있긴 하다), 조선대 내에서 이런 말 하면 뒤끝이 영 좋지 않다. 하지 말자. * 한때 [[페이스북]]에서 오류를 일으켜서 한국어 표기가 같은 일본 조총련계 [[조선대학교(일본)|조선대학교]], 그리고 일본 조선대학교와 영문 표기가 같은 [[고려대학교]]의 정보가 뒤섞여 한 페이지에서 소개하기도 했었다. 아마 인터넷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듯. 지금은 정정된 듯하다. * B 이상의 학점을 다소 후하게 주는 경향은 있지만(그래도 광주전남권에서는 가장 비율이 낮다.) A학점 이상 받기가 상당히 어렵다. 실제로 A학점을 가장 짜게 주는 짠돌이 대학으로 꼽혔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3/31/2011033100982.html|링크]] 하지만 2015년 2학기 부로 B+이상 받은 과목은 재수강이 불가능하며 재수강시에는 받을 수 있는 최고학점이 A0로 제한된다. [[정보대학|IT대학]]과 공과대학 의 경우 + 학점을 주지 않는 (A+ , B+ 없이 오직 A , B , C 형태로만 준다) 교수들이 존재하니 후배들은 사전에 미리 알아두고 수강 신청하는 게 좋다. * 언론에서 등록금 순위를 매길때는 항상 의대, 치대, 예체능까지 합산해서 발표하기 때문에 전체 통계로는 매년 광주/전남권 등록금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지역 언론에서 등록금 관련 기사가 뜨면 ''''등록금, 조선대가 가장 비싸다''''식으로 제목이 뜨게 되고, 덕분에 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비싼 사립대' 정도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의대, 치대, 예체능을 제외한 조선대의 등록금은 비싼 편이 아니고 오히려 다른 지방의 사립대와 별 차이가 없는 편에 속한다. 문과가 295만~345만, 공대가 400이 넘지 않는다. 하지만 2012년 기준으로 지방의 모든 대학교들이 부실대학을 피하기 위해 등록금을 5%p 이하로 인하한 반면 조선대는 등록금을 2.1% 가량만 인하해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에는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신입생은 등록금을 약간 올리려고 했다가 이내 동결했다. *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 동아오츠카의 밀크티 음료인 [[데자와]]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광주권에선 데자와를 구경하기 매우 힘드나, 여기선 자판기에서 흔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덕분에 데자와 매니아도 많이 생성된다. 조대 이외의 장소를 찾자면 2008년 겨울 기준으로 전남대 언어교육원 본관의 1층 구석 자판기에서도 볼 수 있었다. 괜히 매니악한 음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2015년 1학기 현재 중앙도서관 매점 구석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격은 600원(충공깽..). 등록금을 매점의 저물가를 통해 환원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저렴하다. 참고로 비타민워터가 상시 1,000원에 유지되고 핫바/어묵류의 가격 또한 편의점의 절반수준인지라 점심을 매점에서 때우고 열람실로 돌아가는 학우들 또한 많은 편. 11시 반~1시 반 사이의 중도매점은 거의 만석이다. * 2008년부터 언수외 모두 4등급 이내라는 전제 하에 언수외 중 상위 2과목의 합이 5등급이면 재학기간 내내 반장, 4등급이면 재학기간 내내 전장, 3등급이면 재학기간 내내 전장 + 어학연수, 학습비지원 등등을 지원하는 CU리더라는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절정이었던 2010학년도에는 대략 300명 가량이 이 장학금을 받고 들어왔지만 재정이 딸렸는지 2011년도부터 간호학과와 기초의과학부의 성적 커트라인을 상승시키고 전남대에서 비슷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면서 수혜자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후 학생부나 수능이 수석일 경우 장학금을 주는 제도를 추가로 만들었다. * 국내 대학중에서는 [[베트남]]과의 교류의 물꼬를 튼 선구자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세운 세종학당은 외국에서의 한국어보급에 가장 성공적인 예로 꼽혀 2010년 KBS 한글의 날 특집 방송에 소개 되었을 정도이고, 2011년에는 베트남의 장관급 인사가 조선대를 방문해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대학교는 조선대' 라는 [[립서비스]]를 시전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립서비스'니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하지만 한 나라의 장관급 인사가 일정을 쪼개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방문 할 정도면 일정 정도의 인지도는 된다는 의미는 될 것 같다.] 