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시간강사 비관 자살 사건 ==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0527_0005298884|자세한 내용이 적힌 기사글]] 조선대 시간강사였던 서모씨가 시간강사의 현실과 대학의 비리구조를 고발하는 유서를 쓰고 자살한 사건이다. 서모씨는 조선대에서 교양영어 과목을 담당하고 주당 10시간을 강의, 시급 32,000원 가량을 받았으며[* 당시 시간강사의 평균 시급은 35,000원 가량이었고, 가장 많은 곳은 70,000원, 가장 적은 곳은 20,000원을 주었다. 시간강사의 문제는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인셈이었다.], 조xx 교수는 서모씨가 쓴 논문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내는 만행을 저질렸다고 한다.[* 조xx 교수의 경우 10년도 2학기부터 강의가 사라졌다. 강도까지는 모르겠으나 처벌이 있었던 모양이다. 2011년에 정년퇴직했다.] 그는 교수 채용대가로 전남의 모 사립대학에서 6천만, 경기도의 모 사립대학에서 1억원의 돈을 요구받았고 결국 현실을 비관해서 현실과 비리를 폭로하는 유서를 쓰고 자살했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 조선대와 뇌물을 요구했다던 두 학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의 주장을 대충 요약 해 보자면 6,000만원을 요구한 전남의 모 대학은 서 교수의 전공과정이 개설 되어있지도 않았고, 조선대는 약 5년 전부터 서 교수의 전공과정에서 교수를 채용하지 않았으며, 1억원을 요구한 경기도의 모 사립대학 역시 외국인만 모집하여 채용 비리는 있을 수 없다고 한 것. 또한 논문 관련한 논란 역시 경찰이 서 교수의 컴퓨터와 메일자료를 분석 해 본 결과, 논문 대필이 아닌 '공동논문'으로 결론내렸다. 지도교수가 논문의 주제나 방향을 결정하면 서 교수가 직접 작성한 형태로 작성되었고, 이게 '''일반적인 논문 작성 관행이라는 것이었다.''' 다만 가뜩이나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진 [[경찰]]의 조사이기도 하고, 서 교수의 유언장에 적힌 내용을 단순한 [[징징]]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인지라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였다. 어찌되었든 이 사건을 통해 시간강사의 처우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결국 33년만에 시간강사제도 폐지 및 단계적 시급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투명성기구는 서 교수님에게 2010년 투명사회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조선대 강사들의 처우도 크게 개선되어 약 4년만에 시급이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다만 이 사건 이후 성적 미입력 파업이 정례화되어, 1년에 한 학기 정도는 염통이 쫄깃해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