조선대와 긴밀히 교류중인 호치민사회과학대학교에서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신설하고 베트남 몇몇 고교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채택하게 하는 성과를 내었다. [* 2021년 기준으로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빠져나가는 OEM공장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이는 학교 홍보 등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또한 [[러시아]]와 [[중국]]의 대학과도 세종학당 설립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외국에서의 한국어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잎새주 부라더]]의 CF의 일부분을 여기서 찍었다. [[https://youtu.be/sTMsxamlxPQ|광고 보기]] * 2015년 기준 [[http://khei-khei.tistory.com/1650|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이 25.2%로 많이 낮다.(전국 평균 56.9%) * [[광주방송|KBC]] 뉴스에 조선대는 적자가 심각하다면서 5년 안에 폐교될지도 모른다고 보도되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누적적자가 500억 가까이 쌓여있고 조선대 관계자가 직접 자신들은 재단법인에서 적립금 빼서 간신히 버티고 있고 5년 정도나 버틸 거 같다고 언급하였다. [[http://www.ikbc.co.kr/jw_2ds/index.html?code=main_news_02&mode=list&type=&page=&keyfield=&key=&menu_id=56:65:73&orderby=&desc=&t_name=&t_uid=&f_date=&f_start=&f_end=&f_auth=&f_filed=&f_key=&f_url=&tab=&uid=313473&mode=view|#]](현재 이 보도는 KBC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다) 조선대는 이 보도에 크게 반발하였고 결국 KBC에게 법적 대응을 하기로 했다.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081|관련 기사1]] [[http://www.gjdream.com/v2/news/view.html?news_type=202&uid=485508|관련 기사2]] [[http://www.simin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133|관련 기사3]] * 전국에 개설된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중에서 군기가 센 편으로 알려졌다.[* 서울에는 [[고려대학교]], 부산에는 [[동아대학교]], 대구/경북에는 [[영남대학교]], 인천에는 [[인하대학교]]가 군기가 센 편이라는 설이 있다.] * [[윈드브레이커(웹툰)|윈드브레이커]] 3부 125화에 경기 코스 출발점으로 등장했다. * 2022년 조선대 무용과 서영, 임지형 교수 사건이 논란이 됐다. 서영 교수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했으며, 임지형 교수는 교수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시간강사에게 현금 3억원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 당시 탑재된 4개의 소형위성중 하나를 제작한 사실이 잠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다른 3개는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라는 저명한 곳에서 만들어졌지만, 조선대는 나머지 3에 비하면 인지도 차가 어마어마하므로, 잠깐 "저기는 무슨 대학인데 저 명단에 이름을 올렸냐"하고 화제가 되었다. * 조선대 캠퍼스 규모가 매우 커 학과 건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동구청(광주)|광주 동구청]]의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산업 창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주요 도로망에 [[https://blog.naver.com/chosununi/222827751784|도로명이 부여됐다.]] 이에 따라 '필문대로 309'로 일원화됐던 조선대학교의 각 건물에 도로명주소가 붙게 됐으며, 상술할 본관 건물주소 역시 '조선대길 146'으로 조정됐다. * 2022년, [[과학고]], [[서울대]]를 나와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한 40대 남성이 돌연 [[수능]]을 치러 삼수 끝에 조선대 [[의대]]에 진학하여 22학번이 된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전문직으로 오래 일할 방법을 찾다가 내린 결정이라고.[[https://www.news1.kr/articles/?4865508|관련 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FUPeACoC224|